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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94.202.88) 조회 수 10707 댓글 12
J.S.Bach

Sonatas and Partitas for Solo Violin No.2(BWV 1004)

Chaconne

Goran Sollscher - Guitar


  
Comment '12'
  • 조로아스터 2008.11.29 12:49 (*.80.118.237)
    세고비아편곡보다
    더 간결하게 편곡하여 연주하는군요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간결성있고 깔끔한 느낌은 있는 데
    화성의 손실로 인한 곡의 장엄함이 덜하다는 느낌입니다(죄송)
  • V.A 2008.11.29 13:34 (*.165.34.125)
    중뷁
  • 최창호 2008.11.29 20:16 (*.136.47.28)
    늘 봐도 소리가 뭔가 비어 있습니다. 악기 특성이 기본적으로 좀 그렇긴 하지만. 터치도 그리 섬세하지 않고.. 이제 나이든 모습이 보이는군요.
    조금은 안타깝습니다. 기본적으로 기민함이 떨어진 데다 연습을 덜한 느낌입니다.
  • 이면수 2009.01.01 16:00 (*.109.90.14)
    솔직히 넘 하네요 바하의 대곡를을암보도 않은채 ..... 악보 보고 연주하는
    무성의한 연주자는 첨 봅니다.....!!
    실망 그 자체.... - _ - !!!!
    마치!!! 제대로 익지도 않은 음식을 먹으라고 내놓은 요리사같군요...!!
    그러니 기량이 떨어질 수밖에 없내요.. 뭐가 그리 성급했던지...!!
  • 어.... 2009.01.11 15:18 (*.149.173.16)
    깔끔하게 잘치는데..........
    야마시타처럼 땅땅땅 치는것보다
    이렇게 이쁘고 아름답게 치는게 더 좋은 음악아닐까요?
  • 아마도 2009.01.11 16:51 (*.49.0.227)
    오래 전이지만 쇨셔는 샤콘느의 녹음 만큼은 6현으로, 세고비아의 편곡을 이용하여 취입을 했습니다.
    상당히 명쾌한 연주였습니다.
    바흐의 스페셜리스트로 불리우는 쇨셔이지만 샤콘느의 실연은 드물었는데 그의 명성에 비해 상당히 미흡한 이 연주는 아마도 11현으로 편곡한지 얼마되지 않은 아직 무르익지 않은 상태의 연주인 것 같습니다.
    연주의 부실함은 분명히 보이지만 이전에 녹음한 내용에 비해 11현의 장점을 살리려는 시도가 곳곳에 보입니다. 좀 더 숙성한다면 필시 그의 명성에 걸맞는 좋은 연주가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무대에서 가장 강력한 실연을 보여주기로 정평이 나있는 윌리암스나 바루에코의 최전성기 시절에도 가끔 고개를 갸웃거리게 하는 연주가 있었다고 합니다. 쇨셔는 초절기교나 테크닉으로 승부하는 연주자가 아닌만큼 이러한 연주 하나만으로 그의 역량을 평가하기는 좀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실제 유튜브에 올라온 그의 실연 중 참으로 멋진 연주라는 생각이 드는 바흐의 연주가 훨씬 많습니다.
  • BACH2138 2009.01.11 17:43 (*.201.41.64)
    쇨셔에 대해 지나치게 박하게 평가하시는 느낌이 드는군요. 쇨셔의 기타는 다현기타로는 6현기타에
    가까운 섬세한 음향을 들려주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그의 바흐는 그렇게 음악을 근엄하게 접근하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 연주의 기술적인 문제는 실황연주란 측면에서 이쁘게 봐 줄수 있다고 봅니다. 실황에서도 이 어려운 대곡을 잘 연주할 수 있는 대가가 있겠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악보펼치는 문제를 가지고 바흐를 무성의하게 접근한다고 단정는 것은 약간 이해가 안되는군요. 오히려 암보를 하면서도 악보 펼쳐놓고 연주하는 걸 연주자의 제대로 된 태도라고 여기는 연주자도 있거든요. 저 개인적으로도 그런 연주 태도가 더 겸손해 보이더군요.....
  • 조국건 2009.01.11 23:36 (*.140.74.224)
    괴란 쇨쳐가 연주하는 11현 알토 기타아에 관해 오해 하시는 분둘울 위하여

    튜닝은 우리가 치는 6현기타와는 다른

    G튜닝 (비엘튜닝,르네상스 튜닝)으로 일반 르네상스류트(아치류트)와 같은 튜닝으로

    1번선이 g부터 시작하고 전체적으로 3도 높게 시작합니다.그리고 3번선은 6현기타아와 다른 음간격으로
    반음이 낮게 조율됩니다.

    이곡을 본래조인 D마이너로 시작하려면

    B 마이너로 곡을 시작해야 조성이 같아집니다.

    우리가 아는 편곡의 악보가 아니라(세고비아편곡...)

    즉 다른 종류의 악보를 보고 연주하고 있읍니다.

    영상의 기타아 코드를 잘 보시면 ..........

    주로 2프ㄹㅔㅌ을 중심으로 하는 연주를 볼수 있습니다.(D메이저 B마이너스케일과 운지)
  • 신정하 2009.01.12 00:11 (*.49.0.227)
    당연한 말씀입니다...
    같은 바흐의 작품이라도 조성을 같이 하여 연주한다는 전제하에 6현 으로 연주하는 것과 11현으로 연주하는 것은 전혀 다른 운지가 나오게 됩니다.
    재미있는 것은 쇨셔의 경우 대다수의 르네상스 작품과 바이스, 바흐 등 바로크 작품을 연주할 때 11현을 사용하여 취입하였지만, 그의 도이치 그라모폰 음반 중 "Greensleeves" 음반에 수록된 바흐의 샤콘느는 6현으로 연주를 하였습니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샤콘느 만큼은 세고비아가 의도한 것을 표현하려 하였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제 쇨셔는 샤콘느를 그의 특기인 11현으로 표현하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쇨셔가 음반으로 샤콘느를 녹음할 시기 쯤에 완성도가 있는 연주로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마 이 연주는 2008년 초의 일본공연으로 추정되는데, 일본에는 쇨셔가 특히 야마시타 이듬해의 파리콩쿨 우승자라는 측면도 있고, 또 두 연주자가 너무나 상이한 스타일이라는 점 등에서인지 상당히 인기가 있습니다.
    올 바흐 프로그램으로 기타 독주회를 해서 흥행을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연주자인데, 6회 이상의 일본공연을 올 바흐 프로그램 포함으로 연주한 쇨셔도 아마 11현 샤콘느 연주는 작년이 처음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으며 쇨셔가 바흐를 악보를 보면서 연주하는 일도 흔한 일이 아닙니다.

    여담입니다만 외란 쇨셔는 이름이 G로 시작되어 괴란 죌셔라는 독일식 발음으로 호명하는 분들이 많습니다만 스웨덴식 발음으로 두음 묵음인 외란 쇨셔가 맞답니다(내한공연시 본인에게 직접 확인함).
    예테보리라는 도시 이름을 예로 들더군요...
  • 조국건 2009.01.12 00:41 (*.140.74.224)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제가 스칸디나비어어에 관한 이해가 부족하여 g발음이 묵음이군요.

    더우기 고유명사의 경우는 주로 대책이 마련되지 않네요.

    일전에 누구의 부탁으로 쪼쪼바라는 이상한 이름의 제품을 사러 나갔는데 상점에서(생각에zozova)

    전혀 못 알아 듯는겁니다.

    한참만에 이름이 호호바(jojoba)라는 스페인어 이름을 가진 식뭉의 씨로 만든 오일,심푸제품임을 알고 박장대소ㅎㅎ


  • 신정하 2009.01.12 00:51 (*.49.0.227)
    조국건 선생님 다음 귀국하시면 꼭 찾아뵙고 인사 드리겠습니다.

    기타 연주자 및 작곡가 등의 우리식 발음이 사속칭 매니아라는 저도 정확히 말하기 어려운 경우가 사실 참 많습니다.
    쇨셔 이야기가 나와서 일례를 들자면 쇨셔의 음반을 통해 널리 알려진 스웨덴 작곡가 노이만의 사랑의 왈츠의 원제가 "karleksvals"인데 발음이 대략 "샤렉스발스"랍니다...;;;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연주가나 작곡가도 애매한 발음으로 혼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Roland Dyens의 경우 롤랑 디엔즈/롤랑 디앙/롤랑 디용/롤랑 디앙즈...ㅠㅠ
    Fransis Kleynjans의 경우 프랑시스 클레이냥/프란시스 끌레이냥/프란시스 크렌쟌스/프랑시스 클랜쟝/프란시스 끌렌쟝...ㅠㅠ

    결국 우리나라 발음으로 100% 표기하기는 어렵겠지만 가장 근사치로 비슷하게나마 통일은 할 필요는 있을 것 같아요...
  • 조국건 2009.01.12 01:29 (*.140.74.224)
    표준 기타아 용어및 사전 하나 만들면 좋겠습니다.

    도밍고 프라트의 기타아 사전 같은

    시간,돈,정력들여서......누가 돈 안되는 이런 책을 출판해 줄지?

    이담에 은퇴한뒤에나 할수 있을까요.

    그리고 추후에 한번 뵙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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