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75.208.194) 조회 수 14211 댓글 10
1악장






2악장







..  
Comment '10'
  • 견이 2008.12.01 11:33 (*.51.26.195)
    Roman Viazovskiy...
    와 이사람도 엄청나네요. 한번 국내 초청했음 좋겠어요
  • 샤콘느1004 2008.12.01 12:07 (*.75.208.194)
    전에 올라온 영상인데 찾을수가없어서 다시올립니다.
  • 금모래 2008.12.01 15:23 (*.152.69.17)
    사형수의 입장에서 본 게 아니라 집행관이나 관찰자 입장에서 본 사형수의 최후인가 보네요.
    아니면 아직도 마음의 정리를 못한 사형수거나.
    개인적으로 마지막에 잔잔하게 흐르는 서정적인 멜로디가 몇 소절 있겠지 했는데 줄 끊어지는 소리로
    마무리되었네요.

    모든 것을 버린 자는 그렇게 복잡하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

    눈을 지긋이 뜨고 마지막으로 자신의 동공에 들어오는 빛의 영상을 봅니다.
    그리고 눈을 감습니다.
    빛도 어둠도 바람도 자신에게 기쁨과 슬픔을 줬던 그 모든 것도 이제는 안녕입니다.
    거기에 뭐 그리 복잡한 심경이 있겠습니까.

    개인적으로 별로 사형수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 샤콘느1004 2008.12.01 16:24 (*.75.208.194)
    중간에 서정적인 멜로디가 나오는데 못들으셧나보네요
    사형수가 다 똑같은 성격은 아니겠지요..똑같은 죄도 아닐것이고
    굳이 폄하하시는 이유는 무엇이신지 그냥 궁금하네요^^
  • 금모래 2008.12.01 16:50 (*.152.69.17)
    그냥 그렇게 느껴지네요.

    먼저, 표현하고자 하는 대상과 상징인 음의 전개가 너무 직접적이라는 것,
    둘째, 긴장과 긴장을 고조시킬 뿐 그것을 해소하지 못했다는 점,
    셋째, 사형수의 최후든, 자연사하는 자의 최후든 결국 무로 가며, 대부분의 인간이
    그것을 아는데 그 고요와 평온은 전혀 반영하지 못했다는 점,
    넷째, 제목이 하나의 극과 같은 성격을 가진 듯한데 문열고 나와서 형장에 가서 목 매는
    직접적인 과정은 느껴지나 그 사람이 가진 삶의 끝에서 가질 모든 것에 대한 버림, 회한 등의
    내면 세계를 나타내기는 부족해 보인다는 점 등입니다.

    제가 아는 바는 사형수의 심경이 이렇게 복잡하지는 않다는 겁니다. 누명을 쓴 경우가 아니라면 그들은 이미 죽음을 준비합니다. 아주 평온하죠, 복잡한 것은 살아있는 자들의 마음이지 그 끝에 선 사람은 아닐 거라는 점에서 흔들리는 부분이 너무 장광하게 표현되었으나 이런 섬세한 부분에 대한 표현은 아주 부족했다고 보는 것입니다.

    이것은 순전히 제 개인적인 소견이니까 너무 자극받지는 말아주세요.
  • 샤콘느1004 2008.12.01 17:42 (*.75.208.194)
    영화 데드맨 워킹.... 사형장으로 끌려갈때 주인공의 표정 혹시 보셨는지요
    이름이 생각이 잘 안나는데
    어쨓든 금모래님말씀도 충분히 일리가있네요
    사후세계를 경험한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수없으니 죽기직전의 심정을 어찌알겠습니까마는
  • 샤콘느1004 2008.12.01 17:45 (*.75.208.194)
    아무래도 감상에 방해가되는듯하여 곡에대한 설명은 삭제했습니다. 뭐 정확한거 같지않고
    개인적인 느낌이라
  • 2008.12.02 02:49 (*.107.223.82)
    나 떨고있니?
  • 밀롱가 2009.01.14 00:53 (*.248.84.24)
    음악보다 표정이 더 죽이는데요...
  • 똘똘똘 2009.01.16 10:45 (*.130.98.107)
    우행시가 아닌 우리들의 안 행복한 시간이네요
?

Board Pagination ‹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 93 Next ›
/ 9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