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가니니 소나타 로망스
Comment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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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연주자분 표정이 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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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히 흔들기만 하고 효과가 별로이것 같은데요...
많이 흔든다고 비브라토가 잘 나오는거 아니던데..
세고비아 비브라토 하는거 보고 좀 배웠으면 하는디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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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고비아의 비브라토 거의 전율 수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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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라토라는 용어는 흔히 들어 알고있지만
그것을 적절하고도 우아하게 쓰는 연주자는
눈씻고 찾아봐야 할정도로 극히 드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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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쥐님 10 가지가 대략 어떻게 구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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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글귀에 “行於所當行, 止於所不可不止(행어소당행, 지어소불가부지)”란 말이 있습니다.
“마땅히 가야 할 곳에 가야하고, 멈추지 않으면 안 될 곳에서 멈춘다”는 뜻을 가진 글귀인데요.
예술의 창작이나 연주단계 등에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알게하는 말같습니다. 기타같이 음가가 즉시
소진하는 악기는 비브라토의 위용이 그래도 상대적으로 덜 한 편입니다. 찰현악기로 연주하는 음악에서는
이게 정말 드러나는 문제인 것 같아요. 한가지 분명한 건 어떻게 적재적소에 알맞은 비브라토를 쓰냐는
것은 연주자의 곡을 꿰뚫는 능력의 향배에 놓이는 것 같습니다. 세고비아의 연주 하나 하나가 위대한 건 바로
이런 면에서 일겁니다. 이는 궁극적으로는 손가락기교가 좋은 거하고는 좀 다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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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타학원 원장님은..세고비아에 미쳐서 30년넘게 기타치고 계신데요..
세고비아주법 (아마 비브라토 부분만을 지칭하는것 같음)을 어느정도 흉내낼수 있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들어보니 아..!!! 세고비아의 비브라토 느낌과 비슷했습니다. 달콤하게..
그런데 전체 연주솜씨가 별로인데 그 비브라토 부분만 멋지니 그것도 이상하더군요 .. 하하.. -
http://www.transartuk.com/moretti/index.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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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가 어디에 있는지,
단순형인지, 시작형인지, 종지형인지
힘의 강도의 형태로,
또 다가가는방법의 차리로
10가지가 넘게 구분됩니다.
문제는 단지 두세가지조차 응용하는 경우가 드문데,
제가 가장 이상하게 생각하는 현대기타음악의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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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라토를 하게되는 이유는
음악이란 말하는거랑 달라서 인데요,
악보를 보고 운지를 찾아내어 암보하고 연주하는것을 말하는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대부분의 연주는 "말하는 단계"입니다. 완벽한 운지라 해도 말하는 단계죠.
노래란 상하좌우 변화가 가득한 입체적이고도 꿈틀대는 리듬감넘치는 표현이라
그것은 "노래한다"라는 독특한 일이죠.
오른손은 "노래"를 할 준비가 되었다고 하는 "필요"조건이고요,
왼손은 "노래"를 하는 "충분"조건이죠.
그러니까 오른손은 주자가 그라운드에 나가 준비하고 있는거고요,
왼손은 이승엽의 홈런같은거죠....
주자가 많이 나가있으면 그걸 만루홈런이라고도 하죠..더 기쁘죠.
(암보하거나 ,운지 잘 잡은건 .... 아직 그건 필요조건일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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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감고 들으니까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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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과하다 싶었는데, 자꾸 들으니 들을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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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쥐님 고마워요...
어저면 생경한 것과 익숙한 것의 차이 일수도...눈감고 들으면 시각의 생경함 없이 들을 수도 있겠네요.
그래서 음악은 오디오로 먼저 들어야 ㅎ -
저도 화면 안보고 음악만 들으니 더 좋게 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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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데 다들 너무 비판적이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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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데 비쥬얼 때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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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이야기하는듯한 연주네요. 훌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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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기만하구만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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