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05 23:09
BWV998 Prelude 두번째 연습
(*.240.217.123) 조회 수 16033 댓글 18
이번에는 좀 더 밝고 경쾌하게 해 보려 노력해 봤습니다.
집중력 부족으로 중간중간 실수는 어쩔 수 없네요.
아직 연습중입니다.
어찌어찌 프렐류드-푸가-알레그로는 모두 연습을 마쳤는데 좀 더 다듬어서 제대로 녹음할 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올해의 화두같은 곡이네요...BWV998.
- Guitar : Chaconne 8현
- 현 : La Bella 2001 Medium tension
- 녹음기 : Zoom H1 무보정
첨부파일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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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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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
좀 더 자연스럽고 깊이있는 연주로 다듬어보겠습니다. -
이렇게 평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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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보다 빠르게 연주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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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글을 이제 봅니다...
아 밝고 경쾌하게 해보려고 하셨군요....그것을 속도로 변화주셨나봐요. -
다시 들어보니 좀 통제가 안되는 빠르기로 연주했네요.
저도 이런 빠르기로는 보통 연습 안하는데 갈브레이스의 빠른 연주를 듣고는 나름 재밌다고 생각했었거든요.
음..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봐요. -
그러니까 급하다는게
첫부분 저음하고 다음에나오는 멜로디라인간에 간격이 일정치가 안다는거죠 저음의 서스테인은 긴반면 멜로디라인간의간격이 빠르게 넘어가니까 소리가 별로 안좋죠
사실 전체적인 간격이 일정 하면 빨리쳐도 급하게 느껴지지 안쵸 -
이해합니다.
저음도 그렇지만 호흡하는 부분이 없어서 듣기에 부담이 간다고 생각해요 -
5번째로 들으며 다시 차분하게 분석해봅니다.
매 덩어리(두마디?)의 맨 마지막음을 조금만 더 신경써서 꼭 붙잡아주면
순간 한수위로 급이동 하겠는걸요, ...
그때문에 여유없이 급하게 들렸을듯하네요... -
쉬어가는 부분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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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님이 참 귀엽네여....가네샤님 같은 kiss의 팬으로써 훌륭하신 연주 즐감했습니다.......
다만 바하는 음악의 아버지가 아니라 음악의 수학자져......?? -
요즘 의류 브랜드 유니클로에서 락 티셔츠가 많이 풀렸던데요. 키스 티셔츠 두 장 사서 계속 돌려입고 있습니다.
최근앨범 monster 도 괜찮던데요. -
와우... 오늘 날씨 너무 더웠는데 귀는 시원시원하게 뻥 뚫리네요^^;
잘 듣고 갑니다~!
(옥상에 이불이 다 말랐겠네요ㅎㅎㅎ 전 이만...) -
ㅎㅎ 뻥 뚫리디 못해 좀 따가우시진 않으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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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네샤님....저 kiss티셔츠3장 있어요....(미국에서 8달라에3장이어요.....ㅎㅎ)언제 kiss가 한국공연 오면 같이 보러갑시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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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즈님도 아직 소년이시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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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비평을 해주신 분중에 '이 정도 치는 사람 널렸다'는 부분은....저는 좀 다르게 생각합니다.
"나 이 곡을 이렇게 빨리 잘 칠수 있다!"라는 자세가 아닌 것이 분명히 느껴집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그동안의 998 연주들이 어깨에 짊어지고 있는 것 같던 "천천히 완벽하게..."라는
부담감을 훌렁 벗어버리고 막걸리 한잔하고 휙 쳐내리는 듯한 기분좋음을 느꼈습니다.
쳐보시면 알겠지만 998번 심각하고 정갈하게 치려다보면 너무 재미없지 않나요? ㅎㅎㅎㅎ -
음 독일 작곡가의 곡이다 보니 막걸리 대신 맥주를 좀 마시고 녹음했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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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한음한음정성들여 친다면 좀더 듣기가 좋을것같군요.두번째는 탄현이문젠데 녹음때문인지는 몰라도 소리가 좀 거칠어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게 연주의 특색이 없어요 그냥 치기에 급급한연주 자신이 곡에대한 철학을가지고 그 철학이 감성으로 묻어나서 자연스런 연주가 되는게 중요하죠.그러니까 감성과 테크닉이 별개가 아니라 테크닉속에 감성이 묻어나는연주가 되어져.
너무 기분나빠 하진 마시고 찜질방에 올리셨기에 제 느낌을 그냥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