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가격 제시가 없는 판매글들이 수두룩합니다.
불필요한 문자를 주고 받지 않으려면 가격이나 재질 성능 등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을 해야할 것입니다.
사실 하늘 일도 바쁜데 값이 얼마냐 몇 년식이냐 하는 문자나 전화를 일일이 받는 것은 상당히 피곤한 일입니다.
따라서 이런 정보를 미리미리 주면 불필요한 전화를 줄일 수 있고 거래를 단축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런 비밀주의를 택하는 것은 결국 판매자의 권한하에서 자신이 원하는 가격을 주도적으로 받겠는다는 의지의 표현이겠죠.
하지만 그 받고자 하는 가격은 구매자의 생각보다 높을수도 있고 낮을 수도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어떻든 판매자가 물건을 팔려면 자신이 원하는 가격을 일단 제시해야 구매자 살지말지를 결정할 것입니다.
공개되면 값이 떨어질까요?
그렇다면 경매라는 거래제도는 아예 사라졌겠죠.
좋은 물건은 사람들이 알아보고 그만한 가격을 인정할 테니까요.
어느 귀인을 만나 봉을 잡으려는 태도가 아니라면 받고자하는 가격을 적어야 할 것입니다.
적어도 기타매니아에서만은 이런 부조리한 거래를 없애야겠습니다.
운영자는 이러한 글들을 삭제해주시기 바랍니다.
비밀 거래를 하고 싶은 사람은 그런 사이트에 가서 따로 물건을 올렸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게시판 이용 안내>의 기본지침을 지키지 않은 글들에 대해서 당장 삭제를 요청합니다.
삭제되면 기본 지침을 지켜서 내용을 다시 적어 올리든지 아니면 아예 다른 데 올리겠죠.
기타매니아에서는 이런 볼썽사나운 꼴을 제발 보고 싶지 않네요.
제 뜻에 동조하는 분들은 아래 지원 댓글을 좀 달아 주세요.
-
일리가 있는 말씀입니다!
-
동조 합니다 ! !!
의외로 가격제시 안 하시는 분!
터무니 없는 가격 제시하시는 분!
무슨 비밀인지? 사연은 있겠지만
표현을 안했을 뿐이지ᆢ
보는 매니아들은 속으로 웃을껍니다
저가의 가격으로도 자세한 설명은
사지는 못하더라도 신뢰가 있어집니다 -
그리고 이미 매물되었으나
글 올린 이가
내용은 있고 가격만 삭제한
것은 있을수가 있습니다 -
하하... 금모래님 께서 이번에 좋은 악기 구하시려고 작심하셨는데
악기 구하기 쉽지 않으니 짜증이 나시는 것 같네요.
절대로 서두르지 마시고 장기적으로 시간을 가지고 고르세요.
준비된 자금은 순금 금괴를 사놓으시면 아마도 쉽게 다른 곳에 쓰지는 못할 것이고...
시간을 가지고 고르 시다가 정말 마음에 드는 뇬 (악기)를 만나면 그 때 지르세요.
그러면 틀림없이 임자를 만날 것입니다.
(품위없는 표현 죄송 ... )
10%의 계약금만 걸면 그 악기는 확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
동일한 제작자의 악기라도 특성이 많이 다르니 직접 연주해보고
마음에 드는 악기를 고르시기 바랍나다.암튼 부럽습니다. 애인을 또 만드신다니 ...
-
기본이 안된 나라에 살면서 그러려니 하며 살고있습니다
-
가격제시 너무나 당연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
가격을 안쓰는 건 사실 판매자 입장에서도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닌데 말이죠.
전화해서 얼마냐고 묻고, 네~ 알겠습니다. 하고 끊는 전화 몇번 받아보면 가격 써야 겠구나 할겁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신규입점자 신년이벤트) 기타매니아 홈 메인광고 받습니다(배너제작 가능) 23년 1월 31일까지 | 뮤직토피아 | 2023.01.19 | 71717 |
공지 | [공지] 파일 첨부기능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개선완료.. | 뮤직토피아-개발부 | 2021.02.17 | 84748 |
공지 | "댓글" 작성시 주의부탁드립니다. 3 | 뮤직토피아 | 2020.03.09 | 99499 |
공지 | "기타메니아" 문자/로고 사용에 관한 건 | 뮤직토피아 | 2020.02.14 | 92216 |
공지 | [필독 공지] 연주회 소식을 메인에 노출을 했습니다. 2 | 뮤직토피아-개발부 | 2019.11.02 | 98105 |
16893 | 왜글이지워졌을까요? 14 | 기타사랑 | 2003.08.06 | 2748 |
16892 | [re] 제 생각엔 1 | 수 | 2003.11.28 | 2748 |
16891 | 아르헨티나쪽에 좋은 학교나 선생님이 있을까요 7 | 어리버리 | 2004.01.08 | 2749 |
16890 | 기타매냐에 이런저런일에 관한 생각..짜증나서 말해야겠음. 1 | 레모 | 2004.06.28 | 2749 |
16889 | 외계인칭구가 알려준 저작권법. 6 | 수 | 2005.01.17 | 2749 |
16888 | Victor Villadangos 와 첫레슨 후기.. 15 | 혁 | 2003.12.31 | 2750 |
16887 | 로봇을 통한 광고글 방지 조치! 9 | 옥용수 | 2004.02.09 | 2750 |
16886 | [re] 차차의 해명 12 | 차차 | 2004.08.06 | 2750 |
16885 | 수님 아이모레스님 지얼님 감사합니다.. 2 | 한민이 | 2005.01.15 | 2750 |
16884 | 가끔은... 1 | 성롱 | 2003.04.29 | 2751 |
16883 | 뽀짱형 기타 팔았어요?? 7 | 변소반장 | 2004.04.30 | 2751 |
16882 | 연주 녹음 올릴떄... 2 | 츄리닝소년 | 2004.12.10 | 2751 |
16881 | 방송 보았는데요.. | 귤껍데기 | 2005.03.31 | 2751 |
16880 | 류트강의 하시는 김영익선생님 만났어요. | 수 | 2019.12.15 | 2751 |
16879 | 어떻게 하면.. 음악을 좋아할수 있죠? 6 | 아라리요~ | 2002.10.26 | 2752 |
16878 | 세고비아의 샤콘느 동영상 구할 수 없을까요? | 샤콘 | 2003.04.22 | 2752 |
16877 | 메모들 다 볼려면 어떻게 해요? 3 | 영~* | 2003.08.19 | 2752 |
16876 | 비바 꼬레아!!! 5 | 김진수 | 2003.05.30 | 2753 |
16875 | 안동분들과 함께한 기타문화원 모임후기. 4 | 수 | 2004.03.02 | 2753 |
16874 | 안나비도비치 기타리사이틀 앨범 2 | 잔수 | 2004.09.04 | 2753 |
16873 | 연주회 중에.. 6 | 궁 | 2002.10.24 | 2754 |
16872 | 무라지 콘서트 갔다가 지갑을 잃어버렸네... | 연리지 | 2003.05.11 | 2754 |
16871 | 웃읍시다. 6 | 문병준 | 2004.01.08 | 2754 |
16870 | 개천절날 오시나요? 8 | 경호 | 2003.09.29 | 2755 |
16869 | 빌라로보스 1번 연습곡 2 | 마왕 | 2004.01.15 | 2755 |
16868 | 아우셀 연주회 환불 관련 사과드립니다 2 | 으니 | 2005.04.10 | 2755 |
16867 | 변보경연주회 후기......불의손님 4 | 수 | 2023.07.24 | 2755 |
16866 | 오모씨님께 질문~ 8 | 사진에 맛들인 차차 | 2004.02.17 | 2756 |
16865 | 토 4시. 2022 세종시 기타제작배틑 우승하신 조영갑님 기타 4대 전시및 시연 | 수 | 2022.09.30 | 2756 |
16864 | 수님만 보셔요... 2 | 지나가는얼빵맨 | 2003.04.02 | 2757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