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런 담론에 낄 수 있는 자격이 없습니다.
기타를 즐겨 치기야 하지만 제작은 꿈도 꾸어보지 못한 사람이니까요.
기껏 줄이나 갈고, 하현주 높이 조절이나 해 본 그야말로 문외한이지요.
그래서 저는 최동수님과는 다른 각도에서 기타에 대해 이것저것 생각해 보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배운 것이 그 쪽인지라 별 수 없이 과학적, 공학적인 관점이지요.
최동수님과 같은 훌륭한 제작가분들께서 말씀하시는 대화 속에는
예술에 대해 일천한 제가 알아 듣기 어려운 무엇인가가 너무 많습니다.
-------
예를 들어 원달성의 경우,
음량이 같은데 더 멀리 들리는 소리라면 분명히 그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장인의 노하우며, 좋은 재질과 제작기법 때문이라는 설명,
더 나아가 부챗살같은 설계를 이리저리 했기 때문이다라는 설명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원달성이 구현되는 과학적인 이유없이는 절대 수긍하지 못하는
공돌이(?)의 운명이라 할까요. ^^
저는 그런 담론에 낄 수 있는 자격이 없습니다.
기타를 즐겨 치기야 하지만 제작은 꿈도 꾸어보지 못한 사람이니까요.
기껏 줄이나 갈고, 하현주 높이 조절이나 해 본 그야말로 문외한이지요.
그래서 저는 최동수님과는 다른 각도에서 기타에 대해 이것저것 생각해 보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배운 것이 그 쪽인지라 별 수 없이 과학적, 공학적인 관점이지요.
최동수님과 같은 훌륭한 제작가분들께서 말씀하시는 대화 속에는
예술에 대해 일천한 제가 알아 듣기 어려운 무엇인가가 너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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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원달성의 경우,
음량이 같은데 더 멀리 들리는 소리라면 분명히 그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장인의 노하우며, 좋은 재질과 제작기법 때문이라는 설명,
더 나아가 부챗살같은 설계를 이리저리 했기 때문이다라는 설명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원달성이 구현되는 과학적인 이유없이는 절대 수긍하지 못하는
공돌이(?)의 운명이라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