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2님... 부럽습니다ㅠ.ㅠ 융해넬의 연주를 들었다니... 저도 못들어봤어요. 지금은 지휘자로 혹은 콘티누오 연주만 하거든요.
한국에 연주하러 간 이야길 직접 들었는데, 그 해에 독주만 170회 였답니다. 하루 건너 독주회 했고 한국 오기전 중국에선 저녁 8시 시작 연주에 만리장성 관광에서 7시에 돌아와서 연주준비 했대요. 한두시간 산책으로 생각하고 출발 했는데 아침에 출발해서 밤에 돌아온거죠. 그리고는 바로 한국으로...
이 당시 콘라드의 소원이 집에서 자 보는거였드레요. 지금도 한달에 네 다섯의 연주를 소화 하면서 20년 넘게 수업은 수요일에만 주죠. 어느곳에 있다가도 수요일을 위해선 쾰른음대로 날아오는거죠.
저에겐 선생님이었기에 그 한국 이야기 들을때 괜시리 뭉클해져 오더라고요. 그런거 있잖아요...
남에겐 별 일이 아닌데 저에겐 한없이 소중한 분이라 무슨말을 하든 찡... 해 오는 그런거...
한국에 연주하러 간 이야길 직접 들었는데, 그 해에 독주만 170회 였답니다. 하루 건너 독주회 했고 한국 오기전 중국에선 저녁 8시 시작 연주에 만리장성 관광에서 7시에 돌아와서 연주준비 했대요. 한두시간 산책으로 생각하고 출발 했는데 아침에 출발해서 밤에 돌아온거죠. 그리고는 바로 한국으로...
이 당시 콘라드의 소원이 집에서 자 보는거였드레요. 지금도 한달에 네 다섯의 연주를 소화 하면서 20년 넘게 수업은 수요일에만 주죠. 어느곳에 있다가도 수요일을 위해선 쾰른음대로 날아오는거죠.
저에겐 선생님이었기에 그 한국 이야기 들을때 괜시리 뭉클해져 오더라고요. 그런거 있잖아요...
남에겐 별 일이 아닌데 저에겐 한없이 소중한 분이라 무슨말을 하든 찡... 해 오는 그런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