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적 하중에 따른 물질의 거동특성은 외력을 가해주는 속도에 절대적으로 의존합니다.
줄감개를 감는 것과 같이 느린 속도로 하중이 가해지면
상현주와 그 위에 올라 타 있는 나일론 줄 모두 그 속도에 적절히 반응합니다.
쉽게 말해서 마찰이 비록 크더라도 결국 미끌어진다는 이야기입니다.
마찰(최대정지마찰)이 너무 커서 잠시 묶일 수는 있어도 줄감개가 당기는 하중이 커지면서
상현주나 나일론 줄의 물질 자체에 변형이 생기면서 계속 미끌어지고,
갑자기 "덜컥"하고 미끌어지기도 하고... 그렇게 미끌어지지요.
A,B,C 부분의 장력이 같아질 때까지 말입니다.
줄감개에 강력 모터를 달아서 아주 빠른 속도로 감아 보시렵니까?
그러면 B부분에는 미처 장력이 걸리지 않습니다. 상현주 마찰이 조금만 있어도 말입니다.
거의 A부분에만 장력이 걸리다가 금방 끊어지고 맙니다. 당연히 A부분이 끊어지지요.
탄현 시에 B부분에 추가되는 장력증가는 순간적인 것입니다.
그 장력은 A와 C부분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물론 0.000000001%는 미치겠지요. 만일 그 극미세한 걸 따지신다면... 도대체 뭐라 말씀드려야 하나???
아예 전문적인 용어까지 정말 동원해야 하나요?
기계적 하중에 따른 물질의 거동특성은 외력을 가해주는 속도에 절대적으로 의존합니다.
줄감개를 감는 것과 같이 느린 속도로 하중이 가해지면
상현주와 그 위에 올라 타 있는 나일론 줄 모두 그 속도에 적절히 반응합니다.
쉽게 말해서 마찰이 비록 크더라도 결국 미끌어진다는 이야기입니다.
마찰(최대정지마찰)이 너무 커서 잠시 묶일 수는 있어도 줄감개가 당기는 하중이 커지면서
상현주나 나일론 줄의 물질 자체에 변형이 생기면서 계속 미끌어지고,
갑자기 "덜컥"하고 미끌어지기도 하고... 그렇게 미끌어지지요.
A,B,C 부분의 장력이 같아질 때까지 말입니다.
줄감개에 강력 모터를 달아서 아주 빠른 속도로 감아 보시렵니까?
그러면 B부분에는 미처 장력이 걸리지 않습니다. 상현주 마찰이 조금만 있어도 말입니다.
거의 A부분에만 장력이 걸리다가 금방 끊어지고 맙니다. 당연히 A부분이 끊어지지요.
탄현 시에 B부분에 추가되는 장력증가는 순간적인 것입니다.
그 장력은 A와 C부분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물론 0.000000001%는 미치겠지요. 만일 그 극미세한 걸 따지신다면... 도대체 뭐라 말씀드려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