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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례되는 말씀이 될 지 모르나 가지고 계신 기타 20대가 모두 약간의 문제가 있는 것 같군요.
그런 기타는 연주에는 쓰기 힘들 것 같습니다.
가만 놔 두면 점차 A, B의 장력이 같아 지면서 점차 조율이 틀어질 테니까요.
자꾸 일렉기타 예를 들어서 죄송합니다만 일렉의 경우에는 이것이 아주 민감하거든요.
일렉은 연주 기법상 벤딩(쵸킹)을 빈번히 합니다. B 부분의 장력을 고의로 높여 높은 음을 내는 기술이죠.
이 때 당연히 A부분의 장력이 높아 지겠죠. 그런데 벤딩 이후 너트에서의 마찰 때문에 B의 높아진 장력이
미처 완전히 해소되지 않아 조율이 틀어지는 현상이 빈번히 발생합니다. 골치 아픈 일이죠.
그래서 너트에 롤러를 적용하기도하고 그라파이트를 쓰기도 하고 흑연가루 같은 윤활제를 너트에 발라주기도 합니다.
극단적으로는 너트를 아예 볼트로 줄과 함께 고정해 버리기도 하죠. 소위 로킹너트입니다.
잡설이 길었는데 아무튼 조율 후 즉시 A와 B의 장력이 같아지지 않는 기타는 문제가 있는 기타라는 것입니다.
적어도 일렉기타는 그 현상을 없애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습니다.
실례되는 말씀이 될 지 모르나 가지고 계신 기타 20대가 모두 약간의 문제가 있는 것 같군요.
그런 기타는 연주에는 쓰기 힘들 것 같습니다.
가만 놔 두면 점차 A, B의 장력이 같아 지면서 점차 조율이 틀어질 테니까요.
자꾸 일렉기타 예를 들어서 죄송합니다만 일렉의 경우에는 이것이 아주 민감하거든요.
일렉은 연주 기법상 벤딩(쵸킹)을 빈번히 합니다. B 부분의 장력을 고의로 높여 높은 음을 내는 기술이죠.
이 때 당연히 A부분의 장력이 높아 지겠죠. 그런데 벤딩 이후 너트에서의 마찰 때문에 B의 높아진 장력이
미처 완전히 해소되지 않아 조율이 틀어지는 현상이 빈번히 발생합니다. 골치 아픈 일이죠.
그래서 너트에 롤러를 적용하기도하고 그라파이트를 쓰기도 하고 흑연가루 같은 윤활제를 너트에 발라주기도 합니다.
극단적으로는 너트를 아예 볼트로 줄과 함께 고정해 버리기도 하죠. 소위 로킹너트입니다.
잡설이 길었는데 아무튼 조율 후 즉시 A와 B의 장력이 같아지지 않는 기타는 문제가 있는 기타라는 것입니다.
적어도 일렉기타는 그 현상을 없애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