아니도가 실제 연주하는 것은 처음 보네요. 과연 범상찮은 연주이군요. 악기는 예상과는 조금 달리 파워있는 것을 쓰는군요. 플레타로 보이는데. 잘 봤습니다.

할머니 연주자는 첨봅니다. 게다가 저렇게 잘치는~

루이사 아니도는 유년시절 부터 두각을 나타낸 아르헨티나의 여류기타리스트로

타레가 악파의 계승자입니다.
타레기의 제자인 도밍고 프라트(스페인 출신으로 아르헨티나로 이민)의 직계제자로
타레가 주법과 음악적 이해를 계승한 기타리스트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타레가의 직계제자라니
직접 연주를 보고싶네요....

마리아 루이사 아니도의 알함브라 끝내줍니다. 프레스토 박자에서
거의 라르고로 늘어졌다가 음색의 변화를 무쌍하게 주는 여유로움

이다 프레스티와 함께 여성 기타리스트의 쌍벽으로 보고 싶습니다.
요새 신출귀몰하는 테크니션에게는 2% 부족한 그 무엇인가가 고전의
대가들에게는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