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 ㅋㅋ 영하 273도. 그런데 사라반드는, Boure는 무신 뜻인가요?>.<

고정석님.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햐..음빛깔이 너무 달콤하네요..좁은 고시원에서 공부하다 지칠무렵 가끔 여기와서 음악을 듣고가곤하는데 오늘은 너무 자주접속하게되네요..ㅠㅠ 쓸쓸한 감정에 빠진날엔 바흐곡을 이렇게 찾게되고 바하곡이 또 이렇게 와닿는군요..ㅎㅎ

듣다보니 제가 악보볼때랑 다른것이 조가 다르다는 것 인데...위의 류트 연주와 같은 조로 연주하시는군요.
원곡은 다단조라 하던데....기타에서 다단조 운지가 뭐 가능은 하겠지만 이런 난곡을 연주하기에는 무리라는 생각이...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안나오네요. 또 음을 쳐보면 장대건님과 위의 류트역시 다단조가 아니고 나단조인것 같은데 뭐가 뭔지 모르겠네요. 비밀스러운게? 궁금한게 많지만 장대건님의 이 연주가 너무너무 좋아서 매일 이 바하를 듣는 재미에 하루가 즐겁습니다. 모든 음들이 다 쉽게 들리는것이 어려운 바하에서 즐거운 바하로 전향되는 계기가 된것 같아요.
음악 올려주신 고정석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