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 겁니다. JazzMan님. Bob Dylan 교수... 마지막 음유시인이죠. 누가 그 詩가 내포하는 철학을 따라갈 수 있을까요. Desolation Raw 같은 가사는 오랫동안 가다듬은 가사처럼 느껴지지 않는데도 10절에 달하던가요? 공부 많이 하고 명상도 많이 한 흔적이 바로 나타나지 않습디까.
지얼님이 번역하신 가사도 관념론이 짙게 배어있는 것 같네요. 참 어렵죠? 같은 타이틀의 가사가 런던-필-하모닉과 협연했던 Moody Blues의 음악에도 있잖습니까. Moody Blues 가사도 참 철학적이죠.
<가시나무>와 <해바라기 있는 정물>도 수작이라고 봐야겠지요. 만일 가시나무의 선율이 주는 느낌이 좀 더 세계적인 관점에서 세련되었더라면 아마 빌보드에서 실패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습니다.
지얼님이 번역하신
<가시나무>와 <해바라기 있는 정물>도 수작이라고 봐야겠지요. 만일 가시나무의 선율이 주는 느낌이 좀 더 세계적인 관점에서 세련되었더라면 아마 빌보드에서 실패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