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는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앞서 “명기를 만들려면”에 토의주제를 제안하지 않으신 분들께 부탁드린바 있습니다.
- 주제를 올리지 않은 분들도 참여하시되, 질의보다는 평가를 해주십사는 뜻 입니다.
- 그 이유는 보다 깊이 있는 토의에 대비하여 미리 주제를 받아 준비할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 이는 토의 범위가 지나치게 확산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 그러나 무동자님의 질의는 누구나 궁금하게 여기는 사항이므로, 담론은 정설을 위주로 하지만, 간단히 개인의견으로 올리겠습니다.
- Torres작 FE-14(papier mache)는 측후판이 종이질로 된 것이다.
이는 전면에 비하여 측후판의 상대적 비중요성을 강조하고자한 것이었다.
그런데 이 악기를 Tarrega가 즐겨서 데모하였고, 이어서 Llobet에게 양도되었다.
훗날, Balcelona의 악기박물관에서 헤아릴 수 없는 가격에, 이 악기를 Liobet의 딸로부터 구입하였다고 한다.
특이한 악기는 수집가의 안목으로 바라볼 여지가 있다.
- 옛날 명공들과 명연주가들은 그 정도로 사고방식이 자유스러웠다.
전통적인 제작방식이 아무리 우수하다 하더라도, 현대인을 자처하는 우리 스스로가 묶여 있을 필요는 없다.
- Torres는 FE-08에 "TORNAVOZ" 도 설치했다.
억지로 말하면 이게 이중판의 원조일 수도 있다.
오늘날까지 안 또는 밖으로 이중판을 사용하는 제작가들은 알려지지만 않았을 뿐, 꽤 많다.
나도 아래몸통 속에 목제나팔(Horn)을 설치 한 적이 있다.
- 차이는? 우리 눈에 보이는 시각적인 차이가 전부다.
문제는 그 소리가 더 좋으냐?, 취향에 맞느냐? 가 중요한 것이지, 차이 자체의 의미는 없다.
- 내가 아는 한 라미레스가는 오늘날 가장 기타를 잘 만들고 노력하는 집안이다.
여기서 할 얘기는 아니지만, 오로지 전통적인 악기만 고수하는 일부 제작가들이 내게는 극보수, 소심, 발상의 결핍 내지 도전의욕 상실 등으로만 여겨짐을 어쩌랴?
11현 기타는 새줄 구했나요? 한번 듣고 싶은데.
시작하는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앞서 “명기를 만들려면”에 토의주제를 제안하지 않으신 분들께 부탁드린바 있습니다.
- 주제를 올리지 않은 분들도 참여하시되, 질의보다는 평가를 해주십사는 뜻 입니다.
- 그 이유는 보다 깊이 있는 토의에 대비하여 미리 주제를 받아 준비할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 이는 토의 범위가 지나치게 확산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 그러나 무동자님의 질의는 누구나 궁금하게 여기는 사항이므로, 담론은 정설을 위주로 하지만, 간단히 개인의견으로 올리겠습니다.
- Torres작 FE-14(papier mache)는 측후판이 종이질로 된 것이다.
이는 전면에 비하여 측후판의 상대적 비중요성을 강조하고자한 것이었다.
그런데 이 악기를 Tarrega가 즐겨서 데모하였고, 이어서 Llobet에게 양도되었다.
훗날, Balcelona의 악기박물관에서 헤아릴 수 없는 가격에, 이 악기를 Liobet의 딸로부터 구입하였다고 한다.
특이한 악기는 수집가의 안목으로 바라볼 여지가 있다.
- 옛날 명공들과 명연주가들은 그 정도로 사고방식이 자유스러웠다.
전통적인 제작방식이 아무리 우수하다 하더라도, 현대인을 자처하는 우리 스스로가 묶여 있을 필요는 없다.
- Torres는 FE-08에 "TORNAVOZ" 도 설치했다.
억지로 말하면 이게 이중판의 원조일 수도 있다.
오늘날까지 안 또는 밖으로 이중판을 사용하는 제작가들은 알려지지만 않았을 뿐, 꽤 많다.
나도 아래몸통 속에 목제나팔(Horn)을 설치 한 적이 있다.
- 차이는? 우리 눈에 보이는 시각적인 차이가 전부다.
문제는 그 소리가 더 좋으냐?, 취향에 맞느냐? 가 중요한 것이지, 차이 자체의 의미는 없다.
- 내가 아는 한 라미레스가는 오늘날 가장 기타를 잘 만들고 노력하는 집안이다.
여기서 할 얘기는 아니지만, 오로지 전통적인 악기만 고수하는 일부 제작가들이 내게는 극보수, 소심, 발상의 결핍 내지 도전의욕 상실 등으로만 여겨짐을 어쩌랴?
이정도면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