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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08.06.09 15:09

Concierto de Aranjuez (1~3)

(*.110.140.222) 조회 수 14723 댓글 16
협주곡에 있어선 역시 yepes가 압권인듯..
기타협주곡이 많았으면  세고비아 못지않은 호사를 누렸을 텐데요. ^^



Narciso Yepes - Concierto de Aranjuez (1)


Narciso Yepes - Concierto de Aranjuez (2)



Narciso Yepes - Concierto de Aranjuez  (3)
Comment '16'
  • 콩쥐 2008.06.09 15:46 (*.161.67.236)
    환갑넘어도 청년예페스네요....
  • BACH2138 2008.06.09 16:21 (*.190.52.77)
    절대공감입니다. 오차범위 제로에 가까운 정밀타격과 정확한 박자감, 비교적 강하게 뚫고 나오는 기타의

    매력을 어떤 연주자보다 잘 구현하고 있다 생각합니다. 여기선 지휘자가 네빌 매리너같은데,

    이지휘자가 아마 바이얼린인가 전공한 지휘자로 알고 있습니다. 현악기 협주곡에 대한

    남다른 안목이 다른 연주에서도 들려지더군요.
  • 잔치국수 2008.06.09 17:21 (*.153.13.233)
    윗줄은 뽀대...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뒷바침이 불편할것같은디..
  • 2008.06.09 19:29 (*.107.250.85)
    기름진 음색의 최강...ㄷㄷㄷㄷㄷ
    이런 음색은 수세기가 지나도 두번 다시 보기 어려울 듯.
  • 당용정 2008.06.09 20:48 (*.33.167.39)
    판소리는 대게
    김소희 명창으로인해 좋와하게되는경우가 많다고들합니다

    클래식기타의 예페스는
    국악에 김소희같은 사람이저

    황토빛음색에 질박한 시골아저씨..
    저를 클래식기타음악에 빠지게한사람..^^
  • Mania 2008.06.09 20:58 (*.212.104.103)
    음악적으로나 연주자로나 거의 완벽을 추구한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음악가들보다 덜 알려진게 안타깝기까지 합니다. "예페스"의 관련 자료가 많았으면 좋겠는데, 악보도 별로 없고(어렵긴해도...) 그나마 없어져가는 추세네요! 주관적이긴 해도 "M D Falla"의 " Danza del molinero " 를 이분꼐 제일 맘에 들던데, 지금 않계시니 아쉽네요! 쩝
  • 최창호 2008.06.10 00:15 (*.51.129.64)
    저 지휘자는 네빌 마리너는 아니고 이름은 잊었지만 스페인 지휘자입니다. 예페스의 자료는 저도 좀 나오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예페스 아들 딸이 전기 DVD를 만들거라고 한 게 이미 좀 됐는데 아직 소식이 없네요.
  • n..m 2008.06.10 00:36 (*.252.125.229)
    영상을 보니...라파엘 프뤼벡 데 브루고스 네요.
  • BACH2138 2008.06.10 01:32 (*.190.52.77)
    그렇군요. 일전에 다른 동영상에서와 착각이 있었네요. 저도 좀 이상하다 싶었죠.(매리너의 젊은 시절 모습인줄 알았네요) 나름대로 답변을 준비했는데, 좀 더 빠르게 n..m님이 답변이 올라갔네요. 제 대글은 다시 이렇게 교정해야 논리의 순서가 맞아지는군요.
  • Esteban 2008.06.10 06:59 (*.60.232.8)
    연주회에서 감동적인 음악으로 인해 눈물을 흘렸던적이 두번 있었던걸로 기엌이 나는데
    그중에하나가 맨하탄 박물관에서 있었던 예페스의 독주회였고 또 한번은 서룰에서 있었던
    게오르즈 장삐르의 팬플릇 연주 였습니다. 예페스는 늘 가슴을 따뜻하게 해주는 그런 소리를 가졌지만
    그런 세계적인 거장으로서도 인간적이고 매우 겸손하면서도 친절한 느낌을 주는 푸근한 아저씨같은
    인상을 주는 그러한 아티스트였다면 세고비아는 어렵게 만나서도 말붙이기가 쉽지 않은 조금은 거리감을
    느께게하는 그런 아티스트라는것이 저의 느낌이였습니다. 위의 지휘자 라파엘 프리벡이
    비엔나 심포니를 이끌고 한국을 방문했을때 그로부터 예페스의 그당시 투병중인 소식을 듣고
    눈물을 글썽였던 생각이 납니다. 그만큼 예페스의 음악 뿐만 아니라 인간적으로도 존경하는 아티스트가
    일찍 세상을 떠나서 기타아마니아 모두에게 큰 손실이며 오랬동안 그가 참 아쉽게 생각 되었었지요.
  • 이도형 2008.06.10 08:40 (*.142.217.230)
    예페스가 세고비아와 동시에 태어난것은 쫌 불운입니다.....

    마치 삼국지에서공명과 공근이 같이 태어난것처럼........^ ^
  • BACH2138 2008.06.10 09:08 (*.190.52.77)
    제가 예페스의 다른 음악은 깊이 듣질 못해서 정확한 평가가 될지는 모르지만, 일전에도
    이야기했듯이, 그는 기타에 피아노의 맛을 주려 했던 기타리스트로 보입니다. 톱니바퀴돌듯 정교하게
    구사하는 터치는 바이얼린으로는 거의 하이페츠를 연상케하는 일면이 있다고 봅니다. 기타란 악기 자체가
    협주곡이 적은(?) 편이어서 예페스의 연주는 참 빛이 바랜다고 봅니다. 만약에 바이얼린처럼 명 협주곡이
    많았다면, 기타리스트로서의 위상은 세고비아를 앞질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물론 이런 가정은
    별 의미가 없겠지만요.

    오직 음반으로 예페스의 음악을 순음악적으로 들어보면, 독주를 중시한 세고비아의 자유스러움과 달리
    예페스는 결벽증적으로 완벽주의를 추구한 연주자로 보입니다. 사실 이런 게 귀로는 차갑게 들리기 마련입니다. 세고비아는 오히려 정반대로 느껴지더군요. 하지만, 그런 기류에 불구하고 예페스의 바흐는 정말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세고비아만큼 주정적이지는 않지만, 적절한 선에서 그런 면을 참 은은하게 반추해내더군요. 그의 바흐는 존 윌리엄스와 더불어 제가 들어본 음반으로는 가장 설득력을 주더군요. 예페스는 차갑고 결벽증적이라는
    편견같은 저의 느낌을 거의 일거에 날려버리더군요.

  • 파크닝팬 2008.06.10 09:48 (*.207.24.109)
    헐... 공명을 주기위해서 덛붙였다는 저음부의 줄도 카덴짜 처음부분에서 사용을 하네요... 6번줄 4번 프렛에서 낼 G#음을 맨밑에서 두번째 개방현으로 내는 것 같이 보이는데요?...
  • 파크닝팬 2008.06.10 09:49 (*.207.24.109)
    위에 글은... 2악장을 말씀드린다는 것이었다는 것이었던..
  • 이도형 2008.06.10 11:02 (*.142.217.241)
    파크닝님....방가방가..........
  • 팥쥐 ^ ^ 2010.11.03 17:37 (*.46.13.61)
    허 허 허 ^ ^

    그래도 예폐스는 예페스군요 .

    근데 앙헬 로메로의 아랑후에즈는

    정말로 곡 전체를 떡 주무르는듯 하여

    앙헬 로메로에 손을 들어주고 싶군요 .

    특히 2악장부분에 슬러 부분을 오른손으로 치는 탄현으로 소리를 확실히

    표현함으로 오히려 원곡보다 앙헬의 편곡이 더 좋아보이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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