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예로든 tango en ski의 부분(ami로 트레몰로 후 p로 다운스트로크)을 꾸밈음이라 할 수 있을까요.
우리가 익숙한 꾸밈음들처럼 ami 연주 부분이 작게 표시되어 있긴 하지만
전통적인 꾸밈음과는 역할이 다르다고 봅니다.
일반적인 꾸밈음에는 꾸밈음/주음이 따로 없을 것입니다.
그저 두 음 또는 그 이상의 음이 어우러져 하나의 색다른 음을 형성한다고 보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 음가는 그 음들이 속한 박에서 나눠야하겠지요.
그러나 위 tango en ski 에서 앞선 ami음들은 p로 내려치는 주음을 예고하는(?)
그야말로 부속음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꾸밈음의 음가를 앞선 박에서 배분 받아
주음의 리듬을 정박으로 유지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꾸밈음(?)을 꾸밈음으로 불러야 할 지 아니면 다른 이름으로 부르는지 모르겠습니다.
플라멩코에는 이런한 음들이 매우 많습니다.
'자자자짠' 하면서 훑어치는 라스게아도 대부분이 마지막 '짠'이 주음이어서
앞선 음들은 당연히 이전 박에서 음가를 할애받아야 합니다.
우리가 익숙한 꾸밈음들처럼 ami 연주 부분이 작게 표시되어 있긴 하지만
전통적인 꾸밈음과는 역할이 다르다고 봅니다.
일반적인 꾸밈음에는 꾸밈음/주음이 따로 없을 것입니다.
그저 두 음 또는 그 이상의 음이 어우러져 하나의 색다른 음을 형성한다고 보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 음가는 그 음들이 속한 박에서 나눠야하겠지요.
그러나 위 tango en ski 에서 앞선 ami음들은 p로 내려치는 주음을 예고하는(?)
그야말로 부속음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꾸밈음의 음가를 앞선 박에서 배분 받아
주음의 리듬을 정박으로 유지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꾸밈음(?)을 꾸밈음으로 불러야 할 지 아니면 다른 이름으로 부르는지 모르겠습니다.
플라멩코에는 이런한 음들이 매우 많습니다.
'자자자짠' 하면서 훑어치는 라스게아도 대부분이 마지막 '짠'이 주음이어서
앞선 음들은 당연히 이전 박에서 음가를 할애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