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역시 세상은 넓고 배울 것이 많군요. 별로 생각해보지 않던 것인데 쏠레아님께서 흥미로운 화두를 던져 주셨네요. 전 뽀록으로 암 생각없이 치는 사람이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니 '꾸밈음의 음가는 주음의 음가를 나눠서 배분', 그리고 '장식음과 반주 저음을 동시에' 연주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장식음이 여러 음으로 되면 대충 루바토 되면서 템포 엉망... -_-;;;;; 근데, 그 반대로 연주를 하자면, 예를 들어 헤머링 온 또는 풀링 오프 시 뒷음과 저음 반주를 일치시키자면... 이거 상당히 헷갈리지 않을까요? 아님, 습관이 되면 잘 될까요? 자연스럽게 들릴지도 잘 모르겠고... 고수님들이 좀 더 가르침을 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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