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울림=공명(공진) : 어떤 물체의 고유 진동과 같은 외부적 진동이 주기적으로 가해져 진폭이 커짐으로써 소리가 증폭되는 현상.
울림=맥놀이 : 진동이 다른 두 개의 파동이 간섭을 일으켜서 새로운 합성파를 만드는 현상. 새롭게 만들어진 합성파는 원래의 주파수의 중간값을 가지며 주기적으로 세기가 변화한다.
따라서 울림과 공명은 같은 현상이 아닙니다. 소리굽쇠의 A쪽을 치면 B쪽이 울리면서 소리가 증폭됩니다. A의 진동과 B쪽의 진동이 같기 때문에 '앵~'하며 소리가 나면서 커집니다. '공명'이라고 칭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A쪽과 B쪽의 두께가 다르면 '애앵애~'하며 소리가 커졌다 작아적다 합니다. 공명일 때도 있지만 중간파가 생깁니다. 범종을 생각해보면 종의 두께가 차이가 있기 때문에 소리가 '궁~'하고 단일 소리가 나지 않고 '구우웅~'하며 소리가 그 소리가 상당히 멀리 퍼집니다. 맥놀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2. 언어정책적으로 남한에서는 '울림통'이 표준말입니다. 남한에서는 '공명통'이라는 말 자체가 없습니다.
그래서, 기타는 기타줄이 울면서 이 울림이 앞판을 떨게 하고 이 소리가 통안에서 확장됩니다. 공명(맞울림)입니까, 맥놀이(울림)입니까? 각각의 줄에 따라 진동이 다르고 앞판의 진동이 줄의 진동과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맥놀이=울림'이라고 여겨집니다. 따라서 '울림통'이 어법상, 현상학상 가장 적절한 말이라고 봅니다.
*맞울림=공명
*울림= 맥놀이
맞울림=공명(공진) : 어떤 물체의 고유 진동과 같은 외부적 진동이 주기적으로 가해져 진폭이 커짐으로써 소리가 증폭되는 현상.
울림=맥놀이 : 진동이 다른 두 개의 파동이 간섭을 일으켜서 새로운 합성파를 만드는 현상. 새롭게 만들어진 합성파는 원래의 주파수의 중간값을 가지며 주기적으로 세기가 변화한다.
따라서 울림과 공명은 같은 현상이 아닙니다. 소리굽쇠의 A쪽을 치면 B쪽이 울리면서 소리가 증폭됩니다. A의 진동과 B쪽의 진동이 같기 때문에 '앵~'하며 소리가 나면서 커집니다. '공명'이라고 칭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A쪽과 B쪽의 두께가 다르면 '애앵애~'하며 소리가 커졌다 작아적다 합니다. 공명일 때도 있지만 중간파가 생깁니다. 범종을 생각해보면 종의 두께가 차이가 있기 때문에 소리가 '궁~'하고 단일 소리가 나지 않고 '구우웅~'하며 소리가 그 소리가 상당히 멀리 퍼집니다. 맥놀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2. 언어정책적으로 남한에서는 '울림통'이 표준말입니다. 남한에서는 '공명통'이라는 말 자체가 없습니다.
그래서, 기타는 기타줄이 울면서 이 울림이 앞판을 떨게 하고 이 소리가 통안에서 확장됩니다. 공명(맞울림)입니까, 맥놀이(울림)입니까? 각각의 줄에 따라 진동이 다르고 앞판의 진동이 줄의 진동과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맥놀이=울림'이라고 여겨집니다. 따라서 '울림통'이 어법상, 현상학상 가장 적절한 말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