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서울 모대학 동아리 연주에서 대성당 전악장을 오타 버징 없이..솔직히 유명 레코딩 수준으로 연주하는 것을 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 고수는 뭘 하는지... 그 연주에 거의 준하네요.
버젼이 일반 버젼 아니고 존 의 버젼 같은데.. 오히려 더 좋네요. 달라서 그런가?
크레 데크레 의 롤러코스트가 일품이네요

이곡의 해설에 대해 망고레가 남긴게 있는지 모르겠지만...제 느낌은
1악장은 성당 미사 개시전 묵상
2악장은 기도
3악장은
영적 불타오름 또는 성당밖으로 나올때의 세상의 소리

엑셀란테 입니다. 그리고 조금더 시끄럽게 연주해도 좋을듯 합니다. 크레 데크레 가 아주 좋으므로 롤러코스트를 자이로드롭 수준으로 4마디쯤 피크로 더 잡아도 좋을듯 합니다

참고로 이미솔님의 연주 (배모님의 해석?) 도 180 도 특이해요.