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15 22:47
Buenos Aires 조곡 중에서 Palermo - M. Pujol
(*.47.207.130) 조회 수 13497 댓글 28
에구~ 지난 3월 6일에 녹음을 해보구는 9개월만에 녹음을 했습니다...
아르헨티나에 스무해 가까이 살았으면서도 정작 작곡가의 곡을 처음 쳐봅니다...ㅠㅠ
아무튼 올해를 넘기지않고 다시 녹음을 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박자 맞추는라 아주 힘들었습니다...^^ 개성 없는 연주는 9개월 그 때나 지금이나
거기서 거기네요...^^ 참고 들어주시면 감사할 따름!!!!
2009년도 저물어가는데 여러 친구들 연말연시 행복하게 지내세요~~
아이모레스 드림.
아르헨티나에 스무해 가까이 살았으면서도 정작 작곡가의 곡을 처음 쳐봅니다...ㅠㅠ
아무튼 올해를 넘기지않고 다시 녹음을 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박자 맞추는라 아주 힘들었습니다...^^ 개성 없는 연주는 9개월 그 때나 지금이나
거기서 거기네요...^^ 참고 들어주시면 감사할 따름!!!!
2009년도 저물어가는데 여러 친구들 연말연시 행복하게 지내세요~~
아이모레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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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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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
개성이 없다뇨.. 이렇게 따뜻한 연주를 하시면서.
어디선가 사진에서 본 아이모레스님의 모습과 연주하시는 음악에 괴리가 많습니다. 하하
자주 연주 올려주세요~ -
아이모레스님의 연주 오랜만에 듣네요..(아니 제가 칭구방에 오랜만인가요?..ㅎㅎ)
역시 녹슬지 않은 멋진..노련한..연주,,,,잘 들었습니다. ^^ -
아.. 아이모레스님! 머나먼 이국땅에서 안녕하시지요?^^
얼마만에 들어보는 하우져 소리인지, 너무 좋아요!!
물론 연주도 짱이세요!
연말연시 행복하시고! 내년에도 계속 번창하세요!! -
저도 이 곡 좋아해요 ^^ 좋은 연주 잘 듣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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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님~ 반갑습니다... 전 왠지 np 라는 아이디가 땡기네요... 그래도 개명을 하셨으니..ㅠㅠ 아포얀도 라고 불러드려야겠지요? 요즘 심적으로 녹음할 여유가 없었어요... 뭐 지금도 진행중입니다만...^^ 아포얀도님은 겨울 낚시는 안가세요???
ganesha님 연주 자주 듣고있어요... 모범연주 삼아 잘 듣고있습니다!!!! ㅋㅋㅋ... 전요... 맘도 몸도 따듯한 편이라고 스스로 생각했엇는디... 착오였나 봅니당...^^
훈님... 내년엔 꼭 좋은 소식 있기 바랍니다!!!!!! 들어서 눈치채셨겠지만... 삑싸리 많습니다...^^
기타마니아의 꽃미남 로빈님!!!! 기타마니아 모임이 있으면 여전히 몸 사리지않으시고 굳은 일 마다하지 않으신지요... 에고 저한테는 분에 넘치는 하우저죠...^^
권진수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연주가로 대성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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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멀마만인가요...
지초이님은 어제 캐나다로 떠나셔서 그챠나도 허전했는데...
앞으로도 자주 아르헨티나 곡 부탁드려요.. -
남미의 밝은 태양 아래서 연주를 하고 있으면
저절로 따뜻하고 밝은 음악이 나올 것 같아요.
남미여행이 저의 꿈인데... -
밴쿠버는 눈이 왔네요. 도착하자마자 들어봤습니다. 오랜만에 들어 보는 아이모레스님 연주,
새해 자주 듣게 되길 바랍니다. -
@.@~~~ 초오타아~~~ 어떻게 이렇게 좋은 곡은 이렇게 계속 아이모레스님에 의해 발견될까?...
너무 오랜만이에요 아이모레스님... -
아이모레스님 안녕하세요?
연주가 너무 좋습니다.
얼마전 Brian Kwon님의 연주로 이곡을 듣고 감동을 받았는데 오늘 또 감동을 받습니다. -
허-- 이걸 싼타모니카에서 라이브로 들려주셔야 되는데.
명기 하우저가 내는 소리야말로 기타소리네요, 감탄, 감동 ! ! !
곡이 그런지 악기가 그런지 연주가 그런지는 모르지만 멜랑꼬리하게 들리네요.
따끈한 겨울날 눈오는 사진이라도 보면서 우리들 생각도 해주시기를....
새해에는 마음에 소망하는 일 모두 크게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
오늘 완성되는 악기전면에 점진적으로 Fine sanding(3,000번-12,000번)을 하면서
부디 하우저 소리를 닮으라고 하루종일 [Palermo]만 듣겠나이다, 하하하. -
아이모레스님 연주가 점점 감성적이 되어가는느낌이 드네요.
달콤한 사탕과 같은 연주... -
아이모레스님 께서 오랜만에 올리시니 칭구들이 엄청 반가와하네요.
그런데 np아뒤가 더 좋으시다구요? 아마도 아이모레스님과 한 침대서 동침한 칭구는
np밖에 없어서 일까요? -
오랜 만 이군요, 어쩜 이런 소리가 ... 들을 수록 무르익은 경지, 오직 너무 부럽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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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들어보는 곡인데도 너무 좋네요...
좋은 연주 잘 듣고 갑니다^^ -
하우저 소리가 이렇게 좋은건가요..
악기 바꾸고픈 욕망이 아주 불쑥 생기네요. 정말 부럽습니다.. 흑흑. -
첨 드러보네영===아이모레스님의 부드러움이 녹아있는것 같네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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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니뭐니 해도 하우저가 내는 소리가 기타소리에요.
다른 기타는 그냥 다른 기타소리를 낼 뿐이지요.
현대에 들어와서는 그게 더 좋은 소리일 수도 있겠지만,
기타로서 바람직한 기타고유의 기타적인 소리는 아니지요.
그레샴의 법칙이 기타소리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나봅니다.
무엇보다 하우저는 전면판을 현대기타처럼 얇게 하지 않더군요.
나무 고유의 음색을 살리려는거죠. -
악기 처럼 연주도 깔끔하다는 느낌이 나네요. 좋은 악기는 음 하나하나가 살아 있는 듯 한 소리가 나는 것 같아요 이것이 음의 분리도라고 표현하나요. 아이모레스님의 연주도 음 하나하나 살아 있다는....
-
limnz님 안녕하시죠? 우리 남반구에 사는 사람들도
뭔가 동아리를 만들어서 일을 내야하는 거 아닐까요????@@@@^^
연말연시 좋은 일 많이 생기기 바랍니다...
참 올 연말엔 연주회 없으세요?? -
기타소리가 아련히 신비한 곳에서 흘러나오는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킵니다.
참으로 아름답고 고운 연주입니다...항상 건강하세요... -
진짜 오랜만이세요
따뜻한음색 여전하시고 여유도있으시고
55번째 녹음
저는 예전거 지저분한 곡들 다 지웠답니다.
요즘은 가끔 기타를 만지긴 하는데 새로개업해서 얼마안되다보니 무척 심신이 지쳐있다보니
기타소리가 예전처럼 그렇게 매력적으로 안들리더군요
자리를 잡고 좀 여유가되면 저도 아이모레스님처럼 중년의 필을 기타에 또 다시 담아낼 시기가
오겠죠.. -
연주회는 없었구요... 2박 3일간 우리 앙상블이 수련회를 했습니다.
저희 수련회는 진짜 2박 3일간 기타만 연습해요. 수련회 첫날 조를 짜서 중주곡을 주고 마지막 날에 중주 경연대회를 하거든요. 쉬는 시간을 줘도 열성인 조는 연습을 한답니다.
근데 문제는 지도를 하는 제자신이 지쳐서......
근데 어떤일을 낼까요? @@:; -
그런데 브라질 사람들은 기분 좋을 때 진짜 '따봉' 하나요?
자일리톨 광고에서 핀란드 사람들은 기분 좋을 때 '휘바' 라고 한다고 해서..
진짜 핀란드 친구랑 같이 그 껌을 씹으며 물어봤죠. 정말 '휘바' 하냐고. 그런데 그런 단어 없답니다.. - -;;;
얼마나 속은 기분이 들던지..
갑자기 궁금해서요 ^^
암튼 아이모레스님 연주
따봉~ -
원래는 estar + bom 이 원형이고... esta bom을 발음할 때 따봉처럼 들려요... 하지만... 아주 자주 쓰는 말은 아닌 것 같구요... 따봉(좋다)보단 muito bom-무우뚜봉(아주좋다)이란 말이 더 일반적으로 쓰이는 것 같습니다... 포어를 잘 하지도 못하면서 순전히 브라질 살고있는 죄(?)로 답변을 대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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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8] 정말 멋진 연주.. 곡자체도 가슴을 저미네요..^ ^)
원곡은 기타+플룻 2중주라고 하던데..
Suite Buenos Aires 4악장 중 독주악보가 있는것은 II. Palermo 뿐인지요?
인터넷으로 검색해봐도 얻을수 있는 정보가 거의 없네요.
이런곡의 악보는 무조건 소장을 해야하는건데~~ ^ ^).
아무튼 연주 너무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아이모레스님.....(_ _)
I. Pompeya
II. Palermo
III. San Telmo
IV. Microce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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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공백기간만큼 업그레이드 된 연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