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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61.5.3) 조회 수 21854 댓글 22
가을음악회 중에서...
Comment '22'
  • BACH2138 2008.09.23 16:44 (*.190.52.77)
    이 선율은 왜 이렇게 시금을 울릴까요.......
  • 찬찬 2008.09.23 17:07 (*.47.238.103)
    으아....가슴이 후벼파지는 느낌입니다...
  • 백두 2008.09.23 19:07 (*.138.64.250)
    저정도 기타소리 낼려면 어느정도 가격대 기타를 구입해야 되는지요, 기타사고싶다
    2ㅇ년전에 50십만원 주고산 원음 기타 수명이 다해가서
  • 헤드 2008.09.23 19:46 (*.107.250.85)
    저 정도 소리면 무쟈게 비쌀 거 같네요.
    적어도 천만원은 넘어가겠죠.
  • 아마 2008.09.23 20:47 (*.110.140.222)
    국산 400만원 낙찰 ...
  • 콩쥐 2008.09.24 07:46 (*.161.67.244)
    역시 송경수선생님 음색 좋네요....
    송경수선생님은 명기 10여대를 가지고 계신데,
    그중 "다니엘 프리데리히"기타는
    값은 잘 모르지만 3000만원이상(?) 아주 좋은기타라고 이야기들 하던데요...
  • 채소칸 2008.09.24 08:17 (*.127.4.40)
    그렇군요....어쩐지 기타소리가 예사롭지 않더니.....
  • 섬소년 2008.09.24 09:16 (*.253.195.40)
    작년에 대전기타연구회 선생님들과 제주 서귀포 휴양림에서의 연주 기억합니다, 직접 들으면 정말 눈물 나옵니다. 송 선생님 존경합니다.
  • 야매 2008.09.24 09:18 (*.61.5.3)
    물론 기타도 좋아야 하지만 연주시의 탄현 내공이 더욱 큰 비중을 차지하는것 같습니다.
    송선생님은 30만원대 연습용 기타를 가지고 연주를 하셔도 아름다운 소리를 만들어 내십니다...
  • 콩쥐 2008.09.24 09:28 (*.161.67.244)
    악기10% 연주자의 내공 90%...저도 야매님처럼 그렇게 생각해요.
  • 공간지기 2008.09.24 10:12 (*.85.86.202)
    야매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오랫동안 관절염과 건초염 등으로 고생하셔서 테크닉이 예전같지 않으시지만

    그 음색은 제가 본 기타리스트중에서 가장 좋으신 분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네요.
  • 채소칸 2008.09.24 11:43 (*.127.4.40)
    야....저도 진짜 삼천만원짜리기타 함 쳐봤으면 소원이 업겠습니다....
    그나저나 멜로디는 아포얀도로 치는 거겠죠?
  • 헤드 2008.09.24 12:05 (*.107.250.85)
    엇, 그러고 보니 헤드와 로젯트가 프리드리히네요.
    저번 베르바 교수 때의 프리드리히는 음색이 거칠어서
    그런 생각 못하고 멘히 계열 음색으로 추정했더니,
    다시 보니 역시 프리드리히...
    송선생 음색은 캬~~ 쥑이네요..^^
    세계노 명기노 임자를 제대로 만나다? ^^
  • 띵가띵가 2008.09.24 13:38 (*.135.192.2)
    저 프리드리히 음색에 반해 작년 마스터클래스에서 제작도 대로 만들어봤는데
    음색은 좀 다르지만 음이 나오는 방식이 왠지 낯설지가않네요..
    지금 업그레이드 수리중이지만 기대하고있습니다..^^
  • 겨울바람 2008.09.24 19:04 (*.45.78.133)
    기타소리 참 좋네요. 두 눈 감고 듣게 됩니다.
  • Spaghetti 2008.09.24 23:37 (*.217.180.244)
    잘들었습니다
  • 지나가다 2008.09.25 10:44 (*.114.50.193)
    송경수 선생님의 기타에 대한 정열과 연륜이 소리가 되어서 심금을 울립니다. 송경수 선생님이 얼마나 마음이 따뜻한지는 함께 해 본 사람만이 압니다. 고장난 장지(셋째 손가락)를 가지고도 이정도로 연주한다는 것은, 그리고 듣는 이를 사정없이 감동시키는 것은 송선생님의 인생이 바로 곧 기타이기 때문입니다. 송선생님 오래 오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 트뤼포 2008.09.25 11:52 (*.141.102.81)
    헙 저 살인미소가 연주를 더 감동스럽게 하네요
  • 무력답수 2009.12.17 00:42 (*.169.44.240)
    (無力踏水) :
    물을 밟고 둥둥 떠 있는 경공의 한 가지로서 절정의 경신법을 익히면 이르는 경지라 한다.
    즉, 악기에 손을 대지 않고도 기타와 교감이 통하여 기타가 스스로 소리를 내게하는 최고의 경지를 말한다.
    송강수의 기타가 심금을 울리는 것은 기타 연주시 손으로만 연주를 하는 것이 아니라 무력답수의 경신법을 병행하여 연주를 하기 때문이라고 전해진다.
  • 믿거나 2009.12.17 01:09 (*.169.44.240)
    武林大存...
    이 산은 너무 높아서 아무도 정상까지 올라가본 사람이 없다고 하는데, 깊은 계곡에는 아무리 가물어도 항상 물이 흘러 내렸고, 그 소리 또한 신비하기 그지 없었다.

    솔밭 사이로 흐르는 이 물은 어떤 때에는 천둥소리로 들리다가도 또한 심금을 울리는 거문고 소리로도 들릴 때가 있는가 하면, 때에 따라서는 대금이나 퉁수 소리를 내는 물이라 하여 사람들은 이 물을 송강수라고 불렀다.

    마음에 근심이 있는 사람들이 이소리를 들으면 마음의 평안을 얻는다고 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지만 이 물이 어디서부터 흘러나오는지는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었다.

    다만, 사람들은 산 속 어딘가에 깊은 샘이 있어서 신비한 소리와 함께 물이 흘러나오는 곳이 있다고 믿었고, 그곳을 소리샘이라고 불렀다.

  • 조원우 2011.05.21 20:07 (*.70.27.123)
    저 송경수 선생님께 기타 배웠슴따
    대전에살아요
    성덕즁에서 배웠음따
  • 애호가 2011.05.22 09:48 (*.181.78.69)
    항상 감동의 소리를 들려주시는 선생님. 하상 마음속에 있을것입니다. 신체적 결함이 없었다면 우리나라 최고의

    기타리스트가 되었을것이라 확신합니다. 건강하고 오래 사셔서 고운 음악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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