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 곡 신나고 참 좋네요!!!

저런 모양의 사운드 홀은 음향에 어떤 효과를 기대할 수 있나요? 단순히 디자인만 다른건가요?

마침 저도 견이님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거든요??

이건 제 사견인데요... 핑거보드가 몸판에 붙어있는 부분이 작기 때문에 소리통을 울릴 때 방해를 덜 받을 것 같습니다... 마치 지나번 정면님이 핑거보드를 몸통에서 분리시키셨는데 (바이얼린이나 첼로처럼) ㅡ그걸 뭐라고 부르더라?? ㅡ 여러가지로 장점이 있는 것 같드라구요... 그래서... 다음에 기타를 만들 기회가 생기면... 저도 그렇게 한번 만들어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몸통을 중심으로 약간 브릿지쪽으로 탄현하는 게 음색을 다양하게 낼 수 있다잖아요?? 그런 면에서 이렇게 홀이 브릿지에서 멀어졌기 때문에 좀 더 다양한 소리를 낼 수 있지 않을까 상상해봅니다... (그저 상상일 뿐입니다만...^^) 그리고... 가만 보니... 라이징보드이기도 하네요?

일단 모양이 눈에 익지는 않지만... 참고할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 그리고... 이거 소이찌무라지가 연주한 편곡 악보 구할 수 있을까요?? 편곡이 환상적인 것 같아요... 와~~아 이건 편곡이 완전히 예술입니다!! 편곡이 얼마나 중요한지 말해주는 것 같아요~~~^^

아마도 롤랑디옹 편곡인가보군요... 띠보꼬방이 연주했었던 것 같드라구요...
롤랑디옹 참 대단해요~~ 다음에 파리에 갈 기회가 있으면 악보를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저도 오늘 알았는데 무라지가오리 동생이라더군요.
이 친구 cd하나 가지고 있는데, 정말 아껴듣고 있습니다.
음악적 감성과 센쓰가 대단한 친구인거 같아요~
기타계의 '엄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