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하고 손톱 다듬으면서 음...하며 듣다가 화면을 봤는데 헉~표정이 넘 리얼해요...무섭기까지~^^;;
전 이렇게까지 연주하지 못하고 바하적인 것도 잘 모르지만 좀 어색한 것 같습니다.

정확히는 이태리 여성입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이태리 본토 출신이 아니라 그 옆 섬 출신이예요.
그래서 그런지 처음엔 머리는 산발에 무슨 집시여인 같고 엄청 촌스럽더니
지금은 엄청 예뻐졌습니다. 이태리 여자라 그런지 본 바탕이 예쁘다보니.

얼굴 근육의 표현력에 있어서는 세계 최고라는 생각이 듭니다 ^________________^

여성 연주자 특유의 땡땡이 소리.. 저렇게 가는 손가락에 직각으로 세워 거의 알 아이레로 탄현하는 여성 기타리스트들은 저런 음색이 많더군요.

요즘 제가 치고있는 곡인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곡 레슨 받을때 "바하를 로맨틱 하게 연주 해보라"고 하신 선생님 말씀이 열배로 공감가는 연주네요.

두번째 동영상의 6분쯤에 나오는 길거리의 종소리가 더욱 자연스럽고 스페인을 연상시키는 것 같습니다.가보진않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