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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92.51.102) 조회 수 12799 댓글 27


Emmanuel Rossfelder : F.Schubert - Ave Maria
Comment '27'
  • 샤콘느1004 2007.12.08 10:35 (*.216.47.40)
    와...이거 좋네요
  • 삶은 계란 2007.12.09 15:47 (*.138.11.209)
    엠마누엘이란 이름 들어간 사람들은 다 머든 잘하나벼여~
  • 튜닝만20년 2007.12.09 20:15 (*.81.21.230)
    기타바디가 엄청 작아보여요.
    기타리스트 체구가 커서 그런건가요? 아동용 같아..ㅋㅋㅋ
    눈물 날라고 하네요 듣고 있으니깐...ㅜㅜ
  • agaffe 2007.12.09 23:24 (*.143.249.123)
    사람의 목소리가 가장 아름답지만 기타의소리도 참 아름답습니다. 저도 이 늦은밤 젖어드네여
  • 고희 2007.12.12 15:20 (*.235.104.42)
    손톱 정말 긴거 같아요
  • jons 2007.12.15 09:44 (*.143.173.166)
    박수 받을만 하군요,
  • 고정석 2007.12.15 12:08 (*.92.51.165)
    편곡이 마음에 듭니다. 혹시 이 버전의 악보가 있으신분은 악보부탁드립니다. koh0130@hanmail.net
  • Jason 2007.12.15 14:43 (*.201.170.181)
    저두 들은소린데......요 얼마전 그 유명한 테너
    안드레 보첼리가 로마 교황청에서 이노래를 불렀다가 교황의 심기를 무~착 불편하게 했다는...말이 있던데..

    혹시 천주교(성당)다니시는 분중 왜그런지 이유를 아시는분 있사옵이까?
    huhu님은 아실것 같은디....
  • Jason 2007.12.15 14:58 (*.201.170.181)
    어???~
    이 사람도 성당에서 연주 하는거 같은디......
    왜?..성당에선 금지곡 입니까?....??
    궁금궁금...
  • CHO KUK KO 2007.12.15 15:03 (*.168.153.202)
    보첼리의 창법과 노래소리는 5%부족하게 느껴지는 것은 저만의 생각일까요?

    더우기 성가를 부를ㄸㅒ에는 꼭 필요한 영성까지 느껴져야하는데....아마 알맹이없는 공허한 느낌의 노래를 하지않았

    나 하네요
  • CHO KUK KO 2007.12.15 15:14 (*.168.153.202)
    성당이 아니라 개신교에서는 아베마리아를 원칙적으로 부르지 못합니다.

    이것은 개신교의 교리에 어긋난다 합니다(삼위일체설)

    성모숭배사상은 원래 동방의 종교에 있던 여신숭배가 313년 콘스탄티우스대제 이후 국교화되면서 초기기독교에

    도입된 민간신양의 일종으로 마치 어ㄸㅕㄴ 사찰에는 칠성당이 있는것같은이치(원래불교는 칠성당이 없다)

    이글은 종교적 논쟁을 위한것이 아니므로 댓글 사양합니다
  • 아가타 2007.12.15 15:51 (*.107.250.85)
    로마 카톨릭과 개신교는 그 배후의 영적 스폰서의 성격이
    다르며 상호 대립적입니다. (드라콘 vs. 아눈나키)
    그래서 서구의 종교 역사가 도그마적으로 흐르며
    대립과 암흑의 시기를 거치게 된 것입니다.
  • Jason 2007.12.15 15:55 (*.201.170.181)
    제가 궁금한것은 성당 입니다.
    (개신교는 당연히 허락을 않죠..저는 지금 성당을 논하고 있는데 왜 개신교를 논하십니까?...ㅋㅋㅋ)

    보첼리가 노래를 못불러서가 아니고...^^
    슈베르트가 이곡을 작곡할때 마리아를 위해서 작곡한게 아니고 다른 이유가 있다고 하네여....??
    그래서 교황이 화(?)가 났다네여...
    저가 궁금한것은... 교황이 화난 이유는 알겠는데
    슈베르트가 이곡을 지을때 무엇을 위해서 노래 했냐? 는 겁니다.
    아시는 분 없어요?
    궁금....
  • Jason 2007.12.15 16:02 (*.201.170.181)
    참말로...
    제목은 ave maria 인데.....
    사실은.. 마리아를 위한곡이 아니라니.....???
    아시는분...없어여?
  • CHO KUK KO 2007.12.15 16:03 (*.168.153.202)
    지금 아베마리아 트레몰로로 편곡중입니다 약 한시간후 따뜬따끈한......
  • 구노의 2007.12.15 16:04 (*.73.117.53)
    아베마리아는 알겠는데, 슈베르트의 아베마리아는 몰겠삼~~ ^^

    그리고
    성모숭배사상이 민간신앙의 일종이 아니라
    오히려 여러 여신숭배사상이 팽배해 있던 당시 그런 여신숭배로 취급될까봐,
    당시엔 성모님을 공경하는 예를 일부러 피했다죠..
    그래서 성모님과 관련된 문헌들이 많이 보존되지 못했다고...

    종종 기독교에선 정확히 알면서 하는 얘기가 아닌
    왜곡된 얘기를 해서리...



  • 이 얘기가 2007.12.15 16:13 (*.73.117.53)
    도움이 될까요? 별로 그럴 부분이 없어 보이지만 올려봅니다.

    슈베르트의 "아베 마리아"는 그가 불치病과의 싸움에 지친 나머지 종교에 의지코져 하던 시기에 작곡되었으며, 3년 후에는 불귀의 몸이 되어 버린다. 이 곡은 오늘날 슈베르트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떠올릴 정도로 그의 가곡 중에서 가장 인기있는 곡이다. 그러나 실재 제목은 "아베 마리아"가 아니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의외로 많지 않다.

    이 곡의 원래 노랫말은 영국의 월터 스코트 卿 (Sir Walter Scott)의 서사시 "호수의 처녀(The Lady of Lake)" 에 실려 있는데, 그 서사시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스코틀란드 카트린 호수에 사는 처녀 엘렌(Ellen Douglas)은 왕의 복수를 피해 아버지와 함께 클란族 족장이 제공하는 귀신의 동굴로 피하여 성모 마리아에게 도움을 청하는 기도를 드린다. 우연히 이를엿듣게 된 족장 로데릭 두(Roderick Dhu)는 분개하여 왕에 대항하여 전쟁을 일으킨다는 내용이다.

    1825년 슈베르트는 이 엘렌의 기도문 내용을 노래로 옮겨 "엘렌의 세번째 노래 (Ellens dritter Gesang)" 라는 제목을 부쳐 오스트리아 작은 마을에 소재한 소피 바이센볼프 공주의 성에서 초연하고 이를 그녀에게 헌정하였다. (공주는 이 곡에서 나오는 호수의 처녀가 자신을 뜻하는 것으로 알게 되었다고 한다).

    이곡의 후렴구로 "아베 마리아" 라는 성모 마리아을 예찬하는 단어가 나오는것에 착안하여 로마 캐돌릭은 아랫 노랫말 대신에 자신들의 정식적인 기도문구를 이 곡에 맞추어 라틴어 버전을 만들었으며 이후로부터 이 곡은 "엘렌의 세번째 노래" 보다는 "아베 마리아"라고 불리우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 위 얘기에 이은 2007.12.15 16:15 (*.73.117.53)
    원문 보실래요?

    Sir Walter Scott에 의한 원문



    Ave Maria! maiden mild!
    Listen to a maiden's prayer!
    Thou canst hear though from the wild,
    Thou canst save amid despair.
    Safe may we sleep beneath thy care,
    Though banish'd, outcast and reviled -
    Maiden! hear a maiden's prayer;
    Mother, hear a suppliant child!
    Ave Maria!

    Ave Maria! undefiled!
    The flinty couch we now must share
    Shall seem this down of eider piled,
    If thy protection hover there.
    The murky cavern's heavy air
    Shall breathe of balm if thou hast smiled;
    Then, Maiden! hear a maiden's prayer;
    Mother, list a suppliant child!
    Ave Maria!

    Ave Maria! stainless styled!
    Foul demons of the earth and air,
    From this their wonted haunt exiled,
    Shall flee before thy presence fair.
    We bow us to our lot of care,
    Beneath thy guidance reconciled;
    Hear for a maid a maiden's prayer,
    And for a father hear a child!
    Ave Maria!

  • 최창호 2007.12.15 16:32 (*.178.206.254)
    그런 배경이 있는 것은 몰랐네요, 그런데 교황청에서 부르면 미리 곡목이 알려졌을 텐데 그럼 수정 요청을 하면 될 것이고, 또 그렇지 않았다면
    보첼리가 몰라서 그랬을 테니 교황청에서 사실은 이런 배경이 있으니 이 곡은 적절치 않다고 알려주면 될 일을 심기까지 불편할 까닭이 있을까..
    교황은 당연히 가장 너그럽고 이해의 폭이 큰 분일 텐데.
  • 교황님께서 2007.12.15 16:47 (*.73.117.53)
    화내실 내용이었다 해도 아랫분들은 교황님께서 화내실 거란 생각을 못하셨겠죠?
    미리 어느 곡이 불려진다는 정보도 교황님께 보고 안 된 상태에서
    공연이 이루어졌을 수도 있는 일이라
    결국 현장에서 그런 일이 일어난 거 아닐까 싶지만,

    성모님께 대한 모독이 있다면 교황님께서 화 내시는 건 당연 무리도 아니겠죠만,

    저 곡 작곡 배경이나 내용이 교황님께서 화내실 내용인건지 잘 모르겠어욤...
    저두 천주교 신자이지만 잘 모르겠다는...

    단순히 가수의 가창력이 아니올씨다라고 해서
    교황님께서 화를 내신다는 건, 천주교 정서상 절대 아니라고 생각되기에
    뭔가 그럴 다른 이유가 있었을 거 같네요.
  • 콩쥐 2007.12.15 18:27 (*.105.99.221)
    오...그런일이...
    오늘 또 많은거 배우네요.....배울수록 넘 재미있어요...
  • Jason 2007.12.16 00:47 (*.201.170.181)
    아~!!!
    깨닫고 난뒤의 희열!!~

    모두들 감사합니다.
  • 사람감정 2007.12.23 01:11 (*.152.83.20)
    예수도 성전에서 장사하는 사람들에게 그들이 신의 존귀함을 잘 몰라서 그러니 알아듣기 쉽게 이해시키지 않고 대노하며 채찍으로 장사판을 엎어버렸다죠^^ 신의 아들, 신이라고 불리는 사람도 감정이 있으니, 올바른 일이라고 생각될 때 분노의 감정을 느끼고, 표현하는 건 자연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하물며 신이 아닌 사람인 교황도 언짢은 감정을 느끼고, 그것이 표현될 수 있겠죠.
  • wild wind 2007.12.30 12:25 (*.172.42.34)
    이곡 너무 좋습니다. 트레몰로곡으로 참 어울리네요. 곡에 깊고 심오한 똣도 있는거 같고. 연습해야겠습니다.
  • 아베마리아는 2007.12.31 12:46 (*.110.75.22)
    liona boyd 편곡이...보기도 편하고
  • 조사모삼 2007.12.31 14:56 (*.172.65.69)
    편곡은 좀 그런데... 트레몰로는 정말 일품입니다.
  • 콩쥐 2007.12.31 17:22 (*.84.126.190)
    와...예수님도 화나서 장사판을 엎으셧어요?
    인도에 가셔서 젊은시절 명상공부하신분이라 남다르다 햇는데 화도 내시는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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