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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30.31.18) 조회 수 14186 댓글 4


이곡 리듬이 무엇인지 혹 아시는지요?
도입부 및 베이스 진행에 말라게냐 토케와 유사한 E Am 진행이 있습니다

    
Comment '4'
  • CHO KUK KO 2008.08.17 00:52 (*.90.136.212)
    잘 보셨읍니다.

    소위 런닝베이스는 말라게냐의 것입니다.
    말라게냐라는 뜻은
    말라가 지방의 특산민요풍(때론 말라가의 얼짱 아가씨를 뜻하기도 합니다)
    멕시코,등지에 말라가풍이 많읍니다.
    아마 말라가(카디스)에전진기지가 있던곳이니까
    이쪽의 음악등이 쉽게 전해졌을 확률이 많음(선원...)

    이곡의 오리지날은 피아노곡으로 쓰여졌고
    호르헤 모렐이 기타곡으로 편곡한것입니다.
    미숀네라(전도자)라는 제목은 스페인의 남미경영시
    원주민에게 기독교(카톨릭)을 전파하기 위하여 각곳 요지요지에 전도소(미숀)을 세웠고
    이곳의 신부님을 미쇼네라라 불렀읍니다.

    스페인출신의 기타를 잘치는 신부님을 연상하시면 곡 제목은 무난하게 이해가 되시ㄱㅖㅆ지요?
    (쏘르,아구아도의 기타아 사부님은 바실리오 신부님이었다 합니다.)
  • Spaghetti 2008.08.17 08:57 (*.245.8.194)
    감사합니다. 궁금점이 드디어 해소 되었네요. 유투브 남미 음악 전문가에 물어 볼까 하다가 조선생님이 아실것 같아서 여쭤 받습니다 ㅎ

    조지를 호르헤로 읽는군요. 쏘르 아구아도의 사부가 수도승이었다니...제가 아는 수도승 음악가는 비발디 와 오펜바흐 ㅎ
  • 신정하 2008.08.17 18:39 (*.49.0.227)
    이 곡도 참 여러 연주자가 연주하였습니다만 호르헤 모렐의 자작자연 음반이 있고...
    그 이외에 음반 중에서는 페페 로메로가 아주 감칠 맛 나는 연주를 남긴 것이 있습니다.

    모렐은 아르헨티나에서 활동하다가 장년기에 미주로 활동무대를 옮기면서 조지 모렐이라는 미국식 예명(?)으로 더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데이빗 러셀을 위한 소나티네 등 정통 클래식 음악도 멋진 곡을 작곡했지만 아무래도 유명한 danza brasilera 등 남미풍의 멋진 소품과 거쉬인 및 번스타인의 작품을 기타 독주로 편곡하는 등 다소 엔터테이너적인 요소가 강한 작곡가 겸 연주자로 명성이 알려진 면이 없지 않습니다.

    이 동영상의 연주자는 다소 내공이...^^;;
  • Spaghetti 2008.08.17 20:29 (*.30.31.17)
    연주자는 악보하고는 다르지만 스트로크 부분을 멋지게 하네요.
    쳇앳킨스의 버젼을 유투브에서 본적이 있는데 위의 속도에 2배로 연주 ~~~

    모렐 악보들을 쭉 보니 편곡곡 들도 참 좋더군요.
    사이몬 가펑클의 엘콘도르파사 를 페루포크송 의 변주곡으로 재미있게 편곡한 것이 있습니다. 이런곡 연주회에 올리면 공감을 많이 받을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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