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더 많은 음반을 가진 분들도 많겠지만... (^^)a

하나하나 쌓이다 보니...
이젠 머릿속으로 감당할 수 없을 만큼의 수가 되었습니다.

(-..-)

음반을 관리하거나 정리하는.
좋은 노하우가 있으면 가르쳐 주세요.

좁은 공간에 효율적인 수납법이나 수납장 같은 것도 좋구요...

(^^;)


글 맨 처음에 나오는 음반들은...

요즘 듣고 있는 신보들인데.
이것도 벌써 작년의 것들이군요.

특히 헨델의 이탈리아 칸타타 "아폴로와 다프네"는...
바흐와는 다른 정말 맛깔나는 칸타타였습니다.

멜로디컬한 부분에서는.
헨델이 한 수 위인거 같네요.

~.~

음반 추천이나 자주 해주세요~ 이브남님 음반추천글 보고 좋은거 많이 질렀는데 요즘엔 뜸하시네요~

와... 정말 많은 음반들...
많약에 제가 필요한 곡이 있으면 부탁 드릴께요... 정보를 주실수 있죠?
전 음반을 거의 사지 않아서 갖고있는게 없어요ㅠ.ㅠ

위에 음반중에 새로나온 체리케롤이 보이네요.
저도 체리케롤을 타이틀로 해서 녹음 계획을 세우던 중이었는데...
저 음반이 나오는 바람에 계획을 취소해 버렸어요ㅠ.ㅠ

어나너머스4의 캐롤음반은...

작년에 크리스마스를 겨냥해서.
문뎅이 레이블에서 나온 신보예요.

^^

본인이 좋아하는 합창단이기도 하고.
때가 때인지라 구입을 했었죠.

근데 이런 고음악 캐롤(^^;)을 준비하고 계셨었군요.
취소하지 말고 밀어 붙이셨음 하는 바람입니다.

^^a

이브남 님~!

엄청난 컬렉션에 놀라고 또 놀랍니다.
헨델 트리오 소나타 명연 다시 듣고 있습니다.
고음악 앙상블 올해도 건승하시구요~!!!

헉~ 대단하시네요~
여건이 된다고 해도 저렇게 많은 음반을 손에 넣기는 쉽지 않을 듯 합니다.

와 ... 1483장
그럼 대충 3000만원이상의 비용이 들어갔겟군요.
게다가 연주회티켓 사느라고 대략 1000만원은 쓰셨을테고,
대개 기타매니아분들은 5000만원정도는 투자하신거 같네요....
기타음악듣느라고... 서울 변두리 전세값이네요...


저는 연주회다니는거 하나로만도
30년동안 입장권등등 3000만원은 쓴거 같습니다.....

보기만 해도 흐뭇하군요.

언제 틈을 좀 내셔서 컴퓨터 관련 문구점에서 떼어 쓸 수 있는 라벨용지를 사세요.
엑셀에 저장된 음반목록대로 프린트 하여 한 장씩 떼어서 음반에 붙이시면 됩니다.

기록을 하지 않는동안에는 기억이 살아있어 무엇이든지 찾아낼 수 있을것 같지만.
세월이 가고 음반이 더 늘어나면 하루종일 헤메도 견출지 없이는 찾기 어려워집니다.

좁은 공간에 음반을 보관하는 장을 설치 :

대형 도서관에서 처럼 바닥에 레일이 깔려있어서
책장을 이중삼중으로 중복되게 설치하여 놓고
필요한 책장을 이리저리 밀어서 찾는 방식을 권합니다.

언젠가 몇 천장으로 늘어날 것에 대비해서 일찌감치...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음반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나는 아무 걱정없이 가을속에 음반들을 다 헤일듯 합니다.

... 윤동주.... 음반헤는 밤....

cd에는 검색및 정리를 위한 바코드 같은 것이 있는 것 같던데...

그것을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요?

진철호님의 시... 감사 드립니다~ (^^)

라벨 붙이는건 디지팩들이 좀 문제되지만 잘 활용하면 좋을거 같아요.
음반코드는 시스템이 필요해서 조금은 힘들 듯 한데.
실현가능하다면 가장 좋은 방법이 될거 같네요.

좋은 의견 주신 최동수님과 아포얀도님께 감사 드립니다. (__)

섬소년님은 음대에 들어가신거 축하드리고.
모자란 연주 늘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a

그리고 아무리 변두리라도 5천으론 전세도 힘들다는...

ㅋㅋ

ㄱㅇ님 말대로 조만간 음반 리뷰 올려보겠습니다. ^^

와...대단한 소장음반들이네요. 놀랍습니다.

저도 기타 음악을 듣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편이다보니 음반이 이리저리 모이고 있습니다.

한달에 한번만이라도 꼭 음반들을 구매하는 걸 습관으로 정해 놓고, 좋은 음반 얻어걸리길~ 하고 있는 중입니다.

맘에 드는 음반을 만나면.... 듣는 재미가 참 즐겁더라구요. 마치 평생 함께 할 친구가 생긴 기분이랄까...

저는 아직 까진 음악을 듣는 장르가 다양하지 못해서 클래식기타 음반, 그리고 클래식기타로 편곡 연주되는 그 원악기의 음반들 위주로 듣고 있습니다.
이곳은 그래도 기타매니아 이니까.. 음반편식을 욕하시진 않으리라 믿고~~~ ^^;;;

음반이 한두장 넘어서서 많아 지게되면 "듣지 않고 방치되는 음반" 그리고 "중복 구매" 하는 음반이 생기게 되더군요.

뒤늦게 같은 음반 두장을 발견하면 그때마다 "으...이 바보" 하면서 자책합니다만...
(낙소스의 어떤 음반은 세번을 산적도... -,.-)

이브남님께서 적으신 글 보고 저만 그런건 아니었구나 하고 살짝 안심됩니다. ㅋㅋ

이브남님께서도 글속에서 엑셀 작업을 하셨다고 적으셨듯

저도 그러다보니 정리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고, 언제부터 인가 음반을 구매하고 나면 바로 "디지탈화"를 합니다.

음반마다의 작곡가, 연주가, 악기, 연주형태, 앨범타이틀, 제작사, 녹음연도 등을 SQL DB 화 하는 작업을 햇수로 십년을 넘게 하고 있네요.

아.... 가진 양이 그만큼 방대해서가 아니라... 하루에 한장만이라도~~~ 목표를 삼았지만 아시겠지만, 살다보면 뭐... 꾸준히 그런식으로 정리하기 힘들다보니 그렇게 길어지더라구요. ^^;;

여튼 좀 귀찮은 작업이긴 하지만 일단 하나씩 해서 그 디비들이 쌓이게 되니 당초에 생각했던 이상으로 무척 가치가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1004 와 con 이란 키워드로 디비 질의를 하면 제가 가진 음반들 중의 바흐 샤콘느 를 다 찾아볼수 있는.. 그런 식입니다.

기억에 의존하여 샤콘느를 이사람도, 저사람도 쳤었고, 그 음반이 어떤거더라... 하고 삽질하던 예전과는 비교할 바가 당연 못되구요.

지금 말나온김에 해보니... 참 많이 나오네요. 헐... 브라우어가 연주한 샤콘느도 있었군요...

현재까지 클래식기타를 주로 하고, 그외 기타 관련음반으로 1,000 장 가까이 작업을 한 상태구요.

아직 DB화 하지 않고 남아 있는 음반들 더 정리를 하고, 끝나면 뭉탱이들로 음반을 갖고 있는 지인들의 것들도 다 훔쳐와서(?) 정리를 한후에

혹, 저말고 다른 분들께도 요긴하게 쓰일까 싶은 마음에 그 데이터베이스 자료를 편한 인터페이스로 구축하여 올해안에 웹상에 공개할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웹상이 좋은것이... 오픈하고 나면 뜻을 같이하고 동참하시는 분들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더 선순환이 된다는....

이브남님과 개인적 친분이 있다면, 그래서 저 수많은 음반들도 디지탈화 해버릴수 있다면 참 좋겠지만~~~ ^^;;;;

여튼 자료는 찾을수 있도록 정리가 되어 있어야 그 가치가 있다는 것이 저의 생각이라...

이브남님의 방대한 음반 모음집을 보니 놀랍고, 부럽고.... 등등 해서 늦은 밤에 주절주절 적어봅니다.

아...그리고 이브남님의 음반 리뷰!!

많이 기대하며 기다리겠습니다 ^^/

꼬님... 오랜만입니다... 질 지내시죠? (__)

도움되는 말씀 너무 감사드립니다.
본인과 비슷한 분들이 계신걸로 위로가 됩니다. (^^)a

(심한 편집증이라고나 할까... ㅋㅋ)

기타관련 음반이 1000장이라면...
왠만한 기타음반은 다 가지신거네요... ^^

천성이 게을러 꼬님처럼 지료화는 힘들겠고...
리뷰 많이 기대하신다니 왠지 부담감이... (-..-)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종종 글 남겨주세요!~

^^

이브남님 안녕하세요~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최근엔 홍대 쪽에 연습실 얻어두고 기타를 좋아하는 사람들, 그리고 새로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활짝~ 열린 모임으로 해서 일주일에 한번씩 같이 모여서 즐겁게 연주도 하고 레슨도 하고~ 그러고 있습니다~

조만간 음반 관련되어 잘 정리된 사이트 하나 운영해볼 계획 입니다.

그때 많은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

건강하시구요 ^^/

예전 꼬님 사이트에서 많이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