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18 05:06
Galliard - John Johnson
(*.238.243.114) 조회 수 10109 댓글 10
얼마전 뉴질랜드 오클랜드 기타 협회 모임에서 정민규군과 이중주를 한 실황 녹음입니다.
녹음은 ZOOM H2로 하였고 Normalise로 볼륨을 업켰습니다.
근데 제 기타 소리가 capo를 끼고 나니 이상해졌어요.
버징도 심하고 소리도 날카로와 졌네요.
제가 2nd를 했는데 ...
굵은 소리는 정민규군의 소리고
날카로운 소리가 제 소리입니다.
1st. 정민규
사용악기 : 뉴질랜드 제작가인 Rod Capper의 작품
2nd. limnz
사용악기 : Keller(1997년)
녹음은 ZOOM H2로 하였고 Normalise로 볼륨을 업켰습니다.
근데 제 기타 소리가 capo를 끼고 나니 이상해졌어요.
버징도 심하고 소리도 날카로와 졌네요.
제가 2nd를 했는데 ...
굵은 소리는 정민규군의 소리고
날카로운 소리가 제 소리입니다.
1st. 정민규
사용악기 : 뉴질랜드 제작가인 Rod Capper의 작품
2nd. limnz
사용악기 : Keller(1997년)
첨부파일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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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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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들었습니다. 짜장면을 먹으면 짬뽕이 먹고 싶듯.. 플랫파반이 또 듣고 싶네요. ^^ 그런데 이곡에서 카포를 쓰셨나요? 보통은 그냥 연주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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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플랫에 capo를 썼어요. capo를 안하면 제 기타 소리가 날카롭지 않은데... 그래서 후회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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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포를 쓰면 날카롭게 되기도 하는군요....오호라...
뉴질랜드엔 이제 한(칸)여름으로 들어가겠군요.... -
뉴질랜드는 여름이 참 좋아요 그리 덥지도 않고...
capo를 쓰면 crisp한 소리가 나는 현상은 있는 것 같은데... 아마도 제 기타가 버징 현상 때문에 더욱 날카로운 소리가 나는 것 같아요. 그런데도 저는 연주의 편의성 때문에 하현주를 높이고 싶지는 않네요. 좀 더 버텨보다가 정 귀에 거스를 때.... -
저는 파트너가 없어 이중주를 해 본 경험이 거의 없지만... 역시 기타 중에 으뜸은 이중주란 생각이 듭니다...
그런 면에서 limnz님은 스스로 노력과 정성이 많았었다는 것 알고는 있지만... 참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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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음악 잘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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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정말 연주는 훌륭한데 소리가 빈약하게 들리네요.
편집프로그램의 EQ에서 베이스음을 높이면 좋아지지 않을까요?
limnz 님의 이중주를 들으니 30년전에 법정대학 소강당에서 함께 한 공연이 생각나는군요.
그때 카룰리의 세레나데 no1. 과 소르의 인커리지먼트를 했던 것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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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이 어우러져야하는 이곡은 쉬워보이지만 난곡에 속합니다........yk님과의 연주가 기억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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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또 아포얀도님에게 혼날 기억력이지만 ....
제가 아포얀도님과 세레나데 no.1과 인커리지먼트를 했던가요? @@;;
아이모레스님 대류간 2중주 한번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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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갈리아드는 언제 들어도 명곡이네요..
저도 옛날 동아리 연주회에서 한 기수 위 선배와 갈리아드와 플랫파반을 연주 하며 2nd를 담당해서 그런지
이 음악에서는 limnz님의 소리만 유독 더 귀에 잘 들어옵니다.^^
아침부터 좋은 음악 잘 감상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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