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배운지 한달된 생초보인데요
벌써 기타가 두대에요
60호 , 300호
근대 60호 치다가 300호 치니까 60호에 손이 안가네요
제가 뭐 알겠습니까마는 300호 소리가 훨씬 더 좋은 것 같네요
도레미조차도 손가락보면서 쳐야하는 수준인데도 400호,500호 계속 올라가면 소리가 더 좋을 것 같고 그러네요
부자도 아닌데 기타욕심만 자꾸 생기네요
추가로 낼모레면 50에 들어서는데 실력이 어느 정도까지 올라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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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개인적인 견해로는 기타는 200~300대가 가성비가 젤좋다고 봅니다. 국산 300호 이상은 의외로 별 차이 없고 2만불 전후로 확실히 달라지긴 하는데 어차피 전문 연주가 아님 그런 고가의 악기들은 큰 의미없으니 애호가에게는 300호 전후의 스페인제 기타가 제일 낫지 않나 싶습니다. 애호가들은 음량보다는 자신이 좋아하는 음색에 집중하면 기타 선택에 실패할 가능성이 줄어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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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질문, 악기 선택은 평생하거든요, 취향(음악성, 성격, 금력) 실력 여건(체력, 여유시간, 직업, 교육) 등, 우선 300대에서 쳐보시고, 추후 외제를 고르시는 것 추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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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전히 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생초보시라면 50만원대 정도도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집에서 주로 사용 하실건데 300대 기타가 꼭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집안과 같은 실내에서라면 50만원대라도 충분한 공명과 나무의 울림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기타는 처음에 배우기 쉽지않은 악기입니다. 우선 연습 많이 하십시오.
귀를 충분히 단련 시켜 소리에 어느 정도 트인 후에 고가의 악기를 사길 추천 합니다.
비싸더라도 나중에 소리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오히려 더 연주를 안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단 기타에 대한 욕심은 버리시길 권거 합니다. -
아름답고 무궁무진한 기타의 세계에 입문 하심을 축하 드립니다. 취미로 하신다면 150~200호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하고요 무엇 보다 좋은 선생님을 만나 한 일년 레슨을 꾸준히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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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들 새겨 듣겠습니다
레슨은 현재 받고 있고 연습할 시간이 많지는 않지만 나름 틈틈이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래슨선생님이 좋은지는 아직 잘 모르겠고요 그래도 독학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혼자서 기타 퉁기고 있으면 근심걱정이 사라지고 그 순간은 행복하네요 제가 스트레스가 심하거든요 -
저도 많은 기타들을 다뤄보고 시연도 해보고 소리 비교 녹음도 해봤지만 어느정도 가격이상의 원목기타라면
소리상으로는 가격의 격차만큼 큰차이가 나는것은 아닌듯합니다~ 다만 기타마다 독특한 소리의 특색은 느껴지더군요~
단지 자신의 손에 잘 맞고 운지도편하며 자신의 마음에 와닿는 가격적으로도 너무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자주찾게되는 기타가 좋은기타라고 생각됩니다~기타들의 소리 성향이 궁금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여러대가 되더군요~ 그래도 결국 두대 정도에 주로 손이갑니다~
하나는 부담없이 마구 사용할수 있는 튼튼한 탑솔리드 모델과 다른하나는 조금 진지하게 관리하며 사용하게되는 올솔리드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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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적당한 기타(원목으로 제작된 연주용기타)를 연주하는것이 적당하겠죠.
콩쿠르에 나가는게 아니라면 , 음악을 즐기는건
나이와 상관 없이 가능하지 않을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