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fonsina y el mar - Ariel Ramirez ( Katia Cardenal 노래 )

by 고정석 posted Aug 2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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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fonsina y el mar   - Ariel Ramirez

Katia Cardenal 노래

 

Por la blanda arena que llame el mar  바다를 부르는 부드러운 모래사장 위
su pequeña huella no vuelve más  그녀의 작은 발자국은 돌아오지 않네
y un sendero solo de pena y silencio llegó  고통과 침묵의 외로운 길은 이어지네
hasta el agua profunda   깊은 바다 속까지
y un sendero solo de penas puras llegó  순순한 고통의 외로운 길만이 이르네
hasta la espuma  거품 저 너머까지

Sabe Dios que angustia te acompañó  어떤 괴로움이 널 데려갔는지 신은 알까
qué dolores viejos calló tu voz      네 목소리는 어떤 오래된 아픔을 참고 있는지
para recostarte arrullada en el canto  노래 속에 너를 기대어 잠재우기 위해
de las caracolas marinas      바다 고동은 노래하네
la canción que canta en el fondo oscuro del mar la caracola
                                      고동이 어두운 바다 속에서 부르는 노래

Te vas Alfonsina con tu soledad  알폰시나, 너는 고독과 함께 가누나
¿qué poemas nuevos fuiste a buscar?  어떤 새로운 시를 찾아가니?
Y una voz antigua de viento y de sal  소금끼 머금은 바람결에 옛 목소리 하나
te requiebra el alma  너의 영혼에 호소하네
y la está llamando  영혼을 부르고 있네
y te vas, hacia allá como en sueños,  넌 마치 꿈속인양 그리로 가는구나
dormida Alfonsina, vestida de mar.  잠든 알폰시나, 바다 옷을 입고서

Cinco sirenitas te llevarán  다섯 사이렌이 너를 데려갈 거야
por caminos de algas y de coral  해초와 산호 길 사이로
y fosforescentes caballos marinos harán  파란 빛을 내는 해마가 네 곁에서
una ronda a tu lado.       길을 안내할 거야
Y los habitantes del agua van a nadar pronto a tu lado.
                                  물 속의 주민들이 곧 너를 따라 헤엄칠거야

Bájame la lámpara un poco más  등잔불을 조금 더 낮춰주세요
déjame que duerma, nodriza, en paz  절 편히 자게 해주세요, 유모
y si llama él no le digas que estoy, 그가 찾으면 나 여기 없다고 말해 주세요
dile que Alfonsina no vuelve.  알폰시나는 돌아오지 않는다고 말해주세요
y si llama él no le digas nunca que estoy, 

                                      그가 부르면 제가 여기 있다고 절대로 말하지 마세요
di que me he ido.   제가 가버렸다고 말해주세요

Te vas Alfonsina con tu soledad  알폰시나, 너는 고독과 함께 가누나
¿qué poemas nuevos fuiste a buscar?  어떤 새로운 시를 찾아가니?
Y una voz antigua de viento y de sal  소금끼 머금은 바람결에 옛 목소리 하나
te requiebra el alma  너의 영혼에 호소하네
y la está llamando  영혼을 부르고 있네
y te vas, hacia allá como en sueños,  넌 마치 꿈속인양 그리로 가는구나
dormida Alfonsina, vestida de mar.  잠든 알폰시나, 바다 옷을 입고서

 

이 곡은 아르젠틴의 여류시인 알폰시나 스토르니의 일생을 담은 슬픈 이야기 입니다.  알폰시나는 1892년 스위스에서 태어나 아르젠틴으로 이주하여 이곳에서 문학적인 재능을 나타내어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고 많은 문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1938년에 마르델 플라타의 바다에 투신자살을 하여 많은 문학, 예술가들을 놀라게 하고 슬프게 하였습니다. 

 

그녀는 그녀의 대표시 ' 바다속에 있는 나 ' (Yo en el fondo del Mar )의 시내용처럼 바다속으로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특히 그리이스의 사포오라는 여류시인을 동경하고 진한 나르시즘과 페미니즘으로 일색된 그의 슬픈 인생을 훗날 아르젠틴의 시인 루나 (Felix Luna)의 작사와 아리엘 라미레즈 (Ariel Ramirez )의 작곡으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곡은 기타독주,  기타 이중주, 성악, 오케스트라 등으로 편곡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해설: 조 국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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