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력 때문에 고민이 있어서 자료를 찾다가 보게 되었네요. 전판두께,도장두께강도,상목,부채살,넥과 브릿지 각도..등등은 쏠레아님의 말씀처럼 장력과 전혀 상관 없습니다. 줄의 장력은 현장, 밀도, 음높이 3요소와만 관계 있습니다. 대개의 애호가들은 자신의 손에 드는 힘(손힘)을 장력과 혼동하고 있는거죠.
어쨌든 연주하는 입장에서 손힘은 중요하죠. 손힘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장력에 더하여, 줄높이(액션), 상하현주에서 줄이 꺽이는 각도(string break angle) 등이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줄과 물리적으로 직접 접하지 않는 부분, 즉, 전판이나 도장의 두께 따위는 전혀 손힘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외국의 기타포럼들에서는 논란이 생기지 않던데 우리나라에서는 유독 그런 주장을 하는 분들이 목소리를 높이는군요.
어쨌든 연주하는 입장에서 손힘은 중요하죠. 손힘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장력에 더하여, 줄높이(액션), 상하현주에서 줄이 꺽이는 각도(string break angle) 등이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줄과 물리적으로 직접 접하지 않는 부분, 즉, 전판이나 도장의 두께 따위는 전혀 손힘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외국의 기타포럼들에서는 논란이 생기지 않던데 우리나라에서는 유독 그런 주장을 하는 분들이 목소리를 높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