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초보님들께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스케일 관련)
초보적인 음악이론을 바탕으로 더듬거리며 악보를 보는 수준에서 시작한 클래식 기타가 즐거우면서도 힘이 들다는 느낌을 가지고 인터넷 초보 100강좌 중 85강좌까지 걸어온 스스로가 대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왕 걸어온 길이니 빠르지도 늦지도 않은 걸음으로 계속 걸어볼 생각입니다.
저와 같은 초보님들이 겪는 공통된 문제는 ①왼손의 부드럽고 정확한, 그리고 빠른 운지, ②오른 손의 속도감과 유연함 등에 대한 소망이 아니겠는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김태수님의 인터넷 기타 강좌에서는 위의 ①을 위해서 24개 음계연습 중 C장조->A단조->G장조->E단조->A장조 등 5개조의 연결 연습을 권하시더군요.
항상 악보 속의 음이 찾아가야할 지판의 위치 찾느라 한참 동안 지판을 들여다 봐야 하는 애로를 해결해보려고 세고비아에 의한 24개 음계 중 김선생님이 권하시는 C장조->A단조->G장조->E단조->A장조 연습을 위한 기타 지판을 그림으로 만들어서 이용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더듬거리지만 이 그림들을 통해서 속도감이 다소 향상되는 듯해서 저와 같은 처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도 권해보고 싶습니다.
함께 올려드리는 지판 그림은 고정도법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먼저 공부하신 분들 중 이건 엉터리라는 생각이 드는 분들이 계시더라도 초보들은 이런 기초적인 문제로 애로를 겪는 사람들도 있구나 하고 좋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첨부파일 '12' |
---|
-
잘 받아갑니다~ 보헤미안님에게서 기타에 대한 열정이 느껴지네요 ^^
-
하루에한번님, 감사합니다.
열정은 있어도 지판의 자리를 다 외우려면 그게 언제가 될까 의문이었는데
지판의 자리 익히는 작업이 없고는 기타의 발전도 없을 것 같아서 그 작업을 시작해봅니다...
하루 빨리 지판 속에서 음자리들이 보이는 날을 위해 뚜벅뚜벅...많은 격려 부탁합니다...
-
안녕하세요. 저도 김태수 선생님 100강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현재 50강 가구있구요 2년 걸렸습니다. ㅎㅎ
보헤니안님의 글을 읽고 무척이나 동질감이 느껴집니다.
저보다는 먼저 가는 선배님이시니,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삼장법사님, 동행하시는 분이 있다는 느낌에 맘이 밝아집니다.
열심히 해서 잘은 몰라도 20여곡 정도 연주할 정도까지 가볼 생각입니다..
님에게도 더 큰 발전 있기를 기대합니다... -
님에게도 건투를 빌겠습니다.
-
호오~ 정말 좋은 자료네요 그리고 지판그림을 본인께서 직접 제작하셨나요? 디자인쪽으로도 재능이 많으신가봐요^^
감사합니다. 잘 사용할께요~ -
기타를 잡을 때마다 오선지가 눈에 잘 들어오고
지판을 저의 왼손이 거미처럼 움직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늘 꿈 속의 이야기 같군요...
도자기피리님에게도 저와 같은 꿈이 꼭 이루어지시길 기원합니다... -
간단해 보이지만 꼭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을 잘 표현해주신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책들이 이런 기본에 좀 소홀한것 같아요.
이렇게 음역대를 잘 설명해주고, 또 각 장조,단조별로 부연설명을 곁들이면 참 좋을텐데 말입니다.
저도 한때 지판그려서 그위에 계이름 적고 벽에 붙여 놓았던 기억이 납니다. 좋은 자료 감사드립니다. ^^
어떤 악기를 하든 기본이론은 반드시 알고있어야함을 한참 후에 알았던것도 생각나는군요. -
감사 코멘트 남기려고 안하는 로그인을 하였습니다. 독학으로 더듬거리며 시간만 보내다가
4579스케일 공부를 하려고 찾았는데 이런 자료 제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감사의 답글을 남기려고 지금 막 가입했습니다. 맨날 기타로 코드만 치다가 이제 클래식 기타 주법으로 가보려고 합니다.. 지금은 비록 통기타 밖에 없지만 곧 클래식 기타도 사고 싶네요.. 독일에서 아직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이라 여유는 없지만 꾸준히 연습해볼랍니다. 자료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선지와 기타 자판이 갭 없이 일치하는 그날까지.. 화이팅!
-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겠습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20 | 힘을 빼야하는이유....과객님의 글을 퍼왔습니다. | 수 | 2002.03.23 | 6988 |
219 | 힘을 빼면 연주가 좋아지는 이유 30 | 청중1 | 2013.02.13 | 18762 |
218 | 힘빼기- 강충모의 Q&A를 읽고 (2)..... 2 | 채소 | 2002.05.31 | 9870 |
217 | 훌륭하지 않은 연주자는.... | 채소 | 2002.07.21 | 6643 |
216 | 화음의 논리 11 | 지나가다 | 2011.03.24 | 18321 |
215 | 해외기타음반전문사이트 1 | illiana | 2000.08.30 | 11350 |
214 | 한번 그음! | 고충진 | 2002.09.19 | 5997 |
213 | 학습과 수련. 3 | 과객 | 2002.04.05 | 8522 |
212 | 하지정맥류와 기타 4 | 권진수 | 2007.07.04 | 12257 |
211 | 하모닉스 음 1 | 비록인 | 2012.03.17 | 20106 |
210 | 프레이징과 아티큘레이션..... 10 | BACH2138 | 2009.10.23 | 14841 |
209 | 프레이징 Phrasing 11 | gmland | 2009.10.22 | 26919 |
208 | 페르난데스의 마스터클라스 5 | 채소 | 2003.08.12 | 7679 |
207 | 페르난데스의 기타레슨.......차차를 위하여.... | 채소 | 2002.08.17 | 7428 |
206 | 트레몰로 주법입니다. 오디오 파일(ra)도 있구요. 비록 영문이긴 하지만 참고하세요 | meeyoung | 2002.03.28 | 7587 |
205 | 트레몰로 연습전에 선행되어야 할 연습... 15 | 객 | 2004.02.21 | 17667 |
204 | 템포 루바토 11 | 훈 | 2008.10.26 | 32467 |
203 | 탄현의 속도 - 강충모의 Q&A를 읽고(1) ..... 1 | 채소 | 2002.05.30 | 7770 |
202 | 탄현법 18 | 쏠레아 | 2010.01.09 | 14257 |
201 | 탄현과 음색에대한 데이빗럿셀의 그림강의!!!! 9 | 차차 | 2003.04.01 | 12948 |
200 | 탄현과 음색에대한 데이빗럿셀의 그림강의 (4) 3 | 차차 | 2003.04.01 | 9649 |
199 | 탄현과 음색에대한 데이빗럿셀의 그림강의 (3) 1 | 차차 | 2003.04.01 | 10535 |
198 | 탄현과 음색에관한 데이빗럿셀의 그림강의 (5) 5 | 차차 | 2003.04.01 | 10344 |
197 | 탄현과 음색에관한 데이빗러셀의 그림강의 (2) 1 | 차차 | 2003.04.01 | 13234 |
196 | 탄현공부 | 수 | 2024.04.14 | 658 |
195 | 타레가의 오른손 자세와 음색의 특질[김남중님 논문중에서] 1 | 고정석 | 2001.10.05 | 7764 |
194 | 클래식기타의 전기전자적 증폭(퍼온글) 1 | 서정실 | 2002.02.11 | 6184 |
193 | 클래식 음악용어 안내. 4 | 괭퇘 | 2005.06.08 | 14031 |
192 | 클래식 음악/연주에 관한 TED 강연 한편 5 | TERIAPARK | 2012.01.09 | 20840 |
191 | 클래식 순혈주의? 꿈 깨라. 109 | 지나가다 | 2011.03.16 | 24848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