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해서 언급합니다.
소리는 공기의 "흐름"이 아닙니다. "진동"일 뿐이지요.
연못에 돌을 던져 파동을 일으키면 물결은 좌악 퍼져나가지만
물 위에 떠있는 나뭇잎은 제자리에서 오르락내리락할 뿐이지요.
기타의 사운드홀에서도 소리가 분명히 납니다.
울림통 내부의 공기 진동이 그대로 퍼져 나오는 것이지요.
그러나 사람이 듣는 대부분의 소리는 기타 전판이 울려서 나는 소리입니다.
사운드홀의 역할은 본문에서 말한 것처럼,
전판의 진동을 좋게 하고 또한 울림통에서의 울림현상을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사운드홀이 없으면 그런 역할을 못해서 음량이 작아지는 것이지
소리가 나올 구멍이 없어서 작아지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사운드홀이 필요없다는 주장이 절대 아닙니다.^^
우리나라 가야금 전판에는 사운드홀 아예 없습니다.
옆쪽 면에 바이올린의 f자 틈같은 조그만 구멍이 있을 뿐이지요.
(바닥에도 아주 작은 사각형 구멍이 있을 겁니다)
소리는 공기의 "흐름"이 아닙니다. "진동"일 뿐이지요.
연못에 돌을 던져 파동을 일으키면 물결은 좌악 퍼져나가지만
물 위에 떠있는 나뭇잎은 제자리에서 오르락내리락할 뿐이지요.
기타의 사운드홀에서도 소리가 분명히 납니다.
울림통 내부의 공기 진동이 그대로 퍼져 나오는 것이지요.
그러나 사람이 듣는 대부분의 소리는 기타 전판이 울려서 나는 소리입니다.
사운드홀의 역할은 본문에서 말한 것처럼,
전판의 진동을 좋게 하고 또한 울림통에서의 울림현상을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사운드홀이 없으면 그런 역할을 못해서 음량이 작아지는 것이지
소리가 나올 구멍이 없어서 작아지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사운드홀이 필요없다는 주장이 절대 아닙니다.^^
우리나라 가야금 전판에는 사운드홀 아예 없습니다.
옆쪽 면에 바이올린의 f자 틈같은 조그만 구멍이 있을 뿐이지요.
(바닥에도 아주 작은 사각형 구멍이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