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 바람과의 공진에 의해 교량이 무너질 수도 있고 그런 예도 있었지요.
기타줄을 퉁기는 것은 결국 사람이 일을 하는 것, 또는 에너지를 주는 것입니다.
당연히 사람이 가한 에너지는 보존되어야겠지요.
그 에너지는 여러 군데로 분산됩니다.
기타줄의 진동에너지, 기타자체(주로 전판)의 진동에너지, 그리고 공기가 떨리는 음파에너지 등입니다.
이중에서 사람의 귀에 들리는 것은 오직 음파에너지 뿐입니다.
기타 전판이 떨리는 것은 눈으로는 혹시 확인할 수 있으지 모르나 귀에는 아무 영향이 없지요.
남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공진이 일어나 전판이 크게 떨리게 되는 것은
음파에너지를 전판이 흡수했다는 말입니다.
전체 에너지는 동일한데 전판의 진동에너지로 많이 흡수되었다면
당연히 사람이 듣는 음파에너지는 감소할 수 밖에 없습니다.
에너지보존을 말씀 드린 이유입니다.
전판에 흡수된 에너지는 결국 나무 분자들의 마찰에 의한 열에너지로 사라져 버리고 맙니다.
만일 440 Hz(라음)에서 전판이 공진을 일으키면 바로 '라'음이 현저히 흡수되어버림을 말합니다
그러면 사람 귀에 라음은 다른 음들에 비해 매우 약하게 들리게 됩니다.
음의 발란스가 형편없이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맞습니다. 바람과의 공진에 의해 교량이 무너질 수도 있고 그런 예도 있었지요.
기타줄을 퉁기는 것은 결국 사람이 일을 하는 것, 또는 에너지를 주는 것입니다.
당연히 사람이 가한 에너지는 보존되어야겠지요.
그 에너지는 여러 군데로 분산됩니다.
기타줄의 진동에너지, 기타자체(주로 전판)의 진동에너지, 그리고 공기가 떨리는 음파에너지 등입니다.
이중에서 사람의 귀에 들리는 것은 오직 음파에너지 뿐입니다.
기타 전판이 떨리는 것은 눈으로는 혹시 확인할 수 있으지 모르나 귀에는 아무 영향이 없지요.
남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공진이 일어나 전판이 크게 떨리게 되는 것은
음파에너지를 전판이 흡수했다는 말입니다.
전체 에너지는 동일한데 전판의 진동에너지로 많이 흡수되었다면
당연히 사람이 듣는 음파에너지는 감소할 수 밖에 없습니다.
에너지보존을 말씀 드린 이유입니다.
전판에 흡수된 에너지는 결국 나무 분자들의 마찰에 의한 열에너지로 사라져 버리고 맙니다.
만일 440 Hz(라음)에서 전판이 공진을 일으키면 바로 '라'음이 현저히 흡수되어버림을 말합니다
그러면 사람 귀에 라음은 다른 음들에 비해 매우 약하게 들리게 됩니다.
음의 발란스가 형편없이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