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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09.05.17 11:40

밤 과 꿈(슈베르트)2

(*.93.100.214) 조회 수 12264 댓글 4

역시 노래버젼으로 테너와 쏘프라노의 차이를 비교해볼수 있습니다.
약간 다른 오리지널 반주형태

노래 쏘프라노 엘리자벹 파르셀스
기타 펠릭스 유스텐
Comment '4'
  • 섬소년 2009.05.17 12:07 (*.253.195.40)
    앞 부분은 완전히 새로 편곡한 것 같군요, 뒤는 오히려 피아노 반주의 맛을 잘 살려서
    원문 시의 분위기와 한층 가까운 곡이로군요. 저에게는 소프라노의 피치보다는 테너의
    묵직한 리트가 더 와 닿습니다. 이 반주로 테너의 목소리라면 금상첨화가 될 것 같아요.

    슈베르트는 참 묘한 매력이 있어요. 크게 보면 독일적이지만 비엔나 악풍의 달콤 씁쓸한
    뭐라고 콕 집을 수 없는 피로감과 욕망 사이에서 줄타기하는 때로는 슈트라우스의 쾌활함도
    깃든, 그래서 독일 음악과는 색다른 세계인 것 같아요....
  • 조국건 2009.05.17 12:34 (*.93.100.214)
    사실 슈베르트의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 한마디.......
    로시니풍의 오페라 아리아가 유럽을 강타하면서 생긴
    모든 작곡가들이 이들의 멜로디를 자신의 곡에 끌어들였지요.
    줄리아니,카룰리.........
    슈베르트도 오페라에 관심이 있어 로쟈문테라는 음악극의 서곡(사망으로 더이상 쓰지 못하였음)
    정도가 알려져 있지만
    사실 쌀리에르 (모짜르트보다 더유명한 영화에는 악역으로 등장)의 문하에 들어가
    이태리 오페라 작곡수업을 약 6-7년 받았다 합니다.
    슈베르트를 인간적으로 보면
    비약인지 몰라도 한국의 마**교수가 생각납니다.
    현실과 이상의 괴리에서 고민하던
    150 센치 조금 넘는 아담한키...
    팽팽도는 둥근태 안경....
    내성적인 성격으로 심장이 두근반 세근반 ....여자에게는 말도 못 거는 소심한 남자....
    가진것은 알 두쪽.....
    하지만 그의 순수한 예술정신은 영원하게 아직도 살아있지 않습니까?


  • 고정석 2009.05.17 16:29 (*.41.125.32)
    피아노 반주와 똑 같이 기타로 반주로 편곡한 버전이군요.
    작년에 소프라노와 실제 이 버전으로 연주해보니 피아노 반주에 비해 효과적이지 못했습니다.
    소프라노 가수도 기타 2중주 버전으로 편곡한 반주가 더 좋다고 하더군요.
    실제 연주때는 피아노 반주 전주 부분을 더하여 기타 2중주 버전 짬뽕으로 다시 편곡하여 연주했습니다.
  • 최동수 2009.05.17 18:10 (*.237.118.155)
    슈베르트 뿐아니라 로시니도 기타를 잘쳤다는...
    로시니가 작곡한 기타곡도 있다고 들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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