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나름대로 확인해본 음반이 근 100여장에 육박합니다. 음악적으로 워낙
유명하기에 이 음악의 위업은 말이 필요없습니다. 기존 음반가계에 진열되어 있는 음반이라면
사실 대개가 명연입니다.

단 하나만 고르는게 진짜 어려울 수 있는데, 가장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음반으로는 위에서 말씀하신 셰링, 그뤼미오등과 밀스타인(72년도 경인가)으로
생각됩니다. 그래도 최후의 하나를 골라야 한다면, 저 역시 셰링을 추천하겠습니다. 셰링은
바이얼린을 마치 오르간같이 연주합니다. 아직까지 그 운궁의 비결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저 역시 기타도 좋아하지만, 바흐와 그의 무반주를 워낙 좋아하여 나름대로 소개한 글이
있는데, 한번 참고하시지요.

http://blog.naver.com/kdh6390.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