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2021.07.19 10:31
지두탄현과 손톱탄현을 다 거친 세대
(*.245.82.194) 조회 수 4337 댓글 0
![](https://cafeptthumb-phinf.pstatic.net/MjAyMTA3MTlfMTY3/MDAxNjI2NjQyNDUzODA0.Bwg0ydaC2dIIrZB7IbTlPTuKINaF90KqLVRdcBOFdC4g.Pw-hPmOS0xXZhFgQveBTLAUk-umF7pPlEaaT9X0XbZgg.JPEG/20210715%EF%BC%BF075928.jpg?type=w1600)
![099.jpg](http://www.guitarmania.org/files/attach/images/723822/679/183/002/6d647c162e49ea63cde2cfc164cc36f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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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afeptthumb-phinf.pstatic.net/MjAyMTA3MTlfMTM2/MDAxNjI2NjQyNDU1ODUy.uHqvrHC2Si--fy-_xxO4_mcy1KzWVhXWjfViq1Is4AEg.B9fwwmGibUTuj4bBsk6PEgrAHZY08FOCBopp_FITh6Eg.JPEG/20210715%EF%BC%BF083104.jpg?type=w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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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두탄현으로 공부하다가
나중 에 손톱도 쓰면
힘있은 질좋은 소리를
만들수있다고 선배님들이
말씀 해주셧었는데
이해가 가네요.
![](https://cafeptthumb-phinf.pstatic.net/MjAyMTA3MTlfMTY3/MDAxNjI2NjQyNDUzODA0.Bwg0ydaC2dIIrZB7IbTlPTuKINaF90KqLVRdcBOFdC4g.Pw-hPmOS0xXZhFgQveBTLAUk-umF7pPlEaaT9X0XbZgg.JPEG/20210715%EF%BC%BF075928.jpg?type=w1600)
![099.jpg](http://www.guitarmania.org/files/attach/images/723822/679/183/002/6d647c162e49ea63cde2cfc164cc36f5.jpg)
강화도 계룡돈대 앞
소르나 아구아도등등
거트현 쓸 당시엔
지두탄현이 많았다죠.
살로
현을 당기고 누르는
섬세한 테크닉.
지두탄현.
소리는 나일론줄과는 많이
달랐을듯.
![](https://cafeptthumb-phinf.pstatic.net/MjAyMTA3MTlfMjM4/MDAxNjI2NjQyNTQxMDkx.CP9vnHxBkHv1LydUNI5KaGGmLL4ZMMUHk0uN43PTsQ8g.OM8RwKGTpzckfYwR7WAVegWWObtIKOOm5Fz_R2l0paAg.JPEG/20210715%EF%BC%BF100223.jpg?type=w1600)
1950년대이후
나일론 현이 나오면서
손톱을 많이들
쓰기 시작했다죠.
세고비아와 어거스틴의
노력이 여기서도 거론되니
세고비아는 그늘이 큰
나무같은분이네요.
세고비아는 거트현을 쓰다가
나일론을 썻으니
손에 힘도 좋았을듯요.
![](https://cafeptthumb-phinf.pstatic.net/MjAyMTA3MTlfMTM2/MDAxNjI2NjQyNDU1ODUy.uHqvrHC2Si--fy-_xxO4_mcy1KzWVhXWjfViq1Is4AEg.B9fwwmGibUTuj4bBsk6PEgrAHZY08FOCBopp_FITh6Eg.JPEG/20210715%EF%BC%BF083104.jpg?type=w1600)
단지
손이 크다던가
근육이 세다는게 아니고
현을 다루는 능력이
의외로 섬세했기에
그런 파워가 가능했을듯요.
두가지 종류의 현을
다 만져본분들이
소리만드는데 더
탁월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나일론만 쓰던분들에 비하면.
![](https://cafeptthumb-phinf.pstatic.net/MjAyMTA3MTlfMTYz/MDAxNjI2NjQyNTQyNTU2.2IP4O-XOXRsgOPrlX7l9wZcF2mkMoufo0hL82rsc4tkg.Mgb2KUtrbBKn_S91gPj_sPTANXDzh_riRBBJJWrsflkg.JPEG/20210715%EF%BC%BF095919.jpg?type=w1600)
요즘 기타리스트의
연주가 대부분 비슷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에는
콩쿨이나 대학에서의 교육이외에
나일론줄 로
손톱으로 소리를 만드는
연주를 해서
그런것도 한몫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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