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30.31.17) 조회 수 13227 댓글 6


조 선생님 앞에 올린것과 비슷합니다  
Comment '6'
  • CHO KUK KO 2008.08.12 17:49 (*.90.136.212)
    후안 세라노 이분과 한번 베이커스 필드(엘에이에서 2시간 반 거리)에서 저의 플라멩고무용선생님(작고)과 친구분이어서 한번 뵌적이 있는데 심한 스페인어 액센트하는 영어 때문에 웃음이 마구 나올라 하는걸 참느라 혼났던 적이 있읍니다. 이분과 이야기중 들은 고생담은

    어릴적에 거리에서 구두닦기를 하면서 음악의 꿈을 키웠고 미국에 60년대 후반에 이민와 뉴욕에서 연주가로 활동하였으나 조금 다른 류의 플라멩꼬 연주자라 많은 각광을 받지 못한것 같고 아마 카를로스 몬토야의 그늘에 가려서 인지?
    연주시 특이한 습관은 이를 악물고 하는 이상한 버릇......
    지금은 스페인의 고향으로 돌아가 은퇴 하셨다 하는데?
    언젠가 다시 뵙고 싶네요.
  • Spaghetti 2008.08.12 18:14 (*.30.31.17)
    구두닦이..그런 히스토리가 있었군요.

    액센트가 심한것 같습니다. 페페 를 보아도 같은 알파벳을 써도 이태리 스페인 프랑스 사람들은 동양인과 영어 액센트는 별차 없는것 같습니다

    다른 플라멩코류 라면 무엇을 말하시는지요?
  • CHO KUK KO 2008.08.12 18:27 (*.90.136.212)
    플라멩코에도 파가 있읍니다.
    그예로 국악에도 무슨류.... 하면서 특이한 스타일을 만드는것 같은 이치로
    지방,선생님에 따라 다른 연주를 합니다.
    더우기 구음교습법 즉 악보에 의존하지않고 눈과 귀로 배우다 보면
    연주회 스타일이나 유행에 뒤지는 스타일이 되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데
    군대 말로 줄을 잘 서야합니다.
  • Spaghetti 2008.08.12 18:33 (*.30.31.17)
    그렇군요. 세라노 연주 상당히 심플한 맛과 전통미? 가 있는것 같습니다

    집시들은 악보를 안 남긴다고 하더군요. 공식석상에도 이방인 들이 혹 기법을 훔쳐 갈까봐 연주도 꺼리는 경우도 많았다고 하고요...
  • CHO KUK KO 2008.08.12 18:39 (*.90.136.212)
    인도음악계통에서는 악기 교습을 할때 처음 몇개월에서 몇년까지 학생이 깨우치고,암보하기전에
    악기를 만지지 못하게 합니다.
    입으로 악기의 음과 리듬,박자등을 묘사하는 식으로 각곡을 매스터 합니다.
    물론 우리나라 가야금에도 그영향이 남아있지만....
    햐여간 그 이후에 악기를 잡으면 바로 운전면허 따고 고속도로로 진입하는 모양이 됩니다.
  • Spaghetti 2008.08.12 18:43 (*.30.31.17)
    사실 암보 않하고 이곡 저곡 하는것 보다 좋을것 같습니다
    플라멩코가 일정 수준 이상에서는 암보가 쉬워 보이지만...가락을 다 소화하고 있어서인지 연주회에서 크게 망치거나 하는것은 없는듯 보입니다...통키타 치듯이요...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77 [동영상] Aniello Desiderio : Giuliani - Rossiniana No.5 op.123 A-dur 고정석 2008.07.24 13682
1476 Denis Azabagic(카바티나 듀오) - 피아졸라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 6 ... 2008.07.24 16173
1475 Pavel Steidl - Lambada for Elise 2 ... 2008.07.24 13891
1474 SAMBA TRISTE - Baden Powell 2 bradpitt 2008.07.24 17033
1473 바이스풍 조곡 중 5번지그 4번가보트- 마누엘 퐁스 6 file 스파게티 2008.07.24 15250
1472 József Eötvös - Bach : Goldberg Variations BWV 988 12 ... 2008.07.24 15608
1471 칼데론의 바흐 4 file 뒤카 2008.07.24 13320
1470 Arthur Kampela - Percussion Study No.1 1 ... 2008.07.27 21539
1469 Ernesto Nazareth - Odeon 4 ... 2008.07.28 18455
1468 에두아르도 페르난데스-화려한 연습곡 17 file 스파게티 2008.07.30 18506
1467 안드레아 세고비아 곡-광채없는연습곡 2 file 스파게티 2008.07.30 14338
1466 John Williams - J.S. Bach - prelude From Lute Suite No.4 In E Major, Bwv 1006A 음악파일 좀 부탁드립니다 ^^ 소룡이 2008.07.30 14057
1465 바흐 교회 소나타 3곡 메들리 15분 5 file 스파게티 2008.07.31 15098
1464 Simon Dinnigan: Bagatelas n. 03 de William Walton 선재선재 2008.08.01 16051
1463 야마쉬타 상 - 보케리니 판당고 3 file Spaghetti 2008.08.05 17210
1462 마법의성 - 안형수 연주 file Spaghetti 2008.08.05 13173
1461 요크-Marley's Ghost-밥말리 5 Spaghetti 2008.08.08 16010
1460 이 곡 제목이 뭐에요? 악보도 구할 수 있을까요? 5 file 서대현 2008.08.10 14131
1459 BWV 996 전주곡 아마춰 화장실 연주 2 스파게티 2008.08.11 19672
1458 rondo in A 연주 비교해보세요 ㅎ 2 소룡이 2008.08.11 14075
1457 CAVATINA-영국 바리톤 Bryn Terfel & 존 9 Spaghetti 2008.08.12 15162
1456 존윌리암스-카바티나 연주 중 쫓겨나다 6 spaghetti 2008.08.12 17875
» ROMANCE(JEUX INTERDITS)5-후앙세라노 룸바 버젼 6 Spaghetti 2008.08.12 13227
1454 Over The Rainbow - 가오리 & 데비슨 Spaghetti 2008.08.14 14635
1453 Danny Boy-Eric Clapton file 안신영 2008.08.15 18760
1452 Yesterday, Let it be -NAUDO 1 소룡이 2008.08.15 14390
1451 Misionera 부스타멘테(조국건 선생님께 질문) 4 Spaghetti 2008.08.16 17790
1450 카나리아섬 전통악기 Timple 5 Spaghetti 2008.08.16 15232
1449 Las abejas - A.B.Mangore (특이한 점 찾아보세요) 4 소룡이 2008.08.19 17879
1448 CHOPIN NOCTURNE Opus.9. No.2-KAARE NORGE 5 sunday 2008.08.20 14580
Board Pagination ‹ Prev 1 ...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 94 Next ›
/ 9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