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152.70.244) 조회 수 19777 댓글 17
스프러스 기타와 시더 기타의 특징을 알고 싶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스프러스 기타는 좀 땡땡거리면서(?) 딱딱하고, 시더가 울림이 좋으면서 낭만적이라고 느꼈습니다. 그런데 전문가들은 시더는 가까이서는 듣기 좋으나 소리가 깊게 멀리 안 나간다는 말을 하더라고요.
하지만 전 그러한 차이는 잘 못 느끼겠고 우선 듣기에는 시더가 애틋하면서 기타답더라고요.
현재 스프러스 기타를 갖고 있는데 어떤 때는 이게 25년된, 앞판만 시더인 합판기타보다 소리가 덜 아름다운 거
같은 때가 있습니다.

스프러스 기타와 시더 기타, 근본적으로 어떤 차이가 있나요?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9-09-18 10:13)
Comment '17'
  • 여의도 2009.09.17 10:29 (*.227.19.224)
    스프러스, 시더 콘서트급으로 2대 가지고 있습니다.
    결론,,,어느게 좋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왔다갔다 합니다.
    어떤 때는 스프러스, 어떤 때는 시더가 좋습니다.
    스프러스는 곱고 맑고 쫀득한 소리,,,
    시더는 시원스럽지만 스프러스에 비해 옹골찬 소리가 좀 모자른 듯,,,
  • 쥐며느리 2009.09.17 10:40 (*.161.67.92)
    전혀 다른 의견이 가능합니다.

    1...손톱과의 관계
    손톱이 상태가 아주 좋은경우 까다로운( 만만찮은? ) 특성의 기타는
    더 개성있는 소리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손톱이 그다지 좋은상태가 아닐때에는 평이한(까다롭지않은) 기타가 더 편합니다.
    그러니까 더 편합니다.소리가 편하게 납니다.

    2...연주자의 개성
    연주자가 추구하는것과의 관계입니다.
    까다로운 미학을 추구할 수도 있고, 일반적인 미학을 추구할 수 있습니다.

    3...악기마다의 천차만별.
    시더 ,스프르스의 단순한 질감말고도
    개별악기에서는 또한 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마치 된장과 고추장은 맛이 서로 분명히 다르지만
    직접 요리를 해놓았을경우 더 많은 변수가 작용합니다.....
    심지어는 된장찌게 같은 고추장찌게를 하는 요리사가 있습니다...
    물론 그가 된장도 아주 조금 사용하긴 합니다만...


    4.....단순한 목재의 질감으로만 한정해서 말하자면
    스프르스는 섬유소가 시더에 비해 깁니다.
    그래서 그걸 알고 이용하는 연주자의 독차지가 됩니다.
    타격하는 연주법은 그래서 가장 궁합이 안맞는경우 입니다.
    기타를 친다는 표현은 그래서 스프르스기타에게는 욕이 됩니다.
    시더는 섬유소가 짧은대신 반응이 빠릅니다.
    존 윌리암스가 스몰맨에게 주문한것이 바로 그겁니다. 터치에 대해 반응 빠른 기타.
    스몰맨은 그것에 더해 빠른반응으로 긴여운까지 눈치챈거죠.
    그래서 연주자가 고민할 시간이 상대적으로 적은 결과가 생깁니다.
    고민안해도 되는 구조인것이죠.


    5....시간과의 관계가 또 있습니다.
    여행갔다가 와서 갑자기 기타를 울려대면 스프르스기타는 냉냉한 대신
    시더기타는 첨부터 반가워 꼬리를 흔듭니다. 당연 시더가 사랑을 받겠죠.
    그러나 오랜동안 연주해온 스프르스기타는 시더기타가 흉내낼수없는 미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쫀득함에, 그 클래시컬한 음질에 매력이 나름있습니다....
    시더의 풍부한듯한, 나름 다 털어버린듯한 그 터프함도 물론 기억에 많이 남죠....
    연주하는기타에 어느정도 시간이 연관되었는지도 한몫합니다....


    이처럼 변수가 많으니
    잘라서 단정하기 어려운 두 "개성"이라고 생각합니다...
  • 2009.09.17 10:52 (*.184.77.147)
    시더기타를 잘 만든거 보기 정말 힘듭니다.
    저는 시더기타를 제대로 만드는게 그 제작자의
    진짜 실력이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도 가지고 있거던요.
    왜냐면 시더는 소리가 크고 달콤하고 풍부하며 독특한 음색이 가능한 대신
    벙벙거리기 쉽고 선명하고 음간분별력이 좋게 만들기가 쉽지 않습니다.
    잘 만든 시더기타는 잘 만든 스프러스기타의 맑고 선명함을 갖추면서도
    음량이 크고 음색이 달콤하면서도 스프러스의 예쁘기만 한 소리가 아닌
    약간 머스크한 독특한 개성적 음색을 가지게 됩니다.
    레드 시더의 대중화를 이룬 라미레즈의 독특한 음색
    -세고비아의 라미레즈의 깊은 소리-를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
    전통적인 스프러스음색을 벗어난 음색의 확장을 가져온 거지요.
    그러나 잘만든 시더기타 정말 드뭅니다. 한국의 시더기타에선
    좋은 음질의 시더기타를 아직 들어본적이 없는것 같네요.
    아래는 캐나다시더로 만든 Antonio Lopez 기타 녹음샘플입니다.
    http://www.zavaletas-guitarras.com/alopez-Mc.mp3
  • 훈님팬 2009.09.17 10:58 (*.161.67.92)
    잘만든 시더기타 스프르스기타 부럽지 않고,
    잘만든 스프르스기타 시더기타 부럽지않다.

    훈님의 글은
    미래 시더기타가 어떻게 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매력있는 의견이라 생각합니다.....
  • 전설 2009.09.17 11:10 (*.42.240.26)
    저는 개인적으로 스프러스의 소리를 더 좋아합니다..
    주변분들이나 연주자들도 스프러스를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은데......

    근데 의아한건 연주회에 올려지는 악기는 스프러스 보다 시더가 더 많다는 겁니다.

    시더, 스프러스 5:5로 비슷한데 느낌상 그런것일까요 ? 그런게 아니라면,
    연주자들이 스프러스를 선호하지만 무대에서 시더를 더 많이 사용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 훈님팬 2009.09.17 11:13 (*.161.67.92)
    주로 시더로 기타만들고 또 잘 만드는 제작자
    이그나시오 플레타, 다니엘 프리드리히, 그렉 스몰맨, 호세 라미레즈
  • 금모래 2009.09.17 11:35 (*.152.70.244)
    그 '시더'가 '히말라야시더'인가 보네요. '히마라야시더'라는 나무는 본 적이 있는데
    시더가 그거인 줄은 오늘 첨 알았네요. 한국명은 '개잎갈나무'네요.

    그리고 스프러스, 이거는 삼나무='독일가문비 나무'네요. 맞나요?

    여러분의 말씀을 듣고 오늘 저는 앞으로 기타를 사면 '시더 기타'로 좋을 걸 장만해야겠다고
    마음을 굳혔습니다. 저는 금방 꼬리치는 소리를 좋아하는 모양입니다.

    최동수 선생님이 언젠가 사석에서 기타의 '얼르는 소리'에 대해서 말씀하신 적이 있는데
    시더 기타가 아마 그런 소리에 가까운 듯합니다(물론 연주에 따라서 또 다르겠지만).
    참, 고양 축제 때 최동수 선생님께서 '세콰이어'로 만든 기타를 선보였는데 소리가 아주 낭랑하고
    경쾌하고 맑더라고요.

    그래서 맑고 낭랑하기는 세콰이어>시더>스프러스 순이 아닌가 생각해봤습니다.

    서툰 무당이 장고 탓한다고 아무추어는 늘 좋은 기타 가지면 기타를 더 잘 치게 보일까 흑심(?)을 품죠.^^

    전 시더로 결정했습니다. 붉은 색깔도 예쁘고..........^^
  • 훈님팬 2009.09.17 11:53 (*.161.67.92)
    삼나무는 시더이고 캐나다에서 주로 많이 납니다.....
    스프르스는 가문비나무이고 주로 알프스와 유럽에서 납니다.
    가문비나무는 백두산에서도 나니 어서 통일을 우리손으로 해야겠습니다..
  • 곡에 따라 2009.09.17 11:58 (*.215.84.74)
    어울리는 울림이 또 다릅니다...
  • ganesha 2009.09.17 12:05 (*.177.56.162)
    시더는 몸집있는 흑인 알엔비 가수, 스푸르스는 날카로운 백인 소프라노가 연상됩니다..

    10년넘게 시더만 써온 저로서는 스푸르스의 하얀 속살이 그립네요.
  • 쏠레아 2009.09.17 12:38 (*.255.17.118)
    소나무, 향나무, 박달나무, 오동나무....
    물론 옛날에 다 시험해 봤겠지요?
    그러면서 가문비나무나 삼나무 정도가 가장 적당하다고 굳어진 것이고...

    그런데 그건 우리가 태어나기도 전 옛날 실험들이고,
    지금은 세상도 바뀌고 문화도 바뀌고 그랬으니
    다시 한 번 시도해 보는 제작가 분 혹시 없나요?
  • 시더조아 2009.09.17 14:15 (*.145.21.172)
    시더가 정말 좋아요! 소리 크고, 시원시원하고 Action 도 덜하고 왼손이 편하고, 시더를 좋은 상급으로 잘 건조된 나무로 쓰면 시더기타 소리 정말 좋아요! 나무 건조가 제대로 안되니까,울림도 안좋고, 줄을 팽팽하게 감아야 하니까, 그리고..칠도 얇게 하면 좋죠 ~ 원달성이고 그런것보다 일단 소리가 크야지... ! 작으면 답답함~!
  • 아포얀도 2009.09.17 14:18 (*.110.78.56)
    금모래님 ... 제 시더 기타랑 바꾸실래요?

    시더 200호급하나 있는데 ...
  • 금모래 2009.09.17 15:03 (*.152.70.244)
    그거 괜찮은 생각입니다만 서로의 악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네요.
    제 것은 300호지만 픽업을 달았고 긁힌 데도 좀 있고 그렇습니다.
    늘 쓰며 관리는 잘했는데(?) 아니, 늘 써서 그런가.....깔끔하지는 않습니다.
    아참, 전번에 봤죠, 제 기타.

    제가 좋아하는 낭만적인 시더 기타 소리라면 저는 좋습니다만.....

  • 아포얀도 2009.09.17 22:26 (*.143.85.66)
    저는 체질적으로 시더 소리를 싫어하는데 (스프루스 소리를 좋아하는데...)

    언제 각자 기타 가지고 만나서 기타 선을 한번 보았으면 좋겠네요.

    제 기타도 깨끗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기타는 강하게 키워야 한다는 소신때문에

    기타를 조금 막다루거든요
  • 아포얀도 2009.09.17 22:28 (*.143.85.66)
    여기 올린 녹음 중 베네주엘라월츠 2번을 이 시더기타로 녹음했습니다.
  • 금모래 2009.09.18 09:30 (*.152.70.244)
    소리 좋네요.
    언제 기회가 다면 선을 한번 봅시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34 군대에서 있었던 추억담~ 기타이야기^^;; 정성민 2001.04.06 4734
533 기타계에 여성전성시대 2 2021.04.18 4727
532 기타로 오도바일타자.... 4 멋쟁이 2001.06.20 4727
531 이런 기타 있었으면 좋겠어요. 2 기타랑 2001.10.25 4718
530 기타1,2번줄 음정 다운 현상 최종일 2001.01.26 4717
529 세르게이 디용의 기타...캐나다 토론토....2000. 메니아 2001.10.07 4717
528 Paul Fisher file 기타마니아 2000.11.17 4716
527 Khono file 기타마니아 2001.01.14 4716
526 도데체 어떤 마술을 부리셨길레... 수님!! 으랏차차 2001.07.11 4713
525 기타계 인물 소사-수정10차-2/3부 최동수 기타 2020.07.12 4710
524 [re] 디용(dyen)을 연주해보셨구낭.... 3 김경진 2001.11.14 4708
523 질문..스프루스기타에 대해서 질문있습니다.. 7 김희도 2001.09.05 4707
522 그리고요.... 2001.01.08 4706
521 european spruce 2004.11.22 4701
520 ☞ 비올라 다 감바를 연주하면 되~~~지!! 오모씨 2000.11.21 4699
519 ☞:쇠줄기타(통기타) 한대만들라고하는데... cc 2000.08.28 4698
518 기타메이커 빠진거 확인부탁여.. 형서기형 후배 2000.09.01 4697
517 개풀환영. 개 삐다구 2000.08.31 4697
516 쇠줄기타의 난문제. file whisky 2000.08.30 4696
515 에~~~ 미워요.. 김현영 2000.10.29 4696
514 사바레스 하이텐션이람.. 2 뽀짱 2001.05.27 4693
513 [re] BRAHMAN #6 file 차차 2003.11.24 4693
512 ☞:aaa앞판가격은.... 명노창 2000.08.04 4692
511 베트남산 비단뱀 기타 1 file ganesha 2001.09.04 4691
510 현이 가늘죠. 2001.05.31 4687
509 뭰히 길들이기 II 1 산넘 2001.10.09 4682
508 30분후 기타 소리가 조아지는데... 새내기 2001.04.02 4676
507 ☞ 피안나는 디자인.....공구편. 저도 한마디 이재화 2000.10.31 4674
506 ☞:개코입니다. 개코 2000.08.31 4671
505 바이올린에는 사운드포스트라는 게 있다던데..... 스기 2001.01.10 4671
504 악보를 한 장 보내드릴까합니다. 고은별 2000.10.09 4661
503 ☞ 나만의 50만원대 수제기타 벤치마크 그리고 또다른 고민... 으랏차차 2001.02.01 4660
502 [re] 1930년 헤르만 하우져 1세 1 file 2004.12.22 4660
501 ☞ ☞ 수제품기타의 정의....개인적인 생각. 피어리나 2001.03.17 4658
500 ☞ Ruck 애기가 나오길래. 2 서정실 2001.04.09 4655
499 Making a Guitar | Handcrafted Woodworking | Où se trouve: Greenfield Guitars 2018.11.22 4654
498 기타줄에 대한 글들이 많은데여.. 7 고정욱 2001.06.18 4654
497 자살했읍니다. 아논 2001.01.08 4649
496 명주실에 대해 좀더 알려주셔요,,, sophia 2000.10.28 4645
495 ☞ 군대에서 있었던 추억담~ 기타이야기^^;; 딴따라~! 2001.04.06 4642
494 ☞:평균율은 원래 고개 절래절래 하데요? 개풀 2000.09.14 4642
493 광주 사시는 분이셨군요. 지우압바 2000.08.12 4641
492 [re] 바리오스의 기타? 2003.09.16 4641
491 넥의 넓이는.. 저기 2001.08.16 4640
490 ☞: 전 명노창님 욕한적 없는데요? 흐흐흑... 개풀 2000.09.01 4639
489 ☞:저도 한몫 거들지요.....(내용없음) 명노창 2000.09.02 4638
488 인도에선 상아구하기 힘들당. 3 2001.08.13 4636
487 쩝....기타를 새로 살려구요...-_- 고정욱 2001.01.25 4633
486 [re]Amailio Burget 대하여.....gmland님 번역 2003.07.22 4632
485 독일식 스페인식. 풀만먹고. 2000.06.13 4631
484 토레스기타.. 2020.10.13 4629
483 ☞:확실히... 개털 2000.09.16 4625
482 [re]블루제이님의 글(퍼왔습니다) 4 2003.12.15 4621
481 ☞:베이스 기타좀.... 2000.10.06 4620
480 안토니오 로까로 친 음악좀 올려주세요 기타매냐 2005.10.21 4617
479 개풀입니다2 개풀 2000.09.01 4615
478 앞판 색에 관한 질문 泳瑞父 2000.06.25 4613
477 [re] 1920년 싼또스 에르난데스 file 2004.12.22 4613
476 소리가 트인다는게...어떤거죠?? 6 고정욱 2001.09.09 4610
475 프렛 교체 1 file 2020.05.29 4609
474 미국 제작자의 연락처 2003.07.07 4609
473 French polishing에 대한 설명... 간절한 2002.03.26 4604
472 기타에서 4 궁금 2004.06.16 4604
471 조영갑 박사의 연구 결과 (기타 받침대 Z-Skinny 의 사용시 음향관계 분석자료) 2 file 노동환 2021.07.31 4601
470 We can do it! C~HA~HA! 맹글고시포 2000.09.02 4601
469 사오정?...으..부들부들 sophia 2000.08.19 4601
468 라미레즈 갖고시퍼라 라미레즈팬 2001.03.03 4600
467 ☞:고질적 문제 3번선... 개발 2000.09.09 4598
466 호세 라미레즈 기타관련 문의 3 치악 2020.12.06 4597
465 자잘한 상처들은 좋아요. 2001.03.27 4596
464 명노창님... 고은별 2000.10.08 4595
463 ☞ ☞ 저도 안토니오마린 몬테로를 구입할 예정입니다. 명노창 2001.02.15 4595
462 로자스 얘기가 많군요.. 1 file 최성우 2001.06.11 4595
461 아마추어-.-a 클래식기타 인터넷 방송합니다~~~ ㅎㅎㅎ 2001.07.11 4595
460 질문 한가지 드립니다. 4 간절한 2002.01.23 4594
459 30분전에 준비된 소리가... 새내기 2001.04.10 4592
458 ☞:홀에 대해서 질문... cc 2000.06.14 4592
457 질문입니다. 항공이 타원형이라면... 1 1_sunny 2001.09.16 4589
456 전형적인 토레스. 2000.09.04 4588
455 ☞:감사합니다=^^=명노창입니다. 명노창 2000.08.05 4588
454 질문드립니다 1 박용수 2005.05.27 4588
453 그런데 고노도 독일식기탄가요.... 풀만먹고. 2000.06.13 4587
452 오호? 형서기 2000.09.30 4586
451 정말대박일까? 개삐다구. 2000.09.16 4586
450 ☞ Jonathan Hinves는요..(형서기님 설명 좀 더해줘요) 궁금이 2001.03.07 4584
449 데이비드 러셀의 기타는? 길손 2001.02.12 4583
448 [re] 친구네 집에서 업어온 기타 file 2004.01.26 4582
447 토레스 기타 프랜 갖고 계신가여 수 선생님?? 형서기형 후배 2000.09.01 4581
446 기타 뒷판이 터지면???? 으랏차차 2001.03.08 4581
445 [re] 친구네 집에서 업어온 기타 쿠쿠다스 2004.01.31 4581
444 지금 내가 치는기타... (심심해서 올려요..^^) file 으랏차차 2001.02.22 4580
443 진지선생이 만든 기타... 3 으랏차차 2001.12.25 4580
442 제 경험에 의하면 1 서정실 2001.05.17 4577
441 재화님 바이올린 만드신 이야기 해주셔요.. 지영이 2000.10.12 4576
440 라벨사진 file 일랴나 2000.12.28 4576
439 ☞ 케이스를 한번 만들어보면? 木香 2001.07.15 4576
438 개풀님 기타 알아맞추기.... 개풀 2000.09.14 4575
437 ☞:음정에 관해 안진수 2000.09.14 4575
436 ☞:빠진게 있네요. 이재화 2000.10.19 4574
435 그런데 고노도 독일식기탄가요.... 명노창 2000.06.13 4570
Board Pagination ‹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Next ›
/ 1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