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신정하2008.09.09 16:10
페페 로메로 소장의 1856년산 토레스 FE 03은 참으로 놀라운 악기로군요...
일단 150년의 세월을 견디어 냈다는 점 이외에도 근래의 명기에 필적하는 성능이면서 측후판 메이플이라는 것과 후면판이 5 piece라는 것이 놀랍습니다.
로메로가 소장하고 있는 토레스가 몇대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의 젊은 시절에 녹음된 음반 중 Wlihelm Hellweg 연주의 피아노포르테와 이중주를 녹음한 필립스의 음반이 있는데 디아벨리와 카룰리의 소나타를 녹음한 것입니다.
이 음반이 1856년산 토레스 기타와 피아노포르테의 구성으로 고악기 앙상블로 주목을 받은 음반인데, 이때 사용된 토레스가 아주 오래된 성문의 문짝을 사용한 것이라는 내용이 음반해설에 나와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만 사실인지 아닌지는 확인할 수 없구요...
그 앨범 자켓의 사진을 보면 측후판의 색깔이 밝은 나무색으로 아마도 메이플이 아닌가 짐작이 되는데, 제프리 엘리옷이 언급한 그 기타일 가능성이 높군요.
그 토레스가 성능이 음반에서 듣던 그 정도의 성능이라면 참으로 토레스는 근대 기타의 원점 차원을 넘어 신비의 명기로서도 회자될만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과연 그 비결이 뭘까요...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