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유화수업시간에
두가지색을 섞어서
30가지이상 색을
만들어 보라 하시네요.
기타랑 같네요.
한가지음색으로만 연주하면
넘 단조롭쟈나요.
브리지와 지판사이의
두뼘거리를
오른손으로 이동하는 정도뿐아니라
살과 손톱과 각도까지 합하면
어마어마한 변화를
이끌어낼수 있겠죠..
미술에서도
색조변화기술은 기초중에
기초네요.....
선생님이 내준 숙제도
은근 시간 많이걸리네요.
선생님이
화분의 꽃 보면서
사진찍어
그리라는데
이렇게 찍어 디게 혼났어요.
다들 화분과 꽃 전체룰 찍더라고요.
전 자신없어서...
꽃 어디갔냐구...
전 아래처럼
이렇게
그리고 싶은데....
물감도 적게쓰고
시간도 덜 들이고
남들이 뭘 그렸는지
몰라보게 ...
하여간 다른학생들
앞에서 디지게 혼났어요.
사진도 제대로 못찍어
사진찍는거부터
가르쳐야하니 속터진다구....
ㅎㅎㅎㅎㅎ
수업시간 잼나요...
아래색조는 올해의 유행할 색이라네요
일류스타들은 이런색조
활용할테니 시류에
편승하면 좀 폼나긴할거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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