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곡의 디스코그라피는 헌정대상인 줄리언 브림의 찬란한 카리스마가 넘치는 앨범 그리고 대가 데이빗 러셀의 것을 들어보았는데 오늘 드니 성호의 토머스 험프리에서 뿜어나오는 저 포스 죽여주는군요. 세리기법과 브라우어의 복잡한 특성의 현대음악을 폭발시킨 브림의 연주와는 좀 다른 맛이지만, 오케스츠라와 기타의 균형과 완성도 면에서 매우 놀라운 쾌거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제 우리나라도 세계 수준급의 콘서트 기타리스트가 활약을 하는 마음 기쁩니다. 드니 성호와는 딱 한번 보았는데 아직 우리말이 서툴지만 벨기에 국적이라 영어 독일어 화란어가 유창합니다. 저는 넘 멀어서 못 가지만 기타매니아 여러분들 드니 성호 협주곡 연주회 많이 많이 가 주시기 바랍니다.

벨기에를 빛내는 연주자가 되시길~~~

한국을 빛내는 연주자가 되시라고 하기엔...
모국이 해 준 게 별로 없을 것 같아서요...^^

늦었지만 이제라도 관심과 사랑이 필요할 것 같아요...
조국건님같은 분이 계셔서...
이렇게라도 마음으로라도 지원해줄 수 있게되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연주회 많이들 참석해주세요~~~~^^

아 그렇군요. 벨기에에 계시는 군요.
어디 개인 이력이라도 없을까요? 이런 곡이 있다는것도 처음 알았지만 곡도 연주도 끝내주는군요.

11.21...대전문화예술의전당 드니 성호 초청 기타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