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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고민.됩니다...ㅜㅠ
기타 헤드 부분을 높일수록........왼손이 편하다고.....그러고...
프로들 보면 거의 기타를 높이 세우고 연주하더라구요...
근데전...기타헤드를 낮게 하면..소리고 더 크고 맑게 나거든요..
물론 자세는 안좋아져요......
이럴땐 어떻하면 좋나요.....ㅠㅜ....
손톱각도 문제...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헤드를 높이면..소리가...낮게하는거보다..않좋게 나지만..자세가 편하고..
낮게하면 소리가 좋은대신 자세가 불안정하고...
어떻하면...좋을까요..고수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기타 헤드 부분을 높일수록........왼손이 편하다고.....그러고...
프로들 보면 거의 기타를 높이 세우고 연주하더라구요...
근데전...기타헤드를 낮게 하면..소리고 더 크고 맑게 나거든요..
물론 자세는 안좋아져요......
이럴땐 어떻하면 좋나요.....ㅠㅜ....
손톱각도 문제...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헤드를 높이면..소리가...낮게하는거보다..않좋게 나지만..자세가 편하고..
낮게하면 소리가 좋은대신 자세가 불안정하고...
어떻하면...좋을까요..고수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Commen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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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가 혼자서 삽질한 경험에 비추어 보면 너무 혼자서 고민만 하지 마시고 고수의 지도를 잠깐이라도 받는 것이 무척 도움이 됨은 분명합니다. 생각해보면 저도 한참 전에 아주 간단하게나마 오모씨님이 보시고 이런 저런 조언 해주신 것이 많이 도움이 됐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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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연주자들의 dvd를 보면서 많은 도움을 얻었습니다.
재즈맨형님의 말씀처럼 정면에서 볼때의 (즉 거울을 보시면) 현과 손의 각도와
측면에서 손가락이 현을 치는 타점에 의해 소리는 좌우된다고 생각합니다.
기타자체의 수평각도도 물론 중요하지만, 기타와 몸간의 관계(??) 즉
기타가 오른쪽무릎과 왼쪽다리사이에 얼마나 편하게 자리잡느냐에 따라 많은 것들이 달라지게 되는거 같습니다. 저는 잘못된 자세교정하는데 레슨을 병행하면서 거의 6개월 걸렸습니다. 물론 지금도 썩 마음에 들지는 않구요..
자꾸 남이 치는걸 보는것도 독학자에게는 좋은 방법같아요.
ㅎㅎ근데.. 오모씨가 재즈형님한테도 작업들어갔었구나...이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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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는 일단 편하고 볼 일이라 생각합니다. 소리를 잘 내겠다고 불편한 자세를 참다보면 결국에 어딘가 탈이 날 수도 있고, 결국엔 불편해서 연습하기도 싫어지고 집중력도 떨어지고...
기타 넥을 세우면서 오른손과 기타 현과의 각도가 달라져서 소리가 달라지는 것 아닐까요? 오른손 팔이 기타에 놓이는 위치에도 적절한 변화를 줘 보시고, 기타 넥을 높히고 낮추고 뿐 아니라 수평면 상에서의 각도, 즉 헤드가 좀 앞쪽으로 나가느냐 뒤쪽으로 당겨지느냐, 기타 앞판이 하늘쪽으로 향하느냐 수직에 가깝게 되느냐 등 다양한 변화를 실험하면서 편한 자세와 좋은 소리를 모두 만족하도록 계속 시도하여 보십시오. 발판의 높이가 과연 적절한 것인지에 대해서도 고민해 보시구요.
얼마 안되는 알량한 저의 개인적인 경험에 따르면, 적절한 자세를 잡기 위한 노력은 정말 결정적으로 중요한 부분이고 상당히 고민해보고 시도해봐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