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8.12 17:36
ROMANCE(JEUX INTERDITS)5-후앙세라노 룸바 버젼
(*.30.31.17) 조회 수 10899 댓글 6
조 선생님 앞에 올린것과 비슷합니다
Comment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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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닦이..그런 히스토리가 있었군요.
액센트가 심한것 같습니다. 페페 를 보아도 같은 알파벳을 써도 이태리 스페인 프랑스 사람들은 동양인과 영어 액센트는 별차 없는것 같습니다
다른 플라멩코류 라면 무엇을 말하시는지요? -
플라멩코에도 파가 있읍니다.
그예로 국악에도 무슨류.... 하면서 특이한 스타일을 만드는것 같은 이치로
지방,선생님에 따라 다른 연주를 합니다.
더우기 구음교습법 즉 악보에 의존하지않고 눈과 귀로 배우다 보면
연주회 스타일이나 유행에 뒤지는 스타일이 되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데
군대 말로 줄을 잘 서야합니다. -
그렇군요. 세라노 연주 상당히 심플한 맛과 전통미? 가 있는것 같습니다
집시들은 악보를 안 남긴다고 하더군요. 공식석상에도 이방인 들이 혹 기법을 훔쳐 갈까봐 연주도 꺼리는 경우도 많았다고 하고요... -
인도음악계통에서는 악기 교습을 할때 처음 몇개월에서 몇년까지 학생이 깨우치고,암보하기전에
악기를 만지지 못하게 합니다.
입으로 악기의 음과 리듬,박자등을 묘사하는 식으로 각곡을 매스터 합니다.
물론 우리나라 가야금에도 그영향이 남아있지만....
햐여간 그 이후에 악기를 잡으면 바로 운전면허 따고 고속도로로 진입하는 모양이 됩니다. -
사실 암보 않하고 이곡 저곡 하는것 보다 좋을것 같습니다
플라멩코가 일정 수준 이상에서는 암보가 쉬워 보이지만...가락을 다 소화하고 있어서인지 연주회에서 크게 망치거나 하는것은 없는듯 보입니다...통키타 치듯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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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에 거리에서 구두닦기를 하면서 음악의 꿈을 키웠고 미국에 60년대 후반에 이민와 뉴욕에서 연주가로 활동하였으나 조금 다른 류의 플라멩꼬 연주자라 많은 각광을 받지 못한것 같고 아마 카를로스 몬토야의 그늘에 가려서 인지?
연주시 특이한 습관은 이를 악물고 하는 이상한 버릇......
지금은 스페인의 고향으로 돌아가 은퇴 하셨다 하는데?
언젠가 다시 뵙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