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2007.09.18 01:21
원목도 원목 나름이죠. 잘 커팅되고 오랫동안 잘 건조된 원목과 5년정도 건조한 원목은 큰 차이가 납니다. 산지에 따른 성질도 차이가 크고요. 스프루스 좋은 것 구하기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시더는 스프루스와 달리 처음부터 트인 소리를 내긴합니다만..... 물론 원목을 기타로 가공함에 있어서 그 수많은 변수도 따로 고려해야하고요. 아무리 좋은 원목도 제작자를 잘 못 만나면.... 반면에 좀 안좋은 재료로도 그럴싸한 소리를 만들어내는 제작가도 있을테고요.

뒤틀림을 방지하기 위해 앞판은 거의 두쪽으로 만들죠. 하이드글루로 조이닝한 앞판의 경우 양끝부분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벌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가운데부분을 살짝 들어가게 깎아낸 후 조이닝하죠.) 세쪽 이상으로 만드는 경우는... 그럴만한 메릿은 없어보이지만.. 특별한 이유(미관상, 실험상, 넓은 톤우드가 없어서 짜집기)로 만드는 경우도 있더군요. 대나무붙여서 만드는 악기도 있다고 하니... ;;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