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닉과 감성이 잘 조화를 이룬, 확실한 명연입니다.
그러나 말씀 하신대로 조율면에서는 불만이 있었어요. 감상하는데 심히 방해가 되더군요.
아마도 조명 탓에 현이 늘어나서 그런 것 같더군요....무궁동의 음악에서는 조율할 여유조차 없어 연주자도 어찌 감당 할 수 없는...
실수에 대해서는...
저는 한번도 실수하지 않은 연주회라는 걸 본 기억이 없습니다.
샤콘느1004님이 말씀하신 완벽한 앙헬조차 어떤 연주회에서는 쬐끔 버벅...-_-;;;
이것이 실수에 대한 합리화는 아니구요...
기타를 거론하기 전에 바이올린 같은 현악기 주자들도 실수 많이 합니다.
그러나 플렛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기타라면 "찍"하는 삑싸리 소리 대신 음정에 둔감한 청중들에게는 눈치채이지 않을 정도의 음의 왜곡이 생길 뿐이죠...
알베니즈와 소르의 곡에서 순간적으로 "가다 멈춤"은 문제가 있는 것이지만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실수 보다는 조율의 부정확함이 더 거슬리더군요.
순간의 실수는 기껏해야 나무 몇그루 태워먹는 것이지만
조율의 명확하지 않음은 산 전체를 일그러뜨리거든요...
그러나 말씀 하신대로 조율면에서는 불만이 있었어요. 감상하는데 심히 방해가 되더군요.
아마도 조명 탓에 현이 늘어나서 그런 것 같더군요....무궁동의 음악에서는 조율할 여유조차 없어 연주자도 어찌 감당 할 수 없는...
실수에 대해서는...
저는 한번도 실수하지 않은 연주회라는 걸 본 기억이 없습니다.
샤콘느1004님이 말씀하신 완벽한 앙헬조차 어떤 연주회에서는 쬐끔 버벅...-_-;;;
이것이 실수에 대한 합리화는 아니구요...
기타를 거론하기 전에 바이올린 같은 현악기 주자들도 실수 많이 합니다.
그러나 플렛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기타라면 "찍"하는 삑싸리 소리 대신 음정에 둔감한 청중들에게는 눈치채이지 않을 정도의 음의 왜곡이 생길 뿐이죠...
알베니즈와 소르의 곡에서 순간적으로 "가다 멈춤"은 문제가 있는 것이지만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실수 보다는 조율의 부정확함이 더 거슬리더군요.
순간의 실수는 기껏해야 나무 몇그루 태워먹는 것이지만
조율의 명확하지 않음은 산 전체를 일그러뜨리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