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한 설명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일단은, 도장이 음색에 미치는 영향은 명기로서의 요건에 간과할 수 없다는 것이
일차적인 결론으로 거론된 것 같습니다.
문제는 구조적으로 확정된 기타에 있어서 도장의 결과가 그 기타의 특성과 성능을 얼마나 세팅하는 선에서 결정되느냐 하는 것은 역시 전적으로 제작자의 감각에 의한다는 것인데, 이 또한 제작자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나름의 기준에 부합되는 통일성을 일관되게 가져가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겠지요...
여러 실험들이 오랜 세월동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만 올려주신 글들에서도 나타나듯이 전통적 구조의 기타에서 전통적인 도장기법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도장방법은 아직은 나오지 않은 것 같습니다.
추가로 도장과는 좀 다른 질문을 하나 더 드리겠습니다.
굳이 나누자면 A-2 카테고리의 질문입니다만...
주변에서 보면 명기급 악기 중에서도 특히 후면판의 경우 변형이 드물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물론 우리나라의 기후조건과 사용자의 관리소홀 등이 원인이겠습니다만, 후면판의 변형이 명기급에서도 다른 변형보다 잦은 이유와 이를 제작과정에서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 그리고 일단 변형과 크랙이 생겼을 경우 그 영향과 대처방법에 대해서도 한번 이번 기회에 정리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은, 도장이 음색에 미치는 영향은 명기로서의 요건에 간과할 수 없다는 것이
일차적인 결론으로 거론된 것 같습니다.
문제는 구조적으로 확정된 기타에 있어서 도장의 결과가 그 기타의 특성과 성능을 얼마나 세팅하는 선에서 결정되느냐 하는 것은 역시 전적으로 제작자의 감각에 의한다는 것인데, 이 또한 제작자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나름의 기준에 부합되는 통일성을 일관되게 가져가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겠지요...
여러 실험들이 오랜 세월동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만 올려주신 글들에서도 나타나듯이 전통적 구조의 기타에서 전통적인 도장기법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도장방법은 아직은 나오지 않은 것 같습니다.
추가로 도장과는 좀 다른 질문을 하나 더 드리겠습니다.
굳이 나누자면 A-2 카테고리의 질문입니다만...
주변에서 보면 명기급 악기 중에서도 특히 후면판의 경우 변형이 드물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물론 우리나라의 기후조건과 사용자의 관리소홀 등이 원인이겠습니다만, 후면판의 변형이 명기급에서도 다른 변형보다 잦은 이유와 이를 제작과정에서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 그리고 일단 변형과 크랙이 생겼을 경우 그 영향과 대처방법에 대해서도 한번 이번 기회에 정리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