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2.07 17:31
투우장에 울려퍼지는 정열적이고도 우아한 음악(3)
(*.243.135.89) 조회 수 7237 댓글 3
작곡 : P. Marquina
곡명 : Joselito Bienvenida(Welcome Joselito)
연주 : Sanchez-Curto(Cond.), The Banda del Regimiento de Infanteria Jaen No.25(하엔지방 제25보병연대 밴드)
별첨 음악 역시 "El Gallo(왕초)"라는 별명으로 불린 전설적인 투우사인 Joselito에게 헌정된 작품입니다.
+++++++++++++++++++++++++++++++++++++++++++++++++++++++++++++++++++++++++++++++++++++++
유명한 투우사는 스페인에서 영웅대접을 받는데 톱 영화배우의 인기를 능가할 정도다. 요즈음은 마벨라 로메로라는 여자 투우사가 인기를 얻고 있는데 격렬하고 위험한 만큼 투우사는 대부분 남자이다. 예전에는 여자 투우사들도 여럿 있었다고 하는데 20세기 초에 법으로 이를 금지한 이래 근년에야 여자 투우사가 다시 부활했다. 우리나라에도 개봉된 뻬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그녀에게》라는 영화에 식물인간이 된 여자투우사의 이야기가 나온다. 투우사의 우아한 걸음걸이에서 유래한 빠소 도블레는 댄스 스포츠로 인기가 높은데 남자가 투우사 역할을, 여자가 소의 역할을 맡는 춤이다. 스페인어의 빠소(Paso)는 걸음(Step)을, 도블레(Doble)는 두 배(Double)의 의미로서 ‘두 배의 걸음’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춤에 대해 잘 모르는 필자로서는 설명하기 어려운데 옛날부터 있던 스페니쉬 원 스텝(Spanish one step)을 두 배로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흔히 빠소 도블레로 부르는 이 음악을 듣고 단순히 행진곡풍으로만 느끼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는데 이 음악은 스페인적인 강렬하면서도 뜨거운 정열은 물론이려니와 경쾌함과 우아함까지 함께 갖추고 있다. 통상의 행진곡에서는 이 뜨거운 정열이나 우아함이 느껴지지 않기 때문에 빠소 도블레는 행진곡과는 사뭇 다르다. 따라서 빠소 도블레는 투우사의 우아하고 경쾌한 걸음걸이를 표현해야 함은 물론이려니와 투우장에 모인 사람들의 열기를 하나로 모을 수 있는 정열적인 것이어야 한다.
게다가 스페인 음악의 큰 특징 중의 하나인 장식적인 선율을 담고 있어야 한다. 예를 들면 그냥 ‘미.레.도’가 아니라 ‘미.레미레.도’와 같은 표현이 그것이다. 나는 이것을 스페인다운 멋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빠소 도블레는 통상의 클래식 음악에서 나타나는 깊은 예술성을 담고 있지는 않다고 하더라도 대중성을 지향하는 미덕을 담고 있다. 이러한 대중 지향적 성향은 이태리에서 시작한 오페라를 스페인 식으로 수용한 사르수엘라(Zarzuela)에서도 잘 나타나 있다. 스페인이라는 나라는 비엔나의 왈츠를 스페인 스타일의 왈츠로 바꾸어 버리는 무서운 포용성을 지닌 나라다.
나에게 20여 장의 빠소 도블레 음반이 있는데 대략적인 음악의 전개방식은 이렇다. 첫 도입부는 관악기의 빵빠레가 있거나 타악기가 동반된 강렬한 리듬이 나타난다. 이것은 투우장에서 투우사에 대한 안내에 이어 입장하는 투우사들에 대한 환영의 의미를 담고 있고 또 관중들의 주의를 집중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보인다. 이어서 나오는 음악은 전형적인 2/4박자로서 경쾌하고도 우아하며 스페인적인 정열을 담고 있다. 투우장의 환경 특성상 현악기는 나타나지 않으며 관악기와 타악기가 사용된다. 음반을 들어보면 현악기를 사용한 것이 더러 있는데 이것은 연주용으로 녹음된 음반이다.
빠소 도블레 중 가장 널리 알려진 음악은 아마도 마르끼나(P. Marquina)가 작곡한 《에스빠냐 까니 Espana Cani》일 것이다. 이 음악을 들으면 투우장의 열띤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그만큼 회화적인 요소를 많이 담고 있다.
유명한 투우사에게는 예로부터 빠소 도블레를 작곡하여 헌정하는 일이 많았다. 호세 파우스(Jose Faus)는 전설적인 투우사 뻬드로 로메로(Pedro Romero:1754~1839)에게 《투우사의 왕 El Rey De Los Toreros》이란 곡을 헌정하였는데 이름에 걸맞는 위풍당당한 곡이다. 《물레따의 마술사 El Mago de la Muleta》라는 곡은 도밍고 오르떼가(Domingo Ortega)라는 전설적인 투우사에게 헌정된 곡으로 전형적인 빠소 도블레의 형식을 보여준다. 《벨몬떼의 귀환 La Vuelta de Belmonte》이라는 곡은 은퇴한 투우 영웅 벨몬떼의 복귀를 축하하는 곡으로 그의 승리 모습을 환기시키는 떠들썩한 곡이다.
이 밖에도 투우사에게 바쳐진 음악은 무수히 많으며 특정 투우사에게 바쳐진 곡은 아니라 하더라도 《대문을 통과하여 Por La Puerta Grande》와 같은 곡은 투우를 좋아하는 스페인사람들의 열광적인 기질을 느낄 수 있는데, 최고의 기량을 보여준 투우사에 대한 예우로써 열성적인 관중이 투우사를 무동 태워 투우장의 큰 문(투우장에는 3개의 문이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큰 문)을 통과하여 거리로 나가서 숙소인 호텔까지 모셔지는 열광적인 모습을 그리고 있다.
곡명 : Joselito Bienvenida(Welcome Joselito)
연주 : Sanchez-Curto(Cond.), The Banda del Regimiento de Infanteria Jaen No.25(하엔지방 제25보병연대 밴드)
별첨 음악 역시 "El Gallo(왕초)"라는 별명으로 불린 전설적인 투우사인 Joselito에게 헌정된 작품입니다.
+++++++++++++++++++++++++++++++++++++++++++++++++++++++++++++++++++++++++++++++++++++++
유명한 투우사는 스페인에서 영웅대접을 받는데 톱 영화배우의 인기를 능가할 정도다. 요즈음은 마벨라 로메로라는 여자 투우사가 인기를 얻고 있는데 격렬하고 위험한 만큼 투우사는 대부분 남자이다. 예전에는 여자 투우사들도 여럿 있었다고 하는데 20세기 초에 법으로 이를 금지한 이래 근년에야 여자 투우사가 다시 부활했다. 우리나라에도 개봉된 뻬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그녀에게》라는 영화에 식물인간이 된 여자투우사의 이야기가 나온다. 투우사의 우아한 걸음걸이에서 유래한 빠소 도블레는 댄스 스포츠로 인기가 높은데 남자가 투우사 역할을, 여자가 소의 역할을 맡는 춤이다. 스페인어의 빠소(Paso)는 걸음(Step)을, 도블레(Doble)는 두 배(Double)의 의미로서 ‘두 배의 걸음’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춤에 대해 잘 모르는 필자로서는 설명하기 어려운데 옛날부터 있던 스페니쉬 원 스텝(Spanish one step)을 두 배로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흔히 빠소 도블레로 부르는 이 음악을 듣고 단순히 행진곡풍으로만 느끼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는데 이 음악은 스페인적인 강렬하면서도 뜨거운 정열은 물론이려니와 경쾌함과 우아함까지 함께 갖추고 있다. 통상의 행진곡에서는 이 뜨거운 정열이나 우아함이 느껴지지 않기 때문에 빠소 도블레는 행진곡과는 사뭇 다르다. 따라서 빠소 도블레는 투우사의 우아하고 경쾌한 걸음걸이를 표현해야 함은 물론이려니와 투우장에 모인 사람들의 열기를 하나로 모을 수 있는 정열적인 것이어야 한다.
게다가 스페인 음악의 큰 특징 중의 하나인 장식적인 선율을 담고 있어야 한다. 예를 들면 그냥 ‘미.레.도’가 아니라 ‘미.레미레.도’와 같은 표현이 그것이다. 나는 이것을 스페인다운 멋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빠소 도블레는 통상의 클래식 음악에서 나타나는 깊은 예술성을 담고 있지는 않다고 하더라도 대중성을 지향하는 미덕을 담고 있다. 이러한 대중 지향적 성향은 이태리에서 시작한 오페라를 스페인 식으로 수용한 사르수엘라(Zarzuela)에서도 잘 나타나 있다. 스페인이라는 나라는 비엔나의 왈츠를 스페인 스타일의 왈츠로 바꾸어 버리는 무서운 포용성을 지닌 나라다.
나에게 20여 장의 빠소 도블레 음반이 있는데 대략적인 음악의 전개방식은 이렇다. 첫 도입부는 관악기의 빵빠레가 있거나 타악기가 동반된 강렬한 리듬이 나타난다. 이것은 투우장에서 투우사에 대한 안내에 이어 입장하는 투우사들에 대한 환영의 의미를 담고 있고 또 관중들의 주의를 집중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보인다. 이어서 나오는 음악은 전형적인 2/4박자로서 경쾌하고도 우아하며 스페인적인 정열을 담고 있다. 투우장의 환경 특성상 현악기는 나타나지 않으며 관악기와 타악기가 사용된다. 음반을 들어보면 현악기를 사용한 것이 더러 있는데 이것은 연주용으로 녹음된 음반이다.
빠소 도블레 중 가장 널리 알려진 음악은 아마도 마르끼나(P. Marquina)가 작곡한 《에스빠냐 까니 Espana Cani》일 것이다. 이 음악을 들으면 투우장의 열띤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그만큼 회화적인 요소를 많이 담고 있다.
유명한 투우사에게는 예로부터 빠소 도블레를 작곡하여 헌정하는 일이 많았다. 호세 파우스(Jose Faus)는 전설적인 투우사 뻬드로 로메로(Pedro Romero:1754~1839)에게 《투우사의 왕 El Rey De Los Toreros》이란 곡을 헌정하였는데 이름에 걸맞는 위풍당당한 곡이다. 《물레따의 마술사 El Mago de la Muleta》라는 곡은 도밍고 오르떼가(Domingo Ortega)라는 전설적인 투우사에게 헌정된 곡으로 전형적인 빠소 도블레의 형식을 보여준다. 《벨몬떼의 귀환 La Vuelta de Belmonte》이라는 곡은 은퇴한 투우 영웅 벨몬떼의 복귀를 축하하는 곡으로 그의 승리 모습을 환기시키는 떠들썩한 곡이다.
이 밖에도 투우사에게 바쳐진 음악은 무수히 많으며 특정 투우사에게 바쳐진 곡은 아니라 하더라도 《대문을 통과하여 Por La Puerta Grande》와 같은 곡은 투우를 좋아하는 스페인사람들의 열광적인 기질을 느낄 수 있는데, 최고의 기량을 보여준 투우사에 대한 예우로써 열성적인 관중이 투우사를 무동 태워 투우장의 큰 문(투우장에는 3개의 문이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큰 문)을 통과하여 거리로 나가서 숙소인 호텔까지 모셔지는 열광적인 모습을 그리고 있다.
-
Read More
[re] 이건 MCA 랑 무슨 차인지...
Date2004.09.01 By찾던이 Views6621 -
Read More
[re] 녹음기술
Date2004.09.01 Byniceplace Views5294 -
Read More
Segovia의 샤콘느 - EVEREST 녹음
Date2004.08.31 By1000식 Views5533 -
Read More
[re] segovia 샤콘느-CD
Date2004.08.31 Byniceplace Views6021 -
Read More
기타역사에는 누구의 이름이 기록될까..요?...........
Date2004.08.29 By수 Views5357 -
Read More
혹시
Date2004.08.12 By안녕하세요^^ Views6354 -
Read More
Fantasia(S.L.Weiss) 에 대한 곡설명을 알고 싶습니다.(
Date2004.08.12 By뱅이 Views7692 -
Read More
롤랑디옹 flying wigs에 대해서..
Date2004.08.03 Bykanawha Views5171 -
Read More
앤드류요크의 4중주곡 Spin 가지고 계신분 없나요?
Date2004.08.02 By류 Views4902 -
Read More
뿌욜의 땅벌...
Date2004.08.01 By기타사랑 Views4904 -
Read More
듀엣곡 좋은 거 뭐 없을까요?
Date2004.07.30 By병신이 Views6088 -
Read More
티비 cf중에서 '보성녹차'에 나오는 음악의 제목을 알고싶습니다~
Date2004.07.21 By챠우챠우 Views6134 -
Read More
(박자와 관련하여..) 흐름을 깨서 죄송합니다.
Date2004.07.11 By포에버클래식 Views8758 -
Read More
Dust in the wind - Kansas
Date2004.07.03 Bygmland Views7447 -
Read More
Stairway to Heaven
Date2004.07.02 Bygmland Views7491 -
Read More
추억의 스카보로우
Date2004.06.30 ByLSD Views6927 -
Read More
Scarborough Fair 영상시
Date2004.07.02 By고정석 Views5164 -
Read More
[re] 스카보로우의 여인
Date2004.07.01 Bygmland Views6843 -
Read More
장대건님 연주회 끝난 후 이야기 한 토막
Date2004.06.21 By으니 Views4923 -
Read More
하프의 마음, 하프의 영혼 사발레타
Date2004.06.19 By정천식 Views8582 -
Read More
사발레타가 연주하는 알베니스의 말라게냐
Date2004.06.19 By정천식 Views5852 -
Read More
여섯개의 은빛 달빛, 망고래의 생과 시간들. (리차드 디. 스토우버)
Date2004.05.24 By데스데 리 Views4949 -
Read More
20세기를 예비한 바이올리니스트 - 사라사테
Date2004.05.11 By정천식 Views9261 -
Read More
클래식 기타곡좀 추천해주세요...
Date2004.05.05 Bykalsenian Views4987 -
Read More
[질문]Paco de Lucia의 Fuente Y Caudal
Date2004.04.30 By의문의 Views5772 -
Read More
모든 기타협주곡에 대하여 수배령을 내립니다.
Date2004.04.20 By정천식 Views8468 -
Read More
탱고와 아르헨티나 민속문화
Date2004.04.17 By정천식 Views8657 -
Read More
[요청] 브라우워의 곡중 Suite No.2 Mebae는?
Date2004.04.12 By옥용수 Views6166 -
Read More
저작권에 관하여...(FAQ)..
Date2004.04.11 By수 Views4756 -
Read More
[퍼온글] 기타와 다른악기와의 쉽지않은 중주에 관하여...(오모씨님의 글)
Date2004.04.11 By수 Views6220 -
Read More
디용 전주 황추찜닭 공연 후기.
Date2004.03.31 By오모씨 Views8608 -
Read More
변태가 되어가는 나의 귀.......
Date2004.04.02 By오모씨 Views5469 -
Read More
안녕하세요. 숙젠데..^^; 도레미파 솔라시도.. 이름의 유래에대해 알고 싶습니다.
Date2004.04.06 Byhesed Views7238 -
Read More
Ut queant laxis(당신의 종들이) 악보
Date2004.04.07 By정천식 Views8578 -
Read More
스페인 민족주의 음악의 완성자, 파야(4)
Date2004.04.02 By정천식 Views6300 -
Read More
스페인 민족주의 음악의 완성자, 파야(3)
Date2004.03.29 By정천식 Views5940 -
Read More
파야 - 시장의 춤(오케스트라)
Date2004.03.30 By정천식 Views5700 -
Read More
파야 - 시장의 춤(기타연주)
Date2004.03.30 By정천식 Views5886 -
Read More
파야 - 물방아꾼의 춤(오케스트라)
Date2004.03.30 By정천식 Views5680 -
Read More
파야 - 물방아꾼의 춤(기타연주)
Date2004.03.30 By정천식 Views6097 -
Read More
몇자 안되는 간단의견 넘 아까워서 퍼왔습니다......."무한이 확장되는 경험
Date2004.03.28 By수 Views4975 -
Read More
스페인 민족주의 음악의 완성자, 파야(2)
Date2004.03.26 By정천식 Views5543 -
Read More
LAGQ - 파야의 괴로운 사랑의 노래
Date2004.03.30 By정천식 Views5033 -
Read More
파야의 도깨비불의 노래
Date2004.03.26 By정천식 Views6415 -
Read More
LAGQ - 파야의 도깨비불의 노래
Date2004.03.30 By정천식 Views4847 -
Read More
파야의 폴로 - 수페르비아의 노래
Date2004.03.26 By정천식 Views6153 -
Read More
파야의 폴로 - 예페스의 연주
Date2004.03.26 By정천식 Views6064 -
Read More
파야의 폴로 - 후쿠다 신이치의 연주
Date2004.03.26 By정천식 Views6320 -
Read More
역시~디용.....Roland Dyens 의 인터뷰.............(97년 soundboard잡지)
Date2004.03.23 By맹구 Views5320 -
Read More
스페인 민족주의 음악의 완성자, 파야(1)
Date2004.03.23 By정천식 Views5737 -
Read More
파야의 스페인 무곡(기타2중주)
Date2004.03.24 By정천식 Views6162 -
Read More
파야의 스페인 무곡 오페라 버전
Date2004.03.23 By정천식 Views6379 -
Read More
바하곡을 연주한다는 것...
Date2004.03.17 By황유진 Views5517 -
Read More
세고비아 & 망고레
Date2004.03.17 By지어 ㄹ Views9240 -
Read More
인류 평화의 염원이 담긴 새의 노래
Date2004.03.15 By정천식 Views5645 -
Read More
스페인 기타음악의 원류를 찾아서(4)
Date2004.03.14 By정천식 Views5367 -
Read More
스페인 기타음악의 원류를 찾아서(3)
Date2004.03.13 By정천식 Views5180 -
Read More
[re] 스페인 기타음악의 원류를 찾아서(3)
Date2004.03.14 By정천식 Views5033 -
Read More
스페인 기타음악의 원류를 찾아서(2)
Date2004.03.11 By정천식 Views5623 -
Read More
질문.
Date2004.03.11 By진성 Views4831 -
Read More
[re] 질문.
Date2004.03.11 By정천식 Views4935 -
Read More
스페인 기타음악의 원류를 찾아서(1)
Date2004.03.10 By정천식 Views5994 -
Read More
[re] Omar Bashir의 우드(Oud)연주..
Date2004.03.11 By옥용수 Views5397 -
Read More
타레가의 "무어인의 춤"
Date2004.03.10 By정천식 Views7262 -
Read More
커트코베인과 클래식기타
Date2004.03.09 By한민이 Views5740 -
Read More
근데...음악성이란게 정확히 뭘 말하는거에요?
Date2004.02.06 By마왕 Views5529 -
Read More
[re] 음악성.........꼬추가루 넣은 안동식혜.
Date2004.02.06 By수 Views5028 -
Read More
[re] 근데...음악성이란게 정확히 뭘 말하는거에요?
Date2004.02.06 By... Views4677 -
Read More
밑의 글들을 일고...
Date2004.02.06 Byvandallist Views5894 -
Read More
[re] 밑의 글들을 일고...
Date2006.01.21 By푸하하하하 Views4643 -
Read More
위의 글을 읽고...
Date2004.02.06 By지나가다 Views5816 -
Read More
[re] 답답...
Date2004.02.06 By답답... Views5227 -
Read More
[re] 커트 코베인이 뭘 어쨎길래..
Date2004.02.06 By마왕 Views5051 -
Read More
한말씀만...
Date2004.02.06 Byjazzman Views6373 -
Read More
테크닉과 음악성에 대한 이런 생각도 있습니다..
Date2004.02.05 Byseneka Views5528 -
Read More
쵸콜렛을 좋아하세요?(3)
Date2004.03.04 By정천식 Views4818 -
Read More
쵸콜렛을 좋아하세요?(2)
Date2004.03.03 By정천식 Views4960 -
Read More
쵸콜렛을 좋아하세요?(1)
Date2004.03.02 By정천식 Views4673 -
Read More
스트라디바리 사운드의 비밀, 기후 탓?[잡지 월간객석에서 퍼옴]
Date2004.02.29 By김동선 Views5944 -
Read More
스페인 민족주의 음악의 큰 별, 알베니스(3)
Date2004.02.26 By정천식 Views5253 -
Read More
[re] 스페인 민족주의 음악의 큰 별, 알베니스(3)
Date2004.03.16 By차가운기타 Views5277 -
Read More
스페인 민족주의 음악의 큰 별, 알베니스(2)
Date2004.02.25 By정천식 Views5460 -
Read More
스페인 민족주의 음악의 큰 별, 알베니스(1)
Date2004.02.24 By정천식 Views5295 -
Read More
음악과 수학(2) – 피타고라스 음계와 선법
Date2004.02.17 Bybluejay Views9121 -
Read More
바하는 어떤 악보로 공부하여야 하나........!!??
Date2004.02.16 By해피보이 Views5760 -
Read More
[re] 바하는 어떤 악보로 공부하여야 하나........!!??
Date2004.02.16 By정천식 Views5665 -
Read More
스페인 민족주의 음악의 선구자 - 솔레르 신부(3)
Date2004.02.11 By정천식 Views5339 -
Read More
스페인 민족주의 음악의 선구자 - 솔레르 신부(2)
Date2004.02.11 By정천식 Views17142 -
Read More
스페인 민족주의 음악의 선구자 - 솔레르 신부(1)
Date2004.02.11 By정천식 Views5781 -
Read More
내 첫사랑의 추억이 어린 그리그의 <페르 귄트>(2)
Date2004.02.10 By정천식 Views5150 -
Read More
내 첫사랑의 추억이 어린 그리그의 <페르 귄트>(1)
Date2004.02.10 By정천식 Views6051 -
Read More
Obligato on Etude in B minor
Date2004.02.08 By정천식 Views5488 -
Read More
투우장에 울려퍼지는 정열적이고도 우아한 음악(3)
Date2004.02.07 By정천식 Views7237 -
Read More
투우장에 울려퍼지는 정열적이고도 우아한 음악(2)
Date2004.02.07 By정천식 Views6386 -
Read More
투우장에 울려퍼지는 정열적이고도 우아한 음악(1)
Date2004.02.07 By정천식 Views6884 -
Read More
로르까의 <스페인 옛 민요집>
Date2004.02.06 By정천식 Views8134 -
Read More
척박한 황무지에서 피어난 찬란한 꽃, 그라나도스
Date2004.02.04 By정천식 Views8735 -
Read More
20세에 요절한 바스크 출신의 천재 작곡가 - 아리아가
Date2004.02.03 By정천식 Views12168 -
Read More
[re] 참고로~
Date2004.02.04 Byseneka Views6045 -
Read More
히메네스 - 알론소의 결혼
Date2004.01.30 By정천식 Views8099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짧고도 분명한 메시지, 전체와부분의 조화, 읽는이의 감동을 이끌어 낸다는점에서...
음악좋아하면 글잘쓰기는 덤으로 얻게되나...쯔업..부러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