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감이 교차하는 영상입니다..
Comment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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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기타 포기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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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치는 로보트 같앙~~~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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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있는 연주와 표정가득한 미소.
현을 다루는게 장난아니네요,역시 북쪽아가들 짱이다.
애덜이 저 정도면 청소년들은 얼마나 재미있을까나.... -
안일하게 살았던 지나날...
반성합니다.ㅜㅜ -
인위적인 표정이 좀 거북하기는 해도 연주는 놀랍네요. 큰 재목이 될 아이가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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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너무 애처롭습니다.
저 표정은 정말이지 북한에서는 공연단원들이 필수(?)로 연기 할줄알아야 공연단에서
퇴출되지 않나보네요.....한결같이 저런표정들.....씁~쓸.
저 또래 애들의 미소가 아닌.......어른들에 의해서 만들어진 미소...
똑같은 미소와 관객응시가 계속 되풀이 되네요....
저는 한사람의 기타 애호가로서 너무 슬프네요.....
과연 저 아이를 북한에서도 중국의 피아니스트 랑랑 처럼 외국으로 유학 보내줄까요?
세계 어디에도 없는 무지막지한 공산주의아래에 있는 북한아이들이 가여워 집니다.
1983년에 찍은 비디오면 저아이는 지금쯤은 30살~35정도? 지금 어디에 있나요?
저 정도 실력이면 지금쯤은 중국의 여류 기타리스트 ㅇㅇㅇ 를 능가할수도 있는데....
왜 북한은 이런 만행을 저지르고 있습니까? !!! -
정말 1983년 공연이네요. 그렇다면 저 아이는 지금쯤 세계를 누비고 다닐 대가가 되었어야 할 텐데 어디서도 세계무대에 데뷔한 북한 출신 기타리스트를 볼 수 없으니.... 제대로만 컸으면 세계 최고가 되었을 수도 있었을 아이로 보이는데 한국인으로서 정말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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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합니다 .. 인간의 가능성, 비록 집중된 훈련의 결과긴 해도 ... 적어도 연주의 기계적인 기능을 얘기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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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과 북조선은
정치에 의해 좋은방향으로 나아가야하는데
그 역할이 안되서 강대국의 먹이감으로 전락한거 같아요.
정말 현실은 쉽지 않아요.... -
오랜만에 왔는데..괜히 씁쓸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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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도 너무 크고.... 어린이용기타도없나
표정관리도 해야 되고
정말 힘들겠다 -
마음이 표정을 만들어야 하거늘....자연스러움을 모르는 북한 교육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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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가히 맞았나보군요 ... 죽기살기로 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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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이 징그러... 어거지로 만들었나봐. 표정을 강요하면 병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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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딸 하나있었으면 좋겠다~
(아들만 둘: 잼없다) -
북한 무섭습니다...아마 장군님을 위해서라면 야마시타도 관광보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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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똥배 장군님의 혁명 과업을 위해서라면,
온 몸으로 하는 곡예단에 비하면
남녀노소 불구하고
저 정도 기타 치는 것 쯤이야 일도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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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아쉽고 씁쓸하네요.
아이들은 인위적이기는 하지만 잘한다 잘한다 칭찬하면 저런 표정이 나오더군요. 특히 어릴수록요.
교육이 무섭긴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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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뇌란 무서운 거군요. 군데서 간접적이나마 세뇌의 무서움을 알았습니다. 북한의 실정은 영화 아일랜드 같은것
이상 이겠지요. -
엄창찍고 말하건데..
북한은 우리보다 기타 잘칩니다 -
지금은 기쁨조기타부담당일듯...... 어린애들을 저렇게 지도하고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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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대단하다 . 그리고 장하다 통일의 그날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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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정상적인 연주입니까 ?
개뿔,, 정신들 차리세요. -
스페인, 독일, 프랑스, 이태리, 영국, 브라질은 물론 심지어 중국에서도 저딴식으로 기타연주하면 천쯔 교수님께 혼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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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는 표정이 인위적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일종의 '스톡홀름 증후군'이라 생각되네요...
생사 여탈권을 가진 자들에 대한 무차별적인 복종...
몇 해전 대구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떠오르네요.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주석이 악수하는 장면이 인쇄된 현수막이
야외에 걸려 있었는데 마침 비가 오는 날 이었습니다.
그 장면을 목격한 북한 응원단(여대생)들이 울고 불며 버스에서 내려 그 현수막을 철거해서 접더군요.
물론 김정일 주석의 사진 부분은 감히 접지 못하고 초상화처럼 펴든채 무척 심하게 울더군요.
수령님께서 비맞고 있다고...
그 장면을 뉴스에서 접하고 일부 사람들은 '쇼'라고 생각했겠지만 그건 결코 '쇼'가 아닙니다.
'스톡홀름 증후근'이죠...
그 때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통일이 돼도 문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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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홀름 신드롬은 적에게 생기는 좋은 감정아닌가요??
스톡홈름에서 인질극이 벌어졌을때 인질과 범인 사이에서 생기는 애틋한 감정을..
그때부터 스톡홀름신드롬이라고;; -
저런거 감상 하는 최상은 방법은 그냥 눈을 감고 소리로만 판단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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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음악으로 판단하며 좋겠네요..
(전 지금 화면 안보고 음악만 듣고 있습니다. )
솔직히 대단한 연주네요.
모르고 들으면 누가 어린애라고 하겠습니까?
뛰어난 리듬감... 음악 표현력 ...좋은 음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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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김정일과 쇄놰교육은 뒤로하고
연주자체가 "끼"가 있쟈나요.... -
저건 서커스 원숭이 곡예단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음악은 음악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마음에서 연주되어지고 듣고 보는 사람과 음악 자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여야 됩니다. 저 인위적인 얼굴 표정은 저 어린 나이에는 어색한 가식적 모습입니다. 차라리 얼굴의 표현 없이 연주 되었으면 더 훌륭하겠지요. 저 어린 나이에 저런 가식적 얼굴 표현을 하여야 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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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뇌라고 하기엔 아직 어린아이라 가식적인 표현보단 천진한 얼굴이 더 많이 느껴지네요.
연주중의 웃음도 어찌보면 연주의 하나의 맥락이라고 할수있지 않을까 모르겠구요. 멜로디 변화에 따라 표정도 약간씩 변하고. 전 계속봐도 귀여워 죽겠어요...
앞부분에서 오버랩되던 여자아이가 모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저순간 만큼 저곳에서 가장 이쁜 사람은 연주하던 저 아이 아닙니까? 혹시 나중에 내 딸아이가 생겨서 기타를 연주하다가 날 보면서 저렇게 웃어준다면.....
아흑..생각만해도 저런 아이 낳고싶네요.. ^^ -
동영상 올려놓고 낚시질하는 이유는 대충 짐작이 가지만,
허ㅎ거거거걱,,,,,
재롱잔치 치고는 좀 황당합니다...
세계 유일한 공산 세습왕조 -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아이 답습니다.
캬컄캬캬캬컄캭 ~ 튀 !!! -
표정을 보아하니.. 지금이라도 달려가서 안면에 니킥을 450만번 꽃아 넣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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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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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소녀가 지금은 과연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그것이 가장 궁금 하네요. 누구 아는이 없소?
감동을 해야할지 경악을 해야할지 아니면.... 위 Jason분 처럼 애처로워 해야할지 헷갈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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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잘친다.
표정 안습이다.
음악도 안습이다. -
얘가 뭘 알아서 저표정을 짓겠습니다..
가르치는 분이 그렇게 해야 한다고 하니까..
그게 바른길인 줄 알고 하는 거겠죠..
북한에서 공연한는 문화와 우리나라의 공연문화의 차이이기도 한 것 같고요..
어린나이에 자신감에 찬 연주모습은 일품이네요..
끼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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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정도의 레베루라면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있을듯 한데.... 전..뭐 그리 잘은 모르지만. ㅎㅎ; 난또 댓글수만보고... 샤콘느정도 친줄알았는뎅.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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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어린애한테 어울리는 곡이고, 난이도도 어린이한테 적합하네요...아이가 어렸을 때부터 기타를 배우게 하는 부모가 우리 주위에는 별로 없어서 그렇지, 피아노나 바이올린 배우는 애들을 생각하면..우리 주위에도 연주력이 뛰어난 어린이는 많다고 생각합니다...다만 이 아이의 경우 연주와 음악에 몰입하기보다는 시종일관 관중들에게 잘보이려고 너무 많은 신경을 쓰는게 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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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한 실력인거 같은데요,, 우선 기타가 어린이보다 클것 같네요.. 왼손 확장도 잘 되어있는듯 하고..
포지션 이동도 깔끔하구요.. 저렇게 표정연기까지 하면서 친다는것은..
연습량도 많았겠지만.. 제 생각엔 대단한다고 생각합니다. 북한이 기타나 학습여건이 남한보다 좋을리는 없고.. -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면 안될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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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 아가들도 머알아서 바이올린 피아노 미술 태권도 과외 거시기등등... 하갔습네까?
부모들이 시키니까 하는거이지. 우리랑 같아야 된다... 이것도 어찌보면 편견인것같습니다....
이미 체제도 50년 역사도 이미 달라졌는데요.... 하나되기가 쉽진 않겠지요... -
잘 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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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발꼬고 치다
나는 기타 날라간적도 잇엇는데..
어떻게 저렇게치죠...
몸도 작은데
중심을 잘잡는건가...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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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에 서면 그렇게 떨려서 제대로 치지도 못했었는데....
나도 북한가서 기타배워볼까..;;(ㅡㅅㅡ)
농담입니다...
가엽기도 하고....
연주는 잘하긴 잘하는데....잘한다는 생각보단 애처롭다는 생각이 앞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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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아동학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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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많이 알려진 얘기죠. 북한에서 애들 교육시킬때 어떤 방식으로 하는지는......
저도 그런 방식으로 교육받았으면 저정도는 쳤을 겁니다.
군대갔다오신 분들은 알겁니다. 군인의 제식이 멋있으면 멋있을수록 그 군인이 먹은 흙먼지와 까인 쪼인트가 exp함수로 증가한다는 것을. 저애 몸과 마음에 지우지 못할 상처가 얼마나 많을지 상상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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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두 정말 잘하는디 ㅋㅋㅋ
아무리 아동학대해도 자기가 기타를 좋아하면 실력이 좋기 마련이죠.. -
우리 인민들은 이렇게 행복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저런 짓들을 하죠. 뭐...사람들만 불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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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만감이 교차하는 연주이군요. 전제적인 체제에 있기에 저 아이분의 연주는
천재적인 감수성이 있는지 아니면 가식인지 의심의 여지를 주는 야누스적인 면을
가지는 것 같네요.
근데, 분명한 것 하나는 저 아이분은 기타를 잘 치고 음악이 뭔지를 천재적으로 깨치고 있다는
사실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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