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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XYZ, 세종대왕,1234
제가 생각하는 착한 악기란 학생 수준에 가장 알맞는 기타라고 생각합니다.
고려사항은 음악성, 테크닉, 경제력, 전공 혹은 연주회 여부..
그게 합판 기타가 됐든, 원목기타가 됐든..
그런 관점에서 합당한 예가 될지 모르겠으나,
경제력이 풍부한 초급 연주자가 장력이 다소 약하고, 부드러운 연주를 좋아해서 거기에 맞춰 기타를 제작해 줬
는데,
프로연주자에게 한번 보였다가, '음' 하고 한번만 고개를 갸우뚱 거리거나 ( 소리가 답답하다 이거죠 )
않좋은 얘기를 듣게 된다면, 그때부터 제작가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고, 제작가는 소비자의 성향에 이중으로 신
경을 써야 되고 ( 모상품중에 소비자의 기호중에 본인보다 배우자나, 부모의 성향이 더 중요하다는 불문율이 있기도한데..)
착한 악기란 정말 주관적(?)이 될수도 있겠구나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