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서도 계속 말씀드렸지만, 음정은 정확하더라도 음색이나 음량을
연주가가 원하는대로 얻기 위한 체감장력은 크게 달라지지요.
원래 음량이 작은 기타라면 원하는 음량 얻기 위해 더 강하게 탄현해야 하고,
더 강하게 탄현할수록 더 강한 왼손운지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현높이에 따른 체감장력은 근본적인 문제고요.
그런데 콩쥐님이 언급하신 여러 구조적인 문제 외에 프랫쇠의 높이와 구조, 재질등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판위로 튀어나온 프랫쇠의 높이에 따라 현을 지판까지 누르는 체감장력이 달라질 것이고,
프랫 상부의 단면 모양, 현을 고정시키는 마찰력등에 따라서도
깨끗한 음을 얻기 위해 현을 눌러야 하는 체감장력이 변하게 됩니다.
특히 하이포지션으로 갈수록 체감장력이 높아지는 것도 프랫쇠의 높이나 단면을 조정하면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제작가분들이 그런 미세조정까지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러시아 가셨다면서요. 잼나시겠네요. 안녕하시지요?
"체감장력"이라... 적절한 용어네요.
저도 체감장력이라는 용어를 쓰겠습니다.
위에서도 계속 말씀드렸지만, 음정은 정확하더라도 음색이나 음량을
연주가가 원하는대로 얻기 위한 체감장력은 크게 달라지지요.
원래 음량이 작은 기타라면 원하는 음량 얻기 위해 더 강하게 탄현해야 하고,
더 강하게 탄현할수록 더 강한 왼손운지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현높이에 따른 체감장력은 근본적인 문제고요.
그런데 콩쥐님이 언급하신 여러 구조적인 문제 외에 프랫쇠의 높이와 구조, 재질등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판위로 튀어나온 프랫쇠의 높이에 따라 현을 지판까지 누르는 체감장력이 달라질 것이고,
프랫 상부의 단면 모양, 현을 고정시키는 마찰력등에 따라서도
깨끗한 음을 얻기 위해 현을 눌러야 하는 체감장력이 변하게 됩니다.
특히 하이포지션으로 갈수록 체감장력이 높아지는 것도 프랫쇠의 높이나 단면을 조정하면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제작가분들이 그런 미세조정까지 하시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