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문장력이 너무 부족하여 아무래도 한글을 다시 깨우쳐야 되겠군요.
해외생활 고작 18년에 우리말 까먹을 정도는 아닌데...
일전에 밤새도록 설명해도 정면님이 못 알아듣겠다고 하더니, 쯪쯪.
C-1. 라이징 보드와 비 라이징 보드의 차이 :
한 번 더 설명 드리겠습니다.
Side를 접합하는 Hill과 한 몸인 안쪽부분을 Head block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이 Head block의 두께가 25∼30mm 되므로(대략 14 Fret부근), 여기까지는 어차피 Neck를 붙일 수밖에 없지요.
Rising board 시스템은, 일반적으로 Neck를 19Fret까지 연장시켜서 전면판에 부착시킵니다.
저의 소견은 Neck를 19Fret까지 연장은 시키되, 14Fret부터 19Fret까지는 전면판에 닿지 않게끔 위로 띄우자는 말씀이었습니다.
Neck 재료를 짧게 하자는 의미는 전혀 아닙니다.
Rising board 시스템을 채택하는 경우 :
전면판이 브릿지로 인한 휘임 모멘트 외에,
Rising board의 각도에 따르는 인장력도 증가하게 되므로,
비록 음향은 하프처럼 커질지라도, 전면판은 구조적으로 보강해야 될 줄 압니다.
제가 문장력이 너무 부족하여 아무래도 한글을 다시 깨우쳐야 되겠군요.
해외생활 고작 18년에 우리말 까먹을 정도는 아닌데...
일전에 밤새도록 설명해도 정면님이 못 알아듣겠다고 하더니, 쯪쯪.
C-1. 라이징 보드와 비 라이징 보드의 차이 :
한 번 더 설명 드리겠습니다.
Side를 접합하는 Hill과 한 몸인 안쪽부분을 Head block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이 Head block의 두께가 25∼30mm 되므로(대략 14 Fret부근), 여기까지는 어차피 Neck를 붙일 수밖에 없지요.
Rising board 시스템은, 일반적으로 Neck를 19Fret까지 연장시켜서 전면판에 부착시킵니다.
저의 소견은 Neck를 19Fret까지 연장은 시키되, 14Fret부터 19Fret까지는 전면판에 닿지 않게끔 위로 띄우자는 말씀이었습니다.
Neck 재료를 짧게 하자는 의미는 전혀 아닙니다.
Rising board 시스템을 채택하는 경우 :
전면판이 브릿지로 인한 휘임 모멘트 외에,
Rising board의 각도에 따르는 인장력도 증가하게 되므로,
비록 음향은 하프처럼 커질지라도, 전면판은 구조적으로 보강해야 될 줄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